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임봉햅니다. 무더운 날씨가 짜증스런 요즘입니다.
남: 중국남방의 폭우 피해에 이어 요즘은 예전에 없던 고온 현상이 중국 광활한 대지를 찜통더위에 몰아넣었습니다. 베이징도 요즘 낮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웃돈다고 합니다.
여: 녜,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해내외 청취자들의 고장도 가뭄, 더위, 혹은 갑자기 들이닥치는 폭우로 당혹스러운 모습이라는 매체의 보도에 접합니다. 녜,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이 방송을 청취하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며 오늘 "청취자의 벗 막"을 엽니다.
(과도음악)
남: 우선 여러분들의 편지 사연에 앞서 중국의 조선족들이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 후선인"으로 이상규선생을 추천했다는 소식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 녜, 올해 년말경에 한국정부에서 포상하는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 후선인으로 중국내 조선족 언론, 문화, 예술, 교육계 부분 책임자 및 저명인사들이 연명으로 한국 조선족문화예술인후원회 이상규(70)회장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남: 이상규선생은 시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보다 중국의 조선족사회에 더 알려진 유명인삽니다. 그는 지난 1996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시집 《순정의 고백》(딸 이지은과 합동)을 출간해 문단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8년뒤인 2003년 6월,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연변해외문제연구소 주최로 펼친 "제2회 2002 고마운 한국지성인상"을 수상하면서 또 한번 매스컴에 부상했습니다.
여: 주최측에서는 당시 시상리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시인이며 고려식품판매주식회사 대표리사인 이상규선생은 '자기가 먹고 남은것을 남에게 주는것은 선심이라 할수 있지만 자기가 먹을 밥을 갈라주는것은 진심을 나눈것이라 할수 있다. 선심따위는 싫고 조건없이 진정을 나누고싶다. 그것이면 만족한다.'는 '나눔'의 철학을 가지고 1996년부터 매년 몇차례씩 중국을 오가면서 생활이 어려운 조선족 및 한족학생들을 발벗고 도와나섰고 조선족문화예술사업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기 위하여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인후원회까지 설립하였다. 그동안 페간에 이르렀던 《아리랑》(문학지-필자주) 발전기금, 흑룡강신문 주최 실화, 수필공모상기금, 《한마당》문화총서 출판기금, 연변작가협회 문학상기금, 20세기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전50권) 발굴, 정리, 출판기금, 20세기중국조선족력사자료집(전30권)과 《인물조선족사》(전10권) 발굴, 정리, 출판기금, 《반디불》노래비 건비자금 후원과 빈곤학교 및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 등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남: 이상규선생이 중국의 조선족들과 인연이 있게 된것도 아주 감동의 스토립니다. 1996년부터다. 1992년 6월, 한국 경기도 평택 팔당댐 인근 금남리유원지에 위치한 한 단골식당에서 불법체류로 취업중에 있는 조선족아줌마를 만나면서 끈이 닿은것, 두 아들을 공부시키고 가정의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몸의 혹사도 불사하는 조선족아줌마를 뼈아프게 지켜보면서 지갑을 털어 용돈을 주기도 하고 옷과 생필품을 마련해줬던 따뜻한 마음이 정으로 이어진것입니다. 그후 귀국한 그 조선족녀인의 초청으로 연변을 찾았다가 현지 문인들과 접촉하면서 그는 조선족문단의 활발한 움직임과 민족 문자로 된 신문, 간행물의 출간상황을 알고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눔"이라는 전제하에 "한국문학과 중국조선족문학지간의 끈끈한 연대성을 이루는 작업에 동참하고싶어졌다."고 그는 말합니다.
여: 이렇게 불씨가 당긴 후원사업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걷잡을수 없이 커져만 갔습니다. 문학관련 각종 학술세미나와 문학상 후원은 물론, 조선족과 한족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문인들의 개인작품집 출간, "잊어진 작가" 재발굴사업 등등 여러 범위로 확장되였습니다. 그에 따라 중국을 오고가는 차수도 급속하게 늘어나서 지금까지 14년간 총 37차를 오가는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국땅에 쏟아부은 자금도 정비례로 늘어났습니다. 고려식품판매주식회사에서 나오는 여유금과 국가로부터 받은 년금 전액을 쏟아부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 지난 1999년 1월, 그는 한국 지인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연변조선족문화예술인을 도와야 하는 리유를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내가 연변에 들려 그들의 생활상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낀 점은 독특한 우리 민족의 특성인 교육열 그리고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과 서정성이였습니다. 나름대로의 풍습과 언어를 대대로 지켜온 불굴의 정신, 그런 고귀한 정신에 감명받았던것이 그들을 후원하게 된 동기가 되였습니다. 시장경제에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이끄는것이 급선무인데 내 동포들을 앞에서 선도해 나갈 분야가 바로 문학인것입니다."
여: 연변작가협회 녀류작가 리혜선씨는 2009년 새해를 맞으며 이시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적고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께서 너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선행을 한번, 또는 두번, 세번을 하기는 쉬워도 꾸준히 한다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리익을 초월해 초지일관하게 조선족사회를 관심해주셔서 너무 고맙고요. 한편으로는 선생님의 희생이 너무 많으셔서 미안합니다. 그 희생으로 저희 작가협회를 망라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이기고 일어서는 계기가 되였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마음과 열정이 때로는 선생님께 상처로 다가갔었다는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는 잘 알고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그것은 감당하기 어려운것이지요. 선생님의 희생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것이고 더 큰 빛을 낼 날이 있을것입니다."
남: 이러한 고마움에 찬 마음들이 모아져 이번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 후선인에 그를 추천하는 추천서와 함께 연명싸인서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의 주도하에 작성되였고 한국정부 관계부처에 상정되었다고 합니다.
여: 추천서의 관련 구절입니다.
"이상규씨는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으로서 우리 조선족과 중국인(한족)의 친근한 벗이며 한중친선의 사절(使者)입니다. 선생은 한중간의 우의와 중국조선족동포사회의 문화예술과 교육 등 제반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장장 14년간 무려 37차에 걸쳐 중국을 래왕하며 영향력이 있는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여왔으며 동포사회의 빈곤학생들을 도와주고 재한 중국(인)동포류학생들과 단체들을 도와주어 조선족학생과 한족학생간에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키워주었는바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세간이 찬탄하는 업적을 쌓아 중국(인)동포들속에서 한국국민과 한국의 국가적인 위상을 크게 높여주었습니다."
남: 조선족이라는 낱말 한마디에도 눈을 빛내는 시인, "나눔"이라는 평범하면서도 뜻이 깊은 철학을 간직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천상의 시인 이상규씨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여 다시 중한 문화 예술 교육 제 분야에서 화합과 교류의 물꼬를 더 깊이 터나가기를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상 수상대에 오르는 모습도 함께 그려본다고 신문은 마감했습니다.
(노래 한곡)
여: 여러분의 편지사연으로 이어집니다.
조선 평안북도 신의주시 법랑철기 공장 김성남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입니다.
"조선말 방송부 선생님들에게
선생님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모두 건강하여 사업하리라 봅니다. '시간은 쉼없이 흐른다.'는 노래가사도 있습니다만 정말 시간의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수고가 깃든 음력설 특집 방송을 흥미있게 듣던 때가 어제 같은데 그 사이 벌써 이상기후로 이어지던 봄을 보내고 무더운 여름입니다. 무더위 속에 올해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진군 실천을 위해 우리 공장에서도 인민 소비품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으며 그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중국 단동과 압록강을 사이에 둔 여기 신의주에서는 귀방송의 수신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국내외 소식, 시사, 중국의 전통명절에 대한 소개, 모태주의 유래 등 다양한 프로들은 지식과 상식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중국에서는 올해에도 연이어 특대형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상해엑스포와 조선의 날 행사가 대성공을 거두길 축원하며 지식경연 문제에 답변하겠습니다. (정답생략)
7월2일 중국국제방송 조선말 방송 개시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 이만 씁니다.
김성남 올림"
남: 녜, 김성남청취자처럼 저희들 방송의 해내외 청취자들이 방송에서 취급되는 시사정치적인 뉴스외에 각종 상식, 중국소개 등 내용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 방송프로에서 이런 부문을 많이 참조하면서 여러분의 요구에 만족을 드려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대형 행사들이 중국에서 많이 진됭되고 특히 현재 진행중인 상해엑스포와 조선의 날 행사에 커다란 기대를 보였습니다. 사상최고의 참가국을 기록하는 상해엑스포는 여러분들의 성원속에 성과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과도음악)
남: 한국 경상남도 마산시에 계시는 이정현 청취자가 보내온 글입니다.
"CRI-K방송 역사가 이렇게 오래되었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방송의 그 연륜에 감동하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중국국제방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해외 청취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방송에 보이는 참 유익한 방송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을 부탁드립니다. 이곳 경상남도 마산시에서의 중파 1323킬로헬즈의 수신은 아주 양호합니다."
여: 이정현청취자의 편지사연을 처음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우선 길지는 않지만 보내온 편지 감사합니다. 방송내용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파방송으로 한국 마산에서 수신상태가 아주 양호하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 방송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 광주의 김길홍 청취자께서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 축하 카드를 손수 만들어 보냈습니다.
"경축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0년 7월2일 김길홍" 저희들 방송에 대한 진지한 사랑이 묻어나는 축하카듭니다. 감사합니다.
(과도음악)
남: 길림성 용정시 용문가 철북사회구역 11조에 사시는 이용권청취자께서 지식경연 정답과 함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동에번쩍 서에 번쩍 방송을 잘 꾸리기 위하여 분주히 달리는 모습을 보는것만 같습니다.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가기는 바람결같다'고 내나이 인젠 반세기 고개를 오르고 보니 너무 해놓은 일이 없고 허무하게 세월을 흘려보낸것 같아 후회가 막심한 중에 CRI방송을 들으며 귀가 번쩍 뜨이고 이제라도 인생을 뜻있게 장식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CRI 방송을 수십년 동안 경청하였다는데 나는 요즘에야 CRI를 알게 되어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들을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행운이라는 생각입니다. 귀 방송을 들으면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 같아 너무도 배우는 것이 많고 들을 내용도 많고 느끼는 바는 더욱 많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도 있듯이 저는 지금부터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CRI를 청취하여 자신의 소질을 제고하고 나라의 흥망성쇠에 대해서도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방송을 들려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하여 더 다채롭고 다종다양한 프로들을 꾸려가시기를 바라면서 60주년을 맞는 귀 방송의 융성발전과 방송임직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용권 드림"
여: 연길시 북산가 여원구 2호에 사시는 이철수 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개국 60주년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0년7월2일에 첫 전파를 날린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 방송은 어렵고도 자랑찬 노정을 걸어오며 크나큰 발전과 빛나는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중국국제방송은 우리가 이곳에서 늘 듣는 방송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내용, 즉 중국의 발전모습과 중국인들의 생활상을 해내외 청취자들에게 폭넓게 소개하고 중조 중한 양국 국민들간의 친선을 강화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하는 것을 방송취지로 삼고 중국의 대변자로서 사명과 과업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런 훌륭한 조선어방송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는 매우 큰 자호감을 느낌니다.
저는 금년 나이가 77세 노인으로 장기환자인 집사람과 함께 귀방송국 조선어 방송을 아주 애청하는 청취잡니다. 귀 방송국의 방송과 청취자의 벗 신문을 통해 조선과 한국, 미국, 브라질, 일본, 윁난 등 여러나라의 청취자들이 전하는 소식들을 매우기쁜심정으로 듣고 있습니다. 조선과 한국의 청취자들 중에는 이산가족이 있는가 하면 한 시기 전쟁불행으로 한나라 한 민족이 서로 갈라진데서 서로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어떻게 통일로 풀어나가는가는 모든 반도인민들의 념원이라 생각됩니다. 민족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느 나라 민족이든 갖고 있는 인간 본분이라 봅니다. 그래서 나는 자기 민족을 찬양할때처럼 기쁠때가 없습니다. 중화의 56개 민족 대가정속에서 조선족들은 매우 우수한 민족으로 위대한 업적을 창조하는 민족으로 조화롭게 살고 있다는 자호감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중국국제방송국과 중앙방송국조선어 방송을 통해서 우리 민족을 더 잘알고 중화의 대가정속에서의 조선족의 역할과 기여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중국의 위대한 2만5천리 대장정과 반일투쟁 조국해방전쟁 등에서 위훈을 떨친, 양림, 무정, 정율성 등 위인들의 업적은 물론 이런 혁명투쟁속에서 목숨바친 우리 민족의 아들딸들은 또 얼마입니까! '연변의 산마다 붉은 진달래요, 마을마다 열사기념비'라는 중국 명시인의 시구절과 "중화인민공화국 오성붉은기에는 조선인들이 붉은 피가 슴배어 있다."고 하신 위대하신 모택동의 말씀은 우리민족에 대한 고도로 되는 평가이며 긍정이며 감사의 말씀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로 하여 민족의 자호감을 갖게 되었으며 중화의 떳떳한 주인됨을 재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당의 우월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연변의 여러민족인민들은 단결조화를 이루며 아주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행복을 누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선각자들이 한 높은 업적을 받들고 나라의 번영,민족의 번영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할 우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의 60주년은 개척과 개화, 발전을 위해 땀흘려온 60년이며 풍성한 결실을 이룩하면서 보람과 영광으로 수놓은 60년입니다. 인생으로 말하면 회갑인 60주년 수세대 방송인들의 노력으로 튼튼한 기초를 닦은 중국국제방송이 보다 휘황찬란한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연길 애청자 연의회 이철수 올림"
남: 녜, 국내 청취자들 특히 나이 지극하신 분들의 편지사연을 보면은 저희들 방송에 대한 좋은 평가 말씀과 함께 중국 혁명과 건설, 조화사회건설에서 뛰어난 기여를 하고 있는 조선족들에 대한 자랑의 말씀을 언제나 잊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여: 그렇지요. 앞에서 읽어 드린 두 분의 편지에서도 아주 상세하게 언급을 하시었고 기타 분들의 편지를 봐도 그런데요. … 사실 조선족들은 여러민족들과 함께 중화의 진흥과 부흥을 위한 오늘의 사업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부 대개발 전략에 힘입어 연변을 비롯한 조선족들이 집거하고 있는 지역들의 경제는 오늘날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 장춘시 장순자애청자께서 "빛나는 노정 자랑찬 성과"방송 소감을 적어보내셨습니다.
"중국국제방송이 1950년 7월2일에 첫 전파를 날려 어언 60년이라는 자랑찬 노정을 걸어오며 중국대외방송역사에 떳떳한 자국을 남겨놓았습니다. 나는 애청자로서 수선 60여년을 방송사업에 심혈을 바친 수세대 방송인들의 숭고한 노고에 진심으로 되는 찬송을 보내며 이제 새롭게 맞이하게 될 60년 중국국제방송의 더욱 찬란한 모습과 보다 큰 성과를 기원합니다.
조선어 방송을 들을 때마는 느끼는 것이 늘 방송일군들과 같이 하면서 친절하고 다정한 주변 친구들 같은 감입니다. 노년이 외로울 때라고들 말하는데 CRI가 있음으로 해서 석양이 더욱 다채로움을 실감합니다. 남은 이 노년을 방송일군들의 진정한 힘과 맥박이 되어 애청자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진정한 애청자로 방송을 통해 해내외 청취자들과도 우정을 다지는 멋진 나날들을 장식해 나갈 것입니다.
방송일군들의 신체 건강과 더욱 휘황한 새로운 6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부탁드립니다. 장춘 애청자 장순자"
여: 장춘시 남관구 길순가 임업청 숙사 30동 김양숙 청취자의 편지사연입니다.
"이명란, 김태근 아나운서님
저는 중국국제방송 조선어 방송을 열심히 청취하는 애청자입니다. 중국어 과본을 보내줄수 있습니까? 중국어 실용회화 책도 함께… 중국어 과본이 없이 학습하자니 잘 안됩니다. 저는 80고령을 향하는 장기환자로서 이불속에서 듣기만 했는데 필기장을 얻어 한자씩 적으면서 배우니 기억에도 남고 방송을 기다리게 되고 게으름속에서 할일도 얻고 저의 생활에서 유일한 길동무로 되고 있으며 문화를 배우는 새로운 길을 얻었습니다. 시사화 화제 프로를 통해서 중국을 이해하고 세계를 알수 있으며 누워서도 상해엑스포단지와 여러 유람지를 볼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몸이 불편하여 아무 활동은 안 됩니다. 귀 방송국에서 책을 보내준다면 책값은 어떻게 지불하는지 알려주십시오. 김양숙
별첨: 귀방송국 연계 전화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메일 주소 코레안 애트 시알아이를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시고 시알아이가 무슨 의미인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 장기환자로서 80고령을 바라보는 나이에 저희들 방송의 중국어 강좌 공부를 낙으로 삼는다는 그 말씀이 심금을 울립니다. 저희들 사이트 주소 코레안 애트 시알아이를 영어로 어떻게 쓰는지 알려달라고 하셨는데요. 저희들이 회답 편지에서 잘 적어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시알아이는 영어로 차이나 라디오 인터내셔낼의 속칭으로 중국국제방송국을 말함을 설명드립니다.
여: 몸이 안 좋으시다고 하셨는데요. 요즘 이곳은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기상예보를 보면 장춘지역도 날씨가 보통이 아니던데요.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