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귀주성 가무단 배우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8일은 상해엑스포단지가 개막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엑스포 조직원들이 발표한 최신통계에 따르면 100일동안 엑스포참관자가운데 연 1500만명이 1.17만회를 초과하는 문화공연행사의 열기를 만끽했습니다.

8일까지 엑스포 참관자수는 연 3770만명을 누적하였고 40% 참관객들이 각양각색의 공연을 감상하였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백일동안 엑스포내에서 개최된 문화공연행사는 하루 평균 거의 120회에 달합니다.

엑스포국 행사부의 통계의 의하면 100일간 세계 오대주 약 80개의 국가와 7개의 국제기구에서 국가관일,국제기구영예일행사를 진행하였고 20여개 도시에서 여러가지 특별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스페인 국가발레단, 체코 국가극단발레단, 이태리 토리노황실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유명예술단체들이 엑스포를 찾아 정채로운 공연을 펼쳤고 네델란드,프랑스,폴란드,스페인,노르위이,오지리 등 30여개 국가의 공연단체들도 엑스포무대를 빛냈습니다. 상해사회구역은 전력을 다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해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83일동안, 엑스포 참관자들은 더욱 정채로운 공연감상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진행된 한국 국가관일행사 등에 참여했던 경기도립무용단, 한국중앙국악관현악단 등이 엑스포 무대로 "복귀"하여 다시 한번 아시아광장에서 공연을 선사합니다. 9월, 영국, 러시아 등 참전측들이 국가관일 행사에서 풍성한 "메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