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폭의 "모체"서예작품과 모택동 시사그림을 비롯한 문화예술작품이 9일 상해엑스포 "국제정보발전망관"에서 선보였습니다. 9월9일 모택동 서거 34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열린 본 행사는 9월13일까지 엑스포 단지안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조직위원회 류석안 담당자는 올해 6월 가동된 "엑스포가 전하는 모택동 문화예술" 행사는 전국의 서화 각 계 작품을 수집하고 빠른 시일 내 300여폭의 작품을 모아 모체 서예작품, 모택동 시사그림 등 전문가의 평선을 거친 50여폭의 정밀한 작품을 전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행사기간, 2-3회의 예술공연과 서예 및 화가 현장전시 등 관련행사를 진행합니다.

모택동 신변에서 사업했던 비서,촬영사,경비원 등 인사들이 9일 오전 개막식에 참여했습니다. 모택동 전문배우 역효건이 모택동 시가를 낭송했고 또 다른 전문배우 진원정은 자신의 백미터 모체창작 서예작품을 전시했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 모택동의 경호를 책임졌던 진진염은 상해 엑스포가 중국의 거대한 변화를 전시했다면 모주석은 중국의 부강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고 오늘 이 행사는 모주석을 기념하는 최고의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본 행사는 상해 모택동 옛 집 진열관과 산서여량 모택동교육 및 기금회, 상해 신4군 "사가병"부대 역사연구회 연합으로 주최하였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가 전하는 모택동 문화예술" 행사에서 화집을 제작하고 기념봉투를 발행하며 관련작품은 엑스포에서 1주간의 전시를 마친 뒤 상해 모택동 옛 집 진열관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