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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재해구제 48명 영웅소년들 엑스포 참관
2010-07-29 16:45:12 cri

"아저씨,저 콜라마시고 싶어요,찬걸로요" TV생방송에 흘러나오는 한마디입니다. 시멘트판 아래에 80여시간동안 깔려있었던 설효가 귀여온 "콜라보이"로 변신했습니다. 27일,중앙선전부와 중안문명판공실의 공동조직으로 "콜라보이"와 사천,감숙,섬서,중경,청해 등 지에서 온 47명의 지진재해구제영웅소년들이 함께 엑스포를 찾아 이틀간의 엑스포참관을 시작했습니다.

엑스포 성자치구시관에서 아이들은 상해관,사천관,청해관,티벳트관,감숙관,중경관을 참관하였습니다. 청해관밖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앞에 이르렀을때 일부 아이들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스크린에서 방영되는 "청해는 푸르며 옥수는 영원할것"이라는 영상물과 문구가 이유였습니다. 올해 열살 나는 거라이융춰,차이츄웅춰 두 아이는 시종 선생님의 뒤로 몸을 숨기고 낮은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기념사진을 남길때 선생님이 티벳어로 격려를 해주는듯 보였고 그제서야 두 아이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과거 폐허속에서 80여시간동안 허덕였던 설효는 자신이 상해에서 원하는 전업을 공부할수 있는 오늘날을 상상도 못했을것입니다. 이미 그는 상해 재정대학에서 1년간 학습하였고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상해를 돌아보았습니다. 엑스포 사천관의 귀여운 참대곰 인장을 좋아하는 설효는 상해관 내부에서 방영되는 영화 "6자유도"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전력체험관에서 기자는 "콜라보이"이의 섬세하고 타인을 배려할줄 아는 또다른 모습을 보아냈습니다. 문천 지진으로 오른쪽 팔을 잃은 설효는 사천에서 온 친구들을 세심히 돌보았습니다.

엑스포참관 외에도 48명의 지진재해구제 영웅소년들은 29일, 상해시 우수소년대표들과 함께 좌담회를 열며 동방명주,신외탄 등 유명 관광명소를 참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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