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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기 "청취자의 벗"
2010-04-30 17:39:16 cri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임봉햅니다. 지난주는 출장때문에 프로에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한 주프로에 참석하지 못 한 것이 퍽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남: 녜, 저희들 방송 연변개통식 행사로 갔었지요? 특별한 감회가 있었을 듯 싶은데요?

여: 그렇습니다. 저희들 방송이 사실 연길지역에서 정식 개통이 되기전에 시험방송을 꽤 오래 했었지요. 새벽대 방송시간이라 애청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었는데요. 이번 정식개통과 함께 황금시간대인 점심 11시부터 12시 사이에 방송이 되면서 청취자들이 무척 편하게 되었습니다.

남: 참, 그렇지요. 아침방송청취를 위해 아침 잠을 설치던, 혹은 새벽 장거리로 장사를 나가면서 저희들 방송에 다이얼을 맞추던 그런 분들에게 점심시간대가 얼마나 편해 졌을까 생각하니 저희들도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여: 그날 CRI조선어방송 연길개통 기념행사에 20여명의 청취자 대표들도 참석을 했었는데, 몹시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동시에 저희는 또한 사명감같은 것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 사명감을 느끼었다? 참 그렇지요. 연변에서는 여러 방송국의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데… 저희들 방송이 어떻게 하면 청취자들의 구미에 더 잘 맞게 편집, 진행해 나갈것인가가 역시 저희들의 직책입니다.

여: 저희들 방송일군들의 손을 꼽 잡고 오랜 지기를 만난듯이 반가워 하시던 애청자들의 그 표정과 기대를 봐서라도 좋은 방송을 선물해야 할 것입니다.

남: 그러기 위해 더욱 노력을 경주해야죠. "청취자의 벗"오늘은 CRI조선어 방송 연길 개통과 관련하여 서두를 떼었습니다.

(과도음악)

남: 청해성 옥수지진피해에 해내외 청취자들이 위문을 표하고 상해엑스포를 기대합니다. 한국 김연준청취자의 리포텁니다.

"한국은 전국적으로 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들판은 농부들의 못자리 준비 등 영농으로 바쁜 모습들 입니다.

지난 주 청취자의 벗 시간에 방송된 옥수지진 재해 추모기간 특별방송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재해지역 방문를 통해서 재해주민에 대한 위문과 위로 그리고 재해 복구 사업에 참여하는 구조대에 대한 격려와 독려 등의 내용들이 청취자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헌신적인 구조대의 활동과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은 재해주민의 고통을 치료하고 복구를 앞당겨 조만간 피해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청와대는 4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중국정부의 초청으로 상해를 방문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호금도 주석이 주최하는 상해 엑스포 개막 환영만찬에 참여하고 개막식에 참가하여 역대 엑스포 중 가장 큰 규모인 한국관 개막식과 12개 한국기업이 공동으로 건립한 한국기업연합관과 중국관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호금도 주석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과 지역 정세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또한 엑스포 참가 경제인과 동포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정부는 이 대통령의 상해 엑스포 개막식 참가로 국가 및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2012년 여수엑스포를 홍보하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하여 양국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해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며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

여: 상해엑스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엑스포지식경연 답안 편지들이 봄바람을 타고 날아듭니다. 평양시 만경대 구역 광복2동21반 문진용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언제 편지를 보냈던가 싶이 까마득합니다. 그간 CRI방송부 선생님들 안녕하셨습니까? 봄철이라 약동하는 계절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어디를 가나 보다 행복할 내일을 락관하며 분발하여 모두가 힘차게 떨쳐나섰습니다.

당이 제시한 인민생활향상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김태근선생님이 방송일군들에게는 출근 휴식일이 있지만 방송일에서는 휴식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음력설 명절기간 윤번제로 휴식하면서 청취자들을 위해 명절날에도 출근하여 일하신 선생님들 수고가 참 많았습니다. 설명절CRI가족 특집방송은 말그대로 단란한 한 가정의 정서를 불러일으킨 분위기로서 흥미있는 프로였습니다. 그리고 귀 방송프로에서 처음에는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졌던 유행음악, 전통음악이 이젠 청취자의 벗 시간 다음으로 기다려지게 되는 시간으로 되었습니다.

청취자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가사도 번역하고 창작가와 창작경위 시대적 배경 등에 대해 해설을 적절히 배합하니 귀맛이 좋아 편리하며 흥미가 동합니다.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CRI가 더 높은 차원에서의 발전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당선을 기대하면서 상해엑스포 지식경연에 참가했는데 그럼 오늘은 제1편과 제2편 문제에 대답하려고 합니다. (정답 생략)

그럼선생님들 안녕히 계십시오.

청취자 문진용으로부터 "

남: 녜, 문진용청취자님, 편지를 보내온지가 까마득하다고 하셨는데요. 바쁘신 나날속에서도 항상 저희들 방송에 귀를 기울려주시고 참여하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편지에서 새봄을 맞아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는 감격적인 서술을 하셨는데요.

여: 그렇지요, 올해를 인민생활 대전환의 해로 되도록 하기위해 총동원된다는 신년사도 있잖았습니까? 그 실현을 위해 만민이 떨쳐 나선 조선- 새봄과 함께 더욱 희망으로 약동하는 모습을 보여 온 편지였습니다.

남: 그리고 지난해 조선에서의 청취자들과의 만남행사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며 여러 방송프로들이 들을맛 있다는 말씀도 방송제작일군들에게는 참으로 힘을 실어주는 찬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 대한 요구사항같은 것들도 자주 전해주신다면 저희들 프로질 향상에 도움으로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뒷이어 도착이 된 두번째 편지도 어김없이 받아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여: 장춘경제기술 개발구 5소구 34동에 사시는 김익영, 최금란 내외가 함께 지식경연 정답을 작성한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편집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매일 우리 청취자들을 위해 훌륭한 방송을 꾸리느라고 많이 수고 합니다. 이제야 상해엑스포 지식경연 답안을 보내드립니다. 좀 늦었습니다.

귀 방송에서 우리 청취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상해엑스포를 둘러싸고 다섯편의 계열보도를 해주어서 실로 큰 학습과당으로 되었습니다. 워낙 등안시해오던 상해엑스포에 대해 넓고도 깊이있게 알게 되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우리 내외는 처음으로 이런 방송지식경연에 참가해 봅니다.

특히 저는 팔순에 붓을 들고 답안을 작성하자하니 들은 내용들이 금시에 잊혀져 애로도 많았지만 애청자로서 CRI의 방송지식경연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자기의 지식면을 넓힐뿐아니라 CRI이 사업에 대한 일종성원으로 되지 않을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답안을 쓰기 위해 우리 애청자 협회 윤영학 회장의 녹음 테프를 가져다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답안이 틀린곳이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우리 노인들의 성의이니 받아 주십시오. 아래에 답안을 동봉합니다.

그리고 알심드려 꾸린 신문 '청취자의 벗'제3기에 실린 중국국제방송 장춘 청취자와의 만남을 기쁘게 받아보았습니다. 사진도 여러장 실어 매우 기뻤습니다. 비록 시간은 짧았지만 당신들의 뜨거운 정으로 하여 우리 마음도 후더웠습니다. 자주 오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몸 건강히 우리 청취자들을 위해 계속 좋은 방송 꾸리시기를 부탁합니다.

2010년4월12일

김익영 최금란 드림"

남: 녜, 김익영, 최금란 대선배님들,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편지 반갑습니다. 특히 윤회장님이 녹음한 테이프를 들으며 답안을 작성하셨다니 그 성의에 탄복합니다. 지난번 편지에서 윤영학 회장님의 답안이 잘 되었다고 저희들이 칭찬을 드렸는데… 역시 두 분의 답안도 모범답안이라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이런 지식경연에 참가해 본다고 하셨는데요. 이제 곧 중국국제 방송 60주년 지식경연도 있게 될 것인데… 그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성적 부탁드리겠습니다.

여: 역시 장춘시의 애청자죠,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김철골 청취자께서 상해엑스포 답안을 보내왔습니다. 열개 문제에 대한 답을 한번에 작성해 보냈는데요, 정성스레 쓴 답안이 모두 정답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희들 방송국에 편지를 보내오기는 처음이신것 같으신데요. 앞으로도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과도음악)

남: 사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상해 엑스포에 조선과 한국이 동시참가하며 남북이 함께 국제 대형행사에 참가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들 방송이 진행하는 상해 엑스포지식경연에도 조선반도의 청취자들이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청취자들이 보내온 지식경연 답안편집니다.

여: 조선 함경북도 명간군 양화리 한성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조선어부 선생님들에게

그간 안녕하십니까?

귀 방송을 통하여 선생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느끼군 합니다.

여기 조선동해안 지구인 명간군에서도 CRI방송은 아주 똑똑하게 잘 들리고 있음을 알립니다.

철이 바쁜 계절이라 그리고 맡고 있는 저의 임무가 한개 농장을 책임진 기술일군이다보니 CRI를 매일 듣지 못 합니다. 그러나 청취자의 벗 시간만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청취자의 벗 신문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신문이 담고 있는 내용들은 추억으로 될 수 있는 것들로 지면을 채웠는데 아주 흥미가 동합니다. 나에게도 귀방송부 선생님들과 만날 날이 꼭 있으리라 생각하며 신문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방송내용 역시 호기심을 끄는 문제 그리고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이 많아 역시 저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젛은 소식들을 기대하면서 지식경연 1편에 대한 물음에 답변하겠습니다. (정답생략)

선생님들 건강하여 안녕히들 계십시오.

청취자 한성드립니다."

남: 조선 신의주시 석하협동농장 최봉련 청취자께서도 지식경연 답안을 적은 편지를 전해왔습니다.

"조선말 방송부 선생님들에게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요즘도 방송사업으로 몹시 바쁜 나날을 보내시리라 봅니다.

요즘 우리 석하 협동농장은 벼모판 씨뿌리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는 손자, 손녀들의 시중을 들어주면서도 농사일을 열심히 돕고 있습니다. 쌀이 많아야 강성대국의 대문을 더 빨리 열수 있기에 흥이나고 힘든줄 모르고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봄철 날씨는 지난해보다 추웠지만 눈비가 자주 내렸으니 올해 농사가 잘 되리라 봅니다.

우리들은 신심을 안고 올해농사를 잘 짓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상해엑스포 지식경연 제1편과 2편의 답을 보냅니다. (정답생략)

그럼 여러분들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펜을 놓습니다.

최봉련 드림"

남: 한성 청취자, 최봉련 청취자,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문진용 청취자 모두 저희들 방송 열성청취자분들인데요, 특히 문진용 청취자와 최봉련 청취자는 지난해 평양에서 있은 CRI 청취자와의 만남 행사에 참가하여 좋은 의견도 주시고 하셨습니다.

여: 녜, 그래서 한성 청취자는 열심히 방송을 청취하며 앞으로 저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분이신데요. 우선 세분 모두 바쁘신 일과에도 저희들 방송을 애청하시고 지식경연 정답을 열성껏 써보내신데 감사합니다. 보내온 문제의 답안은 모두 정답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조선음악)

남: 도문철도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진출한 김춘일 청취자께서 새봄을 맞으며 고향의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이 오른 음식상을 그리며 여러분들께 달래의 효능을 설명하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여: 녜, 달래가 그저 봄날 식탁에서 식욕을 돋구는 좋은 나물이라는 생각에 그쳤는데 건강에 어떤 좋은 효능이 있는지 함께 김춘일 청취자의 소개 내용 살펴봅시다.

남: 달래는 불면증과 빈혈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달래에 들어 있는 성분중 비타민C와 함께 가장 풍부한 칼슘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날카로와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사이에 그 효험이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신경을 안정시킴으로써 수면장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들중,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봄식탁의 달래를 더욱 애식해볼만하잖을까 추천해봅니다.

여: 달래는 여성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을 다량으로 함유한 달래는 여성의 자궁출혈이나 월경불순에도 효과가 있다.특히 요리로만 먹지 말고 달래를 말린 뒤 달여 마시면 보혈작용을 하여 여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해석입니다..

남: 기침, 감기, 백일해에 좋다고 합니다.

달래는 기침, 감기, 백일해, 기관지염 등에 거담제로 쓰입니다. 편도선이 부어 목이 아플때는 달래를 찧은것으로 턱 밑을 찜질합니다. 달래를 짓찧어 바르면 염증을 제거하고 진통작용과 해독작용을 한다는 설명입니다. 감기에 잘 걸리고 허약한 사람은 달래의 뿌리와 잎을 두들긴다음 소금으로 비벼 매실초와 간장을 1;2의 비율로 섞고 꿀을 조금 넣은 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름가량 두었다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달래는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한데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젊음 모습을 위하여 화장앞에서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피부노화방지에 좋다는 달래, 식탁에 모셔보시죠.

남: 이외에도 벌레에 물렸을때 달래의 줄기와 뿌리를 짓찧어 물린자리에 붙이면 독이 치료되고, 신경통도 잘 멎는 효험이 있고 타박상과 종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달래를 조리할때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C의 파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달래를 날로 먹으면 비타민 C를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을 달았습니다..

여: 이외에도 달래의 알리신은 항산화기능, 항암작용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저항기능을 키워주는 건강식품으로 `들에서 나는 약재`라고도 합니다.참 봄나물로 맛으로만 즐기던 달래, 이처럼 우리 건강에 좋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김춘일 청취자의 추천서대로 평시에 입맛도 돋구고 건강에도 좋은 달래를 적당히 섭취해 보시는 것이 어떻까요. 녜, 김춘일 청취자의 달래에 대한 소개 편지 고맙습니다. 힘든 노무 현장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돈도 많이 벌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남: 김춘일 청취자가 즐기시는 노랩니다. "길림에서 온 편지"함께 들으시겠습니다.

(길림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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