[경제만상]
자주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베이징 국제모터쇼의 하이라이트
2010년 베이징 국제모터쇼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금융위기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배경에서 이번 국제모터쇼에 참가한 기업들은 앞다투어 친환경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을 전시했습니다. 그중 비야디, 지리, 체리 등 중국의 자주브랜드 자동차업체들이 선보인 신에너지 자동차들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경제만상>, 그럼 오늘은 중국자동차업체들의 신에너지계획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중국의 유명 자동차업체인 비야디회사는 쌍막 전동 승용차를 포함한 여러가지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그중 최대 하이라이트로 손꼽힌 전기동력자동차는 충전을 다한 상태에서 한번에 약 300여킬로미터를 달릴수 있다고 합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승용차는 현재 세계적으로 연속 운행 총 길이가 가장 긴 전동승용차로서 동력과 가속성능이 전통 연료자동차 못지 않습니다. 비야디자동차회사의 장선 홍보매니저는 비야디가 연구개발한 순 전동 택시모델도 곧 중국 심수시에서 출시되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부대시설도 보완되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비야디회사가 소재한 심수시에서는 현재 신에너지자동차 진흥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현재 이미 3개 전문 충전소를 세우고 100여개 충전시설을 설치했습니다. 2015년까지 심수시에 만여개 충전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얼마전 볼보회사의 승용차업무를 인수한 지리그룹은 이번 베이징모터쇼에 "신에너지 주제공원"을 개설해 전지동력차 모델 2개와 혼합동력 모델 2개, 태양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한 모델 하나를 전시했습니다. 이밖에 절강성의 영원자동차회사와 하북의 쌍환자동차회사 등 기업들도 신에너지 자동차제품을 전시했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순 전동자동차는 도시인들의 일상적인 출행수요를 만족시킬수 있으며 일부 모델은 이미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자동차기업들의 신에너지 모델 개발 열정에 언급해 청화대학 자동차안전과 에너지절약 국가중점실험실의 구양명고 주임은 이런 열정은 향후 산업발전추세에 비추어 기업들은 신에너지자동차가 방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중국자동차산업의 발전견지에서 볼때 현재 에너지 절약과 오염물 감량배출이 대세인 배경에서 반드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중국 교통 에너지발전의 전반 전략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편으로는 기존 에너지동력 시스템을 최적화해 에너지절감 자동차를 개발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전환을 시작해 신에너지 자동차를 개발하고 신형 에너지동력 시스템을 발전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구양명고 주임은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이중전략을 실시해 중국 승용차용 에너지의 지속발전을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신형 에너지 동력시스템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를 절감할수 있는 자동차와 신에너지 자동차에 통용하는 동력시스템이여야 하며 그 핵심은 에너지 동력시스템을 개변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시스템의 기초로 되는 것은 선진적인 엔진과 동력전지, 전기기계, 전기제어와 대체연료 시스템 개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혼합동력자동차, 순 전동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등 부동한 전동자동차와 부동한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미국 미시간대학 니군교수는 이에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신에너지자동차 연구개발이 이미 세계 자동차업계의 추세로 되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실 청정자동차를 창조하는데는 여러가지 도경이 있습니다. 지금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내연기관의 자체 효율을 높이거나전기로 전통연료를 대체하는 등 일부 대체연료를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 되었습니다. 청화대학 자동차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에 가면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2억대정도에 달하게 되며 이런 성장세는 2050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2020년이면 중국의 자동차용 연료소비가 3억톤정도에 달하며 석유생산률로 따지면 6억톤의 석유가 수요됩니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반드시 새로운 대체연료를 찾지 않을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혼합동력자동차 모델이나 연료전지자동차, 순 전동자동차 등이 발전추세이며 이미 이런 분야에 대한 투입이 늘고 있습니다. 장안자동차그룹 서류평 총재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해마다 신에너지자동차분야에 인민폐로 3억원 내지 5억원을 투입합니다. 우리의 순 전동자동차는 지난해 12월에 이미 소규모 생산을 실현했으며 올해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모델 100여개가 이미 규모화 생산을 실현했으며 그중 자주브랜드 자동차가 매우 많습니다. 청화대학 자동차 안전과 에너지절감 국가 중점실험실의 구양고명 주임은 향후 5년은 전동자동차 산업화 진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신에너지자동차의 중국내 발전은 여전히 관련기술 성숙도를 높이고 산업정책 지원폭을 늘이며 도로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합니다.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을 위해 중국정부에서는 지난해 3월에 출범한 자동차산업 조정과 진흥계획에서 신에너지자동차 전략을 실시해 향후 3년 내에 50만대의 생산능력을 형성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자동차 생산총량의 5%정도에 달하게 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정부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신에너지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줄 게획입니다. 한편 중국자동차업체들은 지방정부와 석유, 전력업체와의 협력방식을 적극 모색해 신에너지자동차 보급에 조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오강(吳剛) 해남 마쓰다자동차판매회사 지배인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현재 우리는 국가전력망과 남방전력망이 커버하고 있는 부분적 도시, 예하면 해구, 항주, 정주, 신향 등 도시에 신에너지자동차 도로를 건설했고 이미 시험운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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