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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화 추진
2010-06-28 12:02:10 cri

[중국경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산업화 추진

중국정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상해, 장춘, 항주, 합비, 심수 등 5개 도시를 신에너지자동차 구매 보조 시범도시로 선정했습니다. 따라서 상술한 5개 도시의 신에너지자동차 구매자들은 최고로 6만원 인민폐의 보조금을 향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출범에 대해 시범도시의 관련부문과 기업, 소비자들은 모두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인사들은 신에너지자동차가 비록 중국에서 산업화진척을 시작했지만 일반 가정에 대규모적으로 진입하려면 아직도 시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범도시에 열거된 5개 도시 중 합비시는 신에너지자동차 연구개발분야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합비시 강회(江淮)자동차와 안개(安凱)버스 등 기업들의 200대 신에너지자동차가 베이징과 대련 등 지에서 시범운영된 한편 30대의 순 전동자동차가 합비시의 18선 버스선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첫 전동자동차 버스 시범운행프로젝트로서 현재 운행효과가 양호합니다. 안개자동차회사의 왕선봉 부총경리는 이런 신에너지자동차는 에너지절약 효과가 뚜렷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신에너지자동차는 사용비용이 매우 낮습니다. 1킬로미터당 평균 1키로와트의 전기가 소모됩니다. 현행 전기가격대로 계산하면 1킬로미터에 인민폐로 2원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

신에너지자동차는 최초 동일급별의 전통자동차와 비교할때 생산원가가 비교적 높아 시장가격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하여 대다수 소비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별로 구매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격려정책을 보면 중앙재정에서 개인 소비자들이 충전식 혼합동력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한대당 최고로 5만원 인민폐를 보조해주고 순 전동승용차의 경우에는 한대당 최고로 6만원 인민폐를 보조해줍니다.

이런 보조금 조치에 대해 심수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야디자동차회사 홍보부의 양소(楊昭) 지배인은 비야디는 이미 충전식 혼합동력승용차와 순 전동동력 승용차를 시장에 출시했는데, 보조정책이 출범되면 이 두가지 승용차 판매가 늘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이 조치의 출범은 향후 국내자동차업체들의 연구개발과 생산방향에도 지도적 의의가 있다고 말합니다.

"우선은 신심입니다. 공시를 보면 순 전동자동차와 충전식 혼합동력자동차의 보조액이 가장 많습니다. 하여 우리 기업은 전동자동차 위주의 신에너지자동차를 발전방향으로 확고히했습니다. 보조금정책이 출범된 후 일반 소비자들의 전동자동차제품 구매도 일정한 정도에서 늘 것입니다."

비야디회사가 자리잡고 있는 심수시에서는 국가의 격려조치 외에도 상응한 부대 격려조치를 출범했습니다. 심수시 발전개혁위원회 해당책임자에 따르면 심수시에서는 개인이나 사회단체, 기업이 신에너지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국가 보조금 외에 추가로 2만원을 더 보조해주어 최고 보조금이 8만원에 달합니다. 비야디의 충전식 전동차를 실례로 들 경우, 현재 시장 판매가격은 약 17만원이지만 구매자는 7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향수할수 있어 심수시 구매자의 경우에는 10만원이면 신에너지자동차를 소유할수 있습니다.

합비시에서는 가격에서 직접적인 보조금 혜택을 주는 외에 신에너지자동차 소비를 격려하는 여러가지 부대조치를 출범했습니다. 합비시 과학기술국 하이테크처 대병(戴兵)부처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국가 보조금은 소비자의 구매원가를 직접 낮추어주었습니다. 합비시에서는 또 시중심에 신에너지자동차를 주차할 경우 무료로 주차하게 하고 고속도로를 달릴때 고속도로 사용비를 적당히 감면해주는 등 개인 소비자들을 상대로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

국가의 재정적인 보조금과 지방의 부대적인 지지와 함께 신에너지 자동차 가격은 일반 소비자들이 감수할수 있는 범위로 낮아졌으며 신에지자동차의 사용원가가 전통자동차에 비해 80%정도 적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범도시인 항주시의 택시기사인 라선생은 신에너지자동차를 운전해보고 싶다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금 제가 운전하는 이 택시는 이제 1년반이 지나면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그때에 가서 조건이 허락된다면 새차를 바꿀때 신에너지자동차로 바꾸고 싶습니다. 신에너지자동차를 택시로 사용한다면 에너지소모를 크게 줄일수 있어 택시기사들속에서 인기가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신에너지 자동차제품의 기술이 안정적이 못되고 부대시설도 결핍한 현 시점에서 일부 소비자들은 국가에서 상응한 격려와 보조조치를 출범하긴 했지만 잠시는 신에너지자동차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에너지자동차는 한번 충전하는데 5,6시간씩 필요해 충전시간이 너무 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자동차는 10여분이면 충전을 마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에너지 자동차는 가격이 비싸지만 동력이 어떠한지는 아직은 요해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해 해당부문과 해당 도시들에서는 해결조치와 방안을 제기했습니다. 국가 해당 부처에서 출범한 보조조치는 시범도시 정부에서 일정한 자금을 배치하고 관련 부대정책조치를 출범해 충전소 등 기초시설건설과 신에너지자동차 구입과 사용, 전지의 폐기와 회수체계 건설 등을 지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업 분석전문가인 랑학홍여사는 기초시설을 건설하고 신에너지자동차의 기술을 보완하려면 일정한 과정이 필요하기에 신에너지자동차가 대규모적으로 중국 가정에 진입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저는 신에너지자동차의 발전은 아직도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반드시 처음으로 시장에 투입한 신에너지자동차 제품에 대한 기술과 애프터서비스, 기초시설 등 분야의 지원을 받고 경험을 누적해야 할뿐아니라 사용자측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진하고 시범과정에 기초시설 구축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야디자동차회사의 왕전복 이사장은 비록 신에너지자동차 발전이 일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국가에서 개인 소비자들을 상대로 보조금조치를 출범한 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은 양성순환의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시장이 첫걸음을 내디딘 이상 시장이 일정한 정도로 발전하고 시장수요량이 늘게 되면 기업에서는 최종적으로 원가를 낮추어야 하며 기업원가가 내려가게 되면 시장이 양성순환에 진입하게 됩니다."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발전 전략목표에 따라 2015년에 가면 순 전동자동차 응용이 50만대에 달하게 되고, 부동한 정도의 혼합동력자동차 비례가 연간 생산량의 30%이상에 달하게 되며, 신에너지자동차와 완제품과 관건부품 산업화가 선진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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