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중국의 단오절이 국정휴식일로 되면서 전국민이 이 민속명절을 즐기는 한편 고대 애국시인 굴원의 절개를 기리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나라사랑 다시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남: 단오절이 국정휴식일로 정해진것은 중국이 단오절을 유네스코에 무형문화재로 등재하면서부터죠. 중국에 앞서 한국에서도 단오제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서도 중국과 조선반도사이에는 예로부터 내왕이 밀접했고 문화에서도 공통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 공성이 있는 것만큼 서로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교류하고 공감하고 하는거죠. 일례로 진행중인 남아프리카 월드컵에서 선전하는 한국과 조선의 축구팀들에 중국국민들도 함께 열광하고 박수를 보내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남: 마찬가지로 요즘은 다가오는 중국국제 방송 조선어 방송 60주년에 대해 남과 북, 해내외 많은 청취자들이 축하를 보내옵니다. 한국 울산의 박원조 청취자의 축하메시지입니다.
"금년 오월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아침 저녁 저온으로 인하여 못자리에 냉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다행이 6월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6월 6일 망종일을 기점으로 해서 금년도 모내기를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 모두 금년에도 대풍을 기원합니다.
CRI 조선어방송이 2010년 7월 2일을 기해 개국 60주년을 맞이하여 짐심으로 축하합니다.
60년이란 긴 세월동안 CRI 조선어방송을 통하여 중국의 역사,정치,경제,문화,관광,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지구촌 모든 청취자들에게 중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유일한 다매체 대외 조선어방송으로 성장, 발전하게
된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지난 60년간 조선어방송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이번 지식경연 총5편을
보고 들으면서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의 인터넷방송이 1999년 12월 10일 개시되면서 지구촌 그 어디에서나 CRI조선어방송을
쉽게 접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청취자의 벗"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의 직접참여는 방송이 청취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생으로 말하면 환갑인 60년이란 긴세월, 수세대동안 방송인들의 노력으로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이 찬란한
내일을 향해 거듭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010년 6월 11일 한국 울산의 애청자 박원조 올림."
여: 역시 한국의 오랜 청취자죠, 김승현씨가 지식경연 정답과 함께 보내온 편지사연입니다.
"방송을 듣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 지식경연"정답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1989년 1월에 이 방송을 처음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그 해 한 해 동안 거의 매일 오후 8-12시까지의 방송을 들었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면서 중국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하였던 '중국어 방송 강좌' 덕분에 오늘날의 중국어 실력을 갖게 되어 귀 방송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중국어는 발음, 특히 성조 때문에 혼자 공부하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방송 덕분에 정확하게 배워서 혼자 공부하였음에도 제 발음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해 배운 중국어의 기초는 그 뒤에 다른 책을 보면서 계속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중국어 듣기는 좋지 못하지만 중국어로 글을 읽고 쓰고 말하는 데에는 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당시에는 단파수신기를 갖고 있지 않아서 중파 1017 킬로헤르츠로 수신하였습니다. 1989년 한 해 동안은 거의 매일 들었으나 그 뒤로는 개인 사정으로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1년에 몇 번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4월 우연한 기회로 단파수신기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단파수신기를 갖게 되면서 여러 방송을 듣게 되었고 20년 전 들었던 이 방송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방송의 내용이나 방송에서 사용하는 어휘 등 20년 전과는 달라진 것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보통 중파 1323 킬로헤르츠로 수신합니다. 1017 킬로헤르츠보다는 수신 상태가 좋습니다. 단파 5965 킬로헤르츠로 수신할 때도 있지만 성능이 좋지 않은 수신기를 사용하면 귀 방송국의 영어 방송인 5955 킬로헤르츠와 혼신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1323 킬로헤르츠로 즐겨 듣습니다. 20년 전에도 지식경연과 비슷한 것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땐 보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는 한번 해보려고 답을 보내드립니다.(정답생략)
한국에서 김승현"
남: 오래전부터 저희들 방송을 청취해왔고 특히 중국어 강좌방송을 통하여 중국어를 자습했다는 김승현 청취자님, 아마 한국 단파클럽 회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보다는 방송을 더 애청한다고 하셨는데요. 지식경연 참여 감사드립니다. 방송수신상태에 대한 말씀도 그렇구요. 특히 어젯날 보다 변화하는 저희들 방송에 대해 적극적인 평가를 주셨습니다.
(과도음악)
여: 조선의 편지가 여러통 도착이 되었습니다. 시간상 관계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조선이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는 엑스포에 대한 관심속에 참여하는 지식경연내용들입니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비파 1동에 계시는 신승철 청취자의 편집니다.
남: "CRI방송청취자 신승철이 오래간만에 펜을 들었습니다. 그간 선생님들 모두가 안녕하셨습니까? 저 역시 건강하여 후대교육사업에 전심하고 있습니다. 요즘 평양의 날씨는 18도에서 25도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상태입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귀 방송은 저에게 지식과 상식을 더해주는 수단으로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중국과 세계를 알리는 프로들은 매우 흥미를 끄는 좋은 내용들입니다. 반면에 이따금 가슴아픈 사연들도 접하게 되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상해엑스포라는 거대한 행사가 개최어어 진행되고 있다니 장관입니다. 참 귀 방송을 통해 교육부문에서 학력과 점수만을 가지고 인재를 평가했던 지난날과 결렬 할것이라는 내용을 들었는데 바로 제가 교육자기이다 보니 그에 동감합니다. 현실속에서 각이한 인재들이 배출된다는 것이 저 자신개인적인 견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리론 교육과 함께 보다는 실험, 실습, 현실체험을 통한 교육에 많은 힘을 넣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해엑스포 지식경연 답안입니다. (정답생략) 이상 지식경연 답안을 두번에 걸쳐 전부보내드렸습니다. 금후에도 선생님들 모두가 건강하여 방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들 계십시오. 청취자 신승철 올림"
여: 녜, 조선의 편지가 여러통 도착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시간상 관계로 한 통만을 더 읽어드리겠습니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긴마을 1동의 이국화 청취자가 보내온 편집니다.
"존경하는 조선어방송부 선생님들에게 안녕하십니까?정말 오래간만에 펜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가 건강히 지내고 계시겠지요? 여전히 바쁘신속에…
귀 방송의 열성청취자가 되겠다고 결의다진대로 저는 꾸준히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허락치않아 펜을 들새없이 지내다가 오늘은 이렇게 품을 놓고 편지를 씁니다.
저의 미안한 마음이 편지지에 올리는 글자에 어렸다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몇해만에 처음보는 겨울 강추위와 싸우고 봄을 맞고 보니 마음이 따스해졌습니다. 더우기 조선인민의 뜻깊은 명절 4월15일 태양절을 성대하게 경축하면서 이해에는 유벌나게 늦어지는 봄계절이지만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열기로 이땅은 후더웠다고 생각합니다.
명절기간에 진행된 김일성화 축전, 축포야회와 분수야회,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등 이채롭고도 훌륭한 행사들이 추억깊게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귀 방송의 수신상태는 여전히 좋습니다. 조선이 상해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그 주제와 규모, 전시작품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CRI 방송을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가지 깊은 감동을 받은 프로는 윤복여성에 대한 이야기었습니다.
10여명의 고아 류랑아들을 친자식처럼 선뜻맡아 키웠다는 그의 미덕에 나를 나란히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나도 그처럼 살수 있을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제자식을 키우면서 여러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려다 조국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보란듯이 키워 내세운 노력 영웅 리희순여성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그를 선군시대 여성의 본보기로 온 나라가 다 아는 어머니로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앞으로 귀 방송에서 이런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상해엑스포 지식경연문제에 대한 답변으로 오늘 편지를 마감하겠습니다. (정답생략)
저의 어설픈 답변이 만족되겠는지… 방송을 통해 소식을 기다립니다.
그럼 선생님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성과와 행복이 있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리국화 드림"
남: 녜, 우선 지식경연 답안은 정답임을 말씀드리구요. 방송에 대한 상세한 평가말씀 고맙습니다. 모범사적에 대한 방송들을 많이 취급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저희들 프로에서 많이 체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 리국화 청취자의 편지를 읽다보면 생활 수기를 읽는 분위긴데요. 글이 잘 되었을뿐 아니라 글자가 아주 똑똑하고 서예가 수준이고… 편지의 말씀처럼 리국화 청취자의 마음이 글자에 어렸다는 생각입니다.
남: 편지때마다 본인의 이름에 걸맞게 멋진 국화꽃 스케치로 마감을 하는 그 그림솜씨 또한 돋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문진용청취자, 황금석 청취자, 류경화 청취자, 변혜란 청취자, 최영춘 청취자,리선희 청취자, 최봉식청취자,김성남 청취자, 장영숙 청취자 등 많은 조선의 청취자들이 보내온 편지들이 테블위를 장식했습니다만 시간상 관계로 이름만 읽어 드림을 양해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과도음악)
여: 일본 오사카의 김영일 청취자께서도 조선어 방송 60주년 축하편지와 함께 손수 창작한 좋은 그림까지를 보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편지속에 보낸 사진을 통해서 CRI의 보다 깨끗한 청취를 위해서 12미터 실외안테나를 새롭게 설치한 사연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희 방송임직원들에게 감격을 주는 사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남: 국내청취자들의 축하 편지가 수없이 날아들며 조선어 방송 60주년 생일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장춘 경제기술개발구 5소구 34동에 사시는 최금란청취자께서 조선어방송의 역사를 보여주는 "빛나는 노정 자랑찬 성과"를 청취하고 보내온 사연입니다. 함께 들으시겠습니다.
(배경음악 깔면서)
여: " '빛나는 노정 자랑찬 성과'를 경청하고서
김태근 선생님
안녕하세요?
CRI 조선어 방송 개국 60주년을 맞으며 성대한 명절을 맞는 CRI 조선어부 전체 임직원들에게 열렬한 명절의 축하를 보냅니다.
저는 요즘 깊은 감회와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머금고 CRI조선어방송이 걸어온 '빛나는 노정 자랑찬 성과'를 경청하였습니다.
1950년7월2일에 첫 전파를 날리면서 탄생의 고고성을 울린 CRI조선어 방송, 그 후 여러 세대 방송인들의 신근한 땀방울로 보람과 영광, 아롱진 성과로 주렁진 빛나는 60성상, 참으로 감개 무량합니다.
그 초창기를 가꾸어 가던 지나간 나날들이 어제런듯 눈앞에 선히 떠오릅니다. 김일, 박창식, 류운섭, 양윤철 등 번역일군들이 신문중심에서 발급한 원고들을 잽싸게 번역하던 그 날렵한 번역솜씨, 그리고 어떤 원고나 들기만 하면 거침없이 술술 읽어내려갈수 있는 방송기량이 이미 있었건만 그래도 매일 색연필을 들고 글자마다 구절마다 여러가지 부호들을 찍어가며 소리내어 반복적으로 원고를 읽던 리련숙 아나운서의 그 근엄하면서도 아릿답던 모습—
평시 닦아놓은 이런 기량들이 있었기에 리련숙, 박창식 등 방송일군들은 1960년 4월 28일 오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있은 리승만독재를 반대하는 남조선 인민들의 정의 투쟁을 성원하는 60만인 집회의 대회 연설문을 현장에서 번역하면서 현지 실황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중국국제방송 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실황중계방송으로서 빛나는 한 페이지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1959년부터 중조 두나라 방송기구의 방송협정에 따라 중국국제 방송국 조선어방송은 조선청취자들을 상대로 30분간의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방송했습니다. 우리들은 이 교환 프로가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여기고 높은 질을 담보하느라 사람마다 자기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시 박세우 조장님은 30분간의 교환프로가 다 되면 프로담당일군들과 함께 번마다 꼭꼭 엄격히 최후 심열을 하고서야 항공으로 부쳤습니다. 이 교환프로를 듣고 조선 청취자들로부터 숱한 편지들이 날아왔습니다. 그때 저는 그 편지들을 간단히 등록하고 답복편지를 쓰느라고 쉴새없이 돌아쳤습니다. 후에 이 프로가 조선 청취자들의 열찬을 받아오며 청취자들로부터 한달에 몇 천통의 편지를 받아 조선어부 방송사상 래신수의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하니 초창기를 가꾸어온 방송인의 일원으로서 형언할 수 없는 감격과 위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CRI조선어 방송은 본직사업에 충실한 수세대 방송인들의 피타는 노력으로 성장의 일로를 달려왔으며 빛나는 업적과 수많은 영예를 안아왔습니다.
CRI조선어방송의 임직원들은 노일대 방송인들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 받아 청취자들을 왕으로 모시고 프로그램의 질제고와 청취자들과의 교류에 전력해 왔습니다.
열정에 넘치는 청취자들의 성원의 편지는 방송인들에게 힘과 크나큰 감동을 실어주었음으로 청취자들의 내신을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청취자들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어떤 편지는 글씨로부터 내용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썼는지 알아보기 어려웠지만 청취자의 벗 프로 담당 김태근 선생님은 그것을 거듭 보면서 내용을 터득한 다음 잘 다듬어서 방송해 주었습니다. 방송 동료들마저 '야 그 갑골문 같은 글을 어떻게 번역해냈는가'고 찬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청취자는 방송을 듣고 너무도 기뻐 자기 글이 국제 방송에서 방송되었다며 자랑하였습니다.
청취자들이 없으면 방송도 없다면서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대화의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2009년 조선 평양과 한국서울, 국내 장춘과 연길에서 4번에 걸쳐 펼쳐진 청취자와의 만남 행사는 장춘에 있는 우리들을 대번에 자석처럼 중국국제방송 조선어 방송에 흡인했습니다.
요즘 우리들은 개국 60주년 지식경연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중국국제 조선어방송이 걸어온 빛나는 노정 자랑찬 성과에 깊이 감동되고 있습니다. 60년, 그 자랑찬 나날들을 명기하기 위해 저는 윤영학선생님이 녹음해준 테입을 풀면서 사흘동안에 1편으로부터 5편까지의 내용을 모조리 받아썼는데 깨알같은 글씨로 19페이지나 되었습니다. 저는 고도로 개괄되고 집약된 이 훌륭한 역사적 재료를 잘 학습하고 귀중하게 보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60년간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임직원들은
참으로 자랑찬, 빛나는 노정을 걸어왔습니다. 본직에 충실하는 한편 사회에서도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외교부를 비롯한 국가의 중요기관으로부터 언어통역수준을 인정받았으며 조선어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통역과 문자번역기지의 하나로 되었습니다.
현재 조선어 방송은 이미 국제방송국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영향이 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중국대외방송역사에 떳떳한 자국을 남겨놓았습니다.
CRI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대들의 신근한 노력이 있었음으로 해서 국제사회에서도 우리 중국을 참다운 벗으로 찬란한 문명고국으로, 강대한 대국으로 우러러 보게 되었으며 당신들이 있음으로 해서 중국에서 사는 우리 조선족 사회도 당당한 자부심을 느끼게되였으며 당신들로해서 세계 방방곡곡에 사는 조선겨례들간의 친선의 뉴대도 날로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중국인민의 방송사업에 빛나는 기여를 한 공신들이며 우리 청취자들에게 시시각각으로 다가와 세계를 알리고 중국을 알리며 삶의 지혜와 보람을 안겨준 천사들입니다.
당신들의 몸메서는 새중국방송인들의 겸손하면서도 어엿하고 사명에 충직하면서도 다재다능한 고상한 인적미가 다분히 풍겨왔습니다.
지난 60년도 눈부셨지만 앞으로의 60년도 그대들의 신근한 땀방울로 더욱 빛나는 역사로 엮어지리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CRI조선어방송60주년을 맞는 이 기꺼운 나날에 정녕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지한 축복의 선물을 수고많으신 조선어부 임직원 매개인에게 돌리고 싶지만 무능한 저로선 그저 마음뿐이어서 괴롭습니다. 생각던 끝에 변변치 못한 작품집이긴 하지만 그래도 방송동인으로서의 저의 만년의 심혈이 깃든 책이어서 '추억의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아직까지 받지 못하신 분들에게 한권씩 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초라해서 송구스럽기는 하지만 수준이 그것뿐이어서 그저 한 노방송인의 성의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쪼록 이번 60주년 기념행사가 우리들 모두에게 새힘을 실어주고 길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아로새겨질 성대하고 열렬하고 성공적인 축복의 장으로 되여주기를 충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0년6월5일
장춘시 애청자협회 최금란 드림"
남: 녜, 별도의 말이 필요없는 감동과 격려입니다. 단순한 글이라기보다 교육서입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와 찬사, 희망의 말씀을 저희들이 항상 명기하고 방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내온 수필집을 잘 받아보았고 임직원들에게 한 권씩 나눠드렸습니다.
시간상 관계로 장춘경제개발구 조선족 노인협회 김옥금청취자의 축하편지 한통만을 더 읽어드리겠습니다.
"씨아라이조선어부전체임진원선생님들, 조선어부 개국 60돐 대잔치에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한평생 교원사업을 하다가 정년퇴직한 사람인데도 씨아라이 조선어방송에 대해서 료해가 너무나 적었습니다. 이번 <<지식경연>>에 참가해 방송을 반복적으로 듣고 보내준 자료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야 비로서 씨아라이 조선어방송이 <<환갑년>>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대변자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상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였는가 하는것을 전면적으로 알게되였습니다. 동아시아 주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조선어방송이 기여한 공로는 그 어느방송에도 비할수없이 크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조선, 그리고 일본에 있는 청취자들까지 그렇게 열심히 청취하고 있는것은 이 방송이 평화와 안전을 갈망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전세계 인민들의 념원을 대신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씨아라이 조선어방송은 날따라 국제상에서 그 신망이 더 높아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비록 80고개를 오르는 늙은이가 되였지만 중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씨아라이 조선어방송을 더 열심히 청취하겠습니다.
씨아라이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을 맞으며 더욱 찬란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장춘경제개발구조선족로인협회
김 옥 금
2010년 6월 11일"
여: 80고개를 바라보는 퇴직교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녜, 김옥금 청취자님, 좋은 편지 감사합니다. 고령에도 마다하고 앞으로도 방송을 더 열심히 청취하시겠다는 말씀은 저희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저희들도 이런 열성청취자분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남; 이외에도 장춘시 리신숙, 최명성 청취자님, 변철호 청취자님, 윤영학 청취자님, 연변의 이용권청취자님, 문득성 청취자님, 반석의 이춘자 청취자님 등 많은 분들의 편지사연이 들어와 있지만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취급해 드리지 못하고 이름만 말씀드림을 양해 구합니다. 저희들 방송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간주음악)
남: 청취자의 벗 오늘 프로를 마감할 시간입니다.
여: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태근, 박은옥이었습니다. 다음 이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