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임봉햅니다.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무더위속에 엄청난 홍수피해까지 속출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남: 그렇습니다. 위도상 시원해야 할 모스크바가 섭씨38도를 기록하며 더위에 의한 사고로 이어지는가 하면 엄청난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속출하는 소식들이 세계각지에서 전해집니다.
여: 대자연의 엄청난 위력과 피해에 직면하여 인간의 무능함을 다시한번 돌이키게 되고 특히는 탐욕때문에 진행되는 무분별한 개발에 앞서 자연과의 조화속에 재부를 창조하는 지혜를 생각해볼 때인것 같습니다.
남: 그렇지요. 이 세상 모든 인간이 땀흘리며 일하는 목적은 모두가 더 좋은 삶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럴진대 부를 창조하기에 앞서 인간에게 부유함을 주는 대자연과의 조화가 우선시 되어야 하잖겠습니까? "청취자의 벗" 이상기후에 의한 세계적인 무더위와 장마피해에 임하며 자연과의 조화로움에 대한 화제로 막을 열었습니다.
여: 그렇지요. 요즘같이 각종 피해가 빈발하는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그런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국 천안의 김연준 청취자가 장맛날씨로 시작된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남: "한국은 소나기로 더위가 약간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중국 광서와 하남 일대에 폭우 피해를 가져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재산상의 손실을 가져온 뉴스는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 없습니다.
중국정부에서 긴급 재해구조와 응급대응에 나섰기 때문에 빠르게 피해를 복구할 것으로 믿으며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연일 35도를 오르 내리는 찜통 더위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7월 말에서 8월 초가 피서의 절정기인데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이 한산한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떠났음을 알수 있습니다.
대분분의 한국 기업들은 이 기간에 4~7일의 여름 휴가를 부여하는데 우리 회사는 이달 12일 부터 하계휴가 기간이므로 이 기간 중 가족과 함께 경주와 동해안으로 피서를 다녀 오려 합니다.
무더운 요즘 청취자 여러분 모두 시원한 피서를 즐기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지난 주 방송된 청취자의 벗 프로에서 북한의 문진용 청취자께서 청취자 클럽을 결성하고 대표를 맡게 되셨다는 내용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청취자 분들이 참여하여 방송에 대한 정보교류와 cri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있고 알찬 청취자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랍니다.
방송 60주년 행사 특집방송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방송을 개척하신 원로 방송인들께서 함께 하셔서 잔치집 같은 분위기였을 것 같습니다.
상영한 영상물에서 퇴직하신 서창술 아나운서님의 육성을 다시 듣고 올려진 사진을 보니 저도 반가웠습니다. 건강을 잘 유지하셔서 앞으로의 행사에서도 함께하고 후배 방송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하셨으면 합니다.
홈 페이지에 실린 글 중 김동광 주임님의 서울 특파원 생활을 기록한 "길고도 짧았던 해외근무생활" 이란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한참을 웃으면서 읽어야만 할 정도로 코믹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김태근 아나운서님의 "나는 방송인이다" 라는 글은 방송의 진정한 프로가 되기 까지의 과정과 청취자가 함께 참여하고 청취자가 만족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한 수고와 열정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는 글이었으며 박명국 부주임님의 "한국과 조선 전파환경 특성과 조선어 방송 발전전략 구상" 에서는 남북한의 현실을 올바로 파악하고 있고 cri 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송의 지향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그 외의 cri 임직원 여러분의 글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보내주신 잡지 "중국"을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중국경제와 중국생활에 관련한 풍부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 한국에서 발간하여도 상품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연준"
여: 한국단파클럽 김대곤 회장님의 축하 편집니다.
"조선어방송 개국60주년 특집방송을 의미있게 청취하였습니다. 방송국의 사정상 좀 늦게 축하행사를 하였습니다만,지나온 60주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열람하여 봄으로서 조선어방송이 걸어온 지난 60년의 역사를 뒤 돌아볼수 있게되어서 청취자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특히 김태근 아나운서님이 방송인으로서 지나온 38년의 역사를 뒤 돌아보면서 느낀 소회의 원고내용은 보는 이로 하여금 청취자로서 미처 알지못했던 사연들을 알수있었습니다.방송인으로서의 희로애락은 있게 마련이고 청취자들을 염두에 두면서 취재내용 하나에도 심사숙고하였다는 내용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런열정과 사명감 무언가 해 내고야 말겠다는 직업의식이 결부되어 오늘의 조선어방송 60주년을 경축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시대는 변해가고 있는 환경여건 속에서 방송매체들도 다양성으로 발전해가는 시대의 조류를 조선어방송이 잘 적응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이젠 지나온 발자취를 디딤돌로 삼으면서 제2의 조선어방송이 발전되어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조선어방송 가족 여러분들께 청취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변함없는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2010년7월28일 한국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남: 녜, 청취자님들이 보내오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들도 이 책을 펼쳐 보면서 방송의 선배님들, 그리고 선배님들의 계주봉을 이어받아 열심히 뛰고 있는 현직 방송인들의 여러 글들을 보면서도 여러모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방송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청취자분들의 그 열성입니다.
여: 그렇지요. 청취자분들의 열성적인 방송청취자 참여가 저희들 방송인들에게 힘이 되고 그런 힘이 서로 사이의 우정, 더 나아가서는 나라사이의 이해와 우정의 무지개 다리로 거듭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좋은 글과 조언을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 감사는 저희들 방송이 보다 여러분 곁으로 다가서는 그 자세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남: 본인이 저희들 방송청취에 열성을 다할 뿐 아니라 주변분들에게 저희들 방송을 홍보하는 청취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 그렇지요. 한국 광주의 김길홍 청취자, 성남의 김성옥청취자, 김대곤 단파클럽회장님, 중국 장춘시의 변철호 청취자, 얼핏 떠오르는 이름만 말씀드려도 여러분들이 있지요.
남: 그렇습니다. 이 분도 역시 본인이 방송청취에 열성일 뿐 아니라 주변 홍보에도 일익을 하고 계시는 청취잡니다. 중국 길림성 반석시의 이춘자 청취자의 편지 사연입니다.
여: "국제방송국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반석시에 거주하고 있는 애청자 리춘자 입니다.
나는 친구들을 만나면 늙은이들은 하루종일 텔레비죤만 보면 눈에 나쁘니 차라리 라디오방송을 들으세요라고 권유합니다.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더 빠르게 더 많은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나의 경험도 소개합니다. 주변 많은 친구들이 저의 권유로 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모이면 서로 방송내용을 주고 받으면서 얘기도 나눕니다.
최근 반갑게도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 보내주신 책 3권을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책 3권을 노인들이 각종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하는 바램으로 널리 빌려줘 함께 한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은 여생을 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에 취미 붙여 살고 있습니다. 아침 5시45분에 방송하는 모국어로 중국어를 배웁니다. 매일 중국어시간은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합니다.
강의하시는 김선생님, 이선생님 어찌나 잘 배워주는지 저는 책을 매일 베끼면서 배워 지금 한어수준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십시오!
애청자 리춘자 올림 "
남: 저희들의 답장에 눈물을 흘렸다는 청취자가 계십니다. 역시 그 구절을 처음 읽었을 때 저희들도 감격에 젖었습니다. 연변의 김량숙 청취잡니다.
"조선어부방송 현임 선생님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저의 편지를 받았다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너무 기뻐 눈물도 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이들고보니 글 쓰는 것도 쉽지가 않고 쓰고자하는 내용도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전에 편지에서 책을 요구할 의향만 생각하다나니 여러분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부끄럽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모든 사업이 잘 진행되기를 축원하면서 기쁜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애청자 김량숙 올림"
여: 녜, 참 몸이 안 좋으신 년장의 청취자 분이신데요. 파란만장의 인간세상을 살아온 청취자들의 편지를 받아볼 때면 그 편지를 통해 저희들도 철리적인 인간사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자신에 대한 채질을 다그치기도 합니다.
남: 참 말씀을 잘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편지를 받아 보고 감격할때가 어디 한두번뿐입니까? 이역에서의 수수년년 타향살이에서 외로운 가슴에 민족어의 불씨를 지펴주고 인생의 정열을 지펴주었다고 극찬하시는 일본 오사카의 김영일 청취자의 편지를 읽을 때면 정말 강한 전율을 느낄 정돕니다.
여: 그렇죠. 이젠 저희들 방송을 통해서 익혔다는 민족어 글쓰기 능력도 많은 제고를 보아 편지도 훨씬 순통해 지고 그래서 저희들도 더욱 보람과 함께 고마움을 느낄 정돕니다.
남: 녜, 요즘은 이런 청취자들의 감격적인 사연들이 저희들 방송인들은 물론 청취자들에게도 감격을 주며 방송 청취의 열성을 더해 줍니다. 장춘 청취자의 편지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미 퇴직한 소학교교원으로 국제방송프로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최금란 선생님께서 발표한 가사로 국제방송을 알게 되였고 지금은 애청자의 한 사람으로 매일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60돐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제가 쓴 남성중창 혹은 소합창 곡을 선물합니다.
<씨아라이 찬가>
최금란 작사
김을섭 작곡
날마다 변함없이 전파를 타고서 산넘어 국경넘어 찾아 옵니다.
중국의 새소식과 눈부신 새생활 꽃마차에 가득싣고 달려옵니다.
그대들은 다정한 CRI가족 륙십성상 정성으로 친선을 지킵니다.
춘하추동 변함없이 전파를 타고서 세계의 그 어디나 찾아 갑니다.
풍운이 돌변해도 드팀없는 지성을 해와달에 가득 싣고 달려갑니다.
그대들은 다정한 CRI 가족 륙십성상 사랑으로 평화를 지킵니다.
애청자 김을섭 올림"
여: 김을섭 청취자님, 최금란 청취자가 쓰신 노랫말에 곡을 부치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남: 지난번 국내청취자들과의 만남의 행사로 장춘을 갔을때 받은 인상이 그곳의 년노하신 청취자분들이 참 풍부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노래도 자신들이 직접 창작한 것으로 오락회를 즐기고… 글을 쓰고 하시는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여: 얼마나 좋은 선택입니까? 나라 건설과 경제사업에 힘다하다 정년퇴직을 하고 퇴직을 하여서도 보람찬 석양을 장식하는 것- 그 중 저희들 방송청취가 한 몫을 한다는 것은 저희들도 참 보람찬 일입니다.
남: 이외에도 저희들 방송에 각종 자료들을 신청해 오신 청취자 분들의 편지가 여러통이 됩니다. 강소성 상숙시 호원유치원 천츄친 청취자가 중문으로 편지를 써왔는데요. 내용인즉 인터넷을 통하여 저희들 방송을 자주 접하고 많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는 다고 하면서 특히 방송국에는 여러가지 언어로 된 간행물들이 있던데 조선어에도 그런 자료들이 있다면 보내주십시오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 그러니깐 국내 대학이나 외국어 전문학교에서 조선어를 배운 젊은이인것 같은데요. 주소를 절강상숙시 호원유치원이라고 했으니 미래의 꽃봉오리들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유치원 선생님이시네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하잖을까 싶은데요.
남: 집의 따님 공부를 부탁드리려구요?
여: 녜, 뭐 가까이 있는 유치원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죠. 절강성이니 그럴수는 없지만… 중국 남방의 유치원선생님이 보내온 첫 편지여서 더욱 고마움이 앞서는 거죠.
남: 녜, 요구사항은 저희들이 내신당당자님께 전하여 해결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저희들 방송국에 재료를 부탁하신 분이신데요. 한국 서울시 강북구 수유4동 582호에 사시는 김동명청취자의 간단한 사연입니다.
여: "CRI 조선어부 청취자 담당자님 귀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연히 웹서핑으로 CRI조선어부를 알게 되어 그로부터 자주 온라인 방송에 접속하던차 이제 내년에는 아예 베이징으로 사업차 들어가서 살아야 될 인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해 많은 우정을 갖고 중국어 공부도 열중하고 있는중인데요.
그 동안 한국의 여러 중국어 교재를 접해 보았으나 CRI 중국어 교육프로그램이 제일 합리적으로 잘 되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지 안아서 PC앞에만 있을 수가 없어 MP-3교재가 있으면 다운 받거나 교재를 구매하거나 해서 공부하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좀 도와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김동명하고 이름을 적은 그 하단에는 전화 번호 집주소 등을 상세히 게재했네요.
남: 녜, 요즘 많은 청취자분들이 중국어 교재를 요구해 오고 하시는데요. 우선은 저희들이 빠른 시일내에 퀴즈같은 것을 조직하여 정답자들에게 무료로 우송해 드리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 퀴즈풀이에 참여하시던지 그렇지 못 할 경우 저희들이 유료 우송에 대해서도 청취자 담당자님들께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조선어방송 개국 60주년 기념행사에 대표로 참석했던 장춘시 청취자 클럽 윤영학, 최금란 두 분이 조선어부 김동광 주임앞으로 전해온 사연입니다.
(편지내용 별도로 첨부)
(과도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