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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일본관
2010-07-29 14:41:30 cri
 

음악

상해엑스포단지 A구역에 위치한 일본관은 부지면적이 6000평방미터로, 멀리서 보면 마치도 거대한 자색의 누에가 황포강기슭에 누워있는 듯 합니다. 엑스포 일본관의 이념은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본관 가까이에 가면 일본관의 표지인 "웃는 얼굴"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그려진 웃는 얼굴은 성인이든 어린이든 모두가 보기면 하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웃는 얼굴들이 서로 연결되어 연결이라는 일본관의 이념을 잘 보여줍니다.

일본관 매스컴총감독 카미쿠사 미키씨의 말입니다.

음향1

<우리 일본관은 과거와 오늘, 미래를 연결하고 사람과 기술을 서로 연결하고 일본과 중국을 서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연결할 수 있는 것은 형체가 있는 것도 있고 형체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기술이나 사람은 볼 수 있지만, 동일한 전시지만 관객에 따라 받는 느낌은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서로 다른 느낌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음악

일본관에서는 연결의 다양한 의미를 깨달을수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연결, 일본과 세계의 연결을 볼수 있으며 일본과 중국의 연결에서도 문화분야에서의 중국과 일본간 상호 학습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일본관의 "과거" 전시구역에는 일본의 견당사(遣唐史)와 감진(鑒眞)스님의 소개가 있습니다. 기원 7세기부터 9세기까지 사이에 일본은 중국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당(唐)나라에 십여차에 걸쳐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사절단의 큰 규모나 많은 횟수, 긴 시간, 풍부한 내용을 보면 중일교류사에서 전대미문의 거사였습니다.

일본 사회발전과 중일 친선교류에 대해 큰 기여를 한 견당사는 중일 문화교류의 첫 고조를 형성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동안에 중국의 감진스님이 수차 일본에 이르러 불경과 중국의 의약 및 농경기술을 일본에 전파해 중일 친선을 위해 기여했습니다.

음악

"타임터널"을 지나 현대 전시구역에 들어서면 일본을 대표하는 벚꽃이 보이고 여름과 가을, 겨울 등 일본의 계절이 순서에 따라 펼쳐집니다. 이 전시구역에서는 수자원 보호시설, 발전시설,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인류가 관심하는 친환경 이념과 기술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본관의 해당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음향2

<에너지를 될수록이면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자원소모를 줄이기 위해 연료와 전력을 혼합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전력으로만 자동차 동력으로 사용할 경우 주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연료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가 주행시 지면과 마찰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음악

미래 전시구역에서 관객들은 일본의 최첨단기술을 볼수 있습니다. 최고의 화질과 망원경 기능을 갖춘 만능 카메라와 바이올린을 켜는 로봇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인기를 끕니다. 만능 카메라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동시에 미소를 식별해 자동으로 선택촬영을 하며 로봇은 중국과 일본에서 다 아는 중국의 민요 <말리꽃>의 선율을 바이올린으로 들려줍니다.

음향3

여러분이 방금 들으신 곡은 중국 민요 <말리꽃>이었습니다. 민요 <말리꽃>은 중일 친선을 더욱 가까워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전시관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중일 양국을 이어주는 따오기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중일간 친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인 따오기는 일본관 관람에서 시종 함께 합니다. 따오기에 대한 중일간 공동 구조와 보호를 통해 중일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 80년대 중국과 일본은 몇 마리 남지 않은 따오기를 발견하고 함께 따오기를 보호하는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본관에서는 이 역사를 되새기면서 그 이야기를 가지고 중국 지방극과 일본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본관의 에하라 노리요시 관장은 따오기는 생존환경에 대한 요구가 아주 까다로운 조류로서, 환경오염때문에 인류는 하마터면 따오기를 잃을 번했다고 하면서 중일 양국이 따오기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4

<모종의 의미에서 말하면 따오기는 우리 인류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류도 마찬가지로 환경이 열악하면 생존해갈 수 없습니다. 당시 따오기는 비록 멸종의 변두리에 처했지만 중국과 일본의 공동노력을 거쳐 다시 우리 곁으로 돌왔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향후 지구보호와 관련된 난제를 더욱 많이 중시해야 합니다. 만약 중국과 일본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며 일부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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