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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어린이가 그린 엑스포 "거리의 풍경"
2010-08-23 17:07:17 cri

"이것은 우주의 도시입니다. 도시에는 지구,태양,달,새,인류,돌고래가 함께 생활합니다. 달에 꽂힌 남색깃발은 우주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가리켜줍니다."중국2010년 상해엑스포 단지 문화센터에서 일곱살의 일본 남자아이 마츠모토 다쯔가 진지한 얼굴로 자신의 회화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정경입니다.

21일부터 26일까지 "거리" 일렬주제의 중일어린이회화작품전이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홀 내부에는 아롱다롱하고 크고작은 말이 하늘을 달리는 예쁜 그림들이 "거리의 풍경" 을 이루었습니다. 마츠모토 다쯔의 그림은 전시된 우수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회화전람회의 창설자인 유리코 설계작가의 소개에 따르면 본 회화전람회는 중일 양국 어린이 회화작품 1.2만폭을 모았고 상해엑스포에 전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0폭의 우수작품들입니다.

상해엑스포 "아름다운 생활,행복한 도시"의 주제에 걸맞게 "거리"를 본 회화전람의 주제로 내세워 자신이 생활,과거 여행,상상속의 거리를 화폭속에 회화내용으로 담도록 하였습니다.

2005년 열렸던 일본애지엑스포에서도 3만폭의 세계 각국 어린이 회화작품을 선보여 폭넓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본 상하이 엑스포 회화전람은 유리코가 엑스포에서 두번째로 개최하는 어린이화전입니다. 회화전람이 마감된 뒤 그녀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2년 한국여수엑스포 어린이회화전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어린이회화는 아름다운 색채와 풍부한 상상력의 결정체로서 그들은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사물들에 대한 표현을 할줄 압니다.하여 그러한 생동한 화면들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죠. 바로 이러한 점이 제가 엑스포에서 어린이화전을 계속하여 개최하는 원인입니다"

상해엑스포에 전시된 회화작품중에서 유리코는 4살 나는 장할인 중국어린이의 그림을 가장 좋아하는 회화작품으로 꼽았습니다. 그림에는 한 어린이가 길가에서 차를 타며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유리꼬는 "이 한폭의 그림은 풍만하고 선명한 색채감을 자랑합니다. 그림속에 있는 어린이가 차를 모는 방향은 불명합니다. 허나 줄곧 용감히 앞으로 전진하고 있죠,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점은 주인공이 하늘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통해 동심 가득한 아이의 자유와 기쁨을 남김없이 드러낸것입니다. 어른들은 전혀 상상조자 못할 세계를 그려준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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