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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방송듣기
2010-09-16 11:05:26 cri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한창송 인사 올립니다.

2010년 5월 중순, 160여명의 중국과 한국 대학생들이 도보로 내몽골 쿠부치사막에 깊이 들어가 사막환경을 체험하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사회생활] 오늘 이 시간 첫 순서로 중한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중한 대학생들, 쿠부치사막에서 녹색의 희망을 파종하다]

남:쿠부치사막은 내몽골 오르도스고원의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1만 6천평방미터로, 중국에서 7번째로 큰 사막입니다. 베이징에서 800여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쿠부치사막은 중국 북부지역 황사의 주요 발원지입니다.

여:이곳은 생태환경이 열악한데 큰바람이 불면 모래가 크게 날려 눈뜨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환경의 영향으로 현지의 농업생산은 늘 엄중한 손실을 입군 합니다. 생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지 사람들은 줄곧 열심히 모래정리에 힘써 왔습니다.

음향1 ( 도로에서 차량 달리는 소리, 바람소리 )

남:쿠부치사막중심에는 구불구불 이어지는 한갈래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가 바로 내몽골 오르도스시 다라트기(旗) 해방탄과 동승시 시등진을 연결하는 해시도로입니다.

여:많은 차량들이 오고가는 이 도로 양측 모래언덕에는 자주버들, 백양나무 등 식생이 완강하게 살고 있고 네모판 사방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화창하게 맑게 개인 날이면 푸르디 푸른 식생과 일망무제의 모래언덕이 선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런 식생과 사방의 덕분에 도로는 유사의 침입을 막아낼수 있습니다.

남:4년전 이곳에 도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을 때에 이곳은 끝이 없이 펼쳐진 유사의 바다였습니다. 2006년 도로를 건설하는 기회를 이용해 중국 공청단중앙과 한국 한중청소년협회는 해시도로 연선에 식상을 심어 바람을 막고 모래를 고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이 프로젝트를 "중한우호녹색장성"으로 명명했습니다.

여:4년래 도로연선에 이미 40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녹화면적이 1300여 헥타르에 달했습니다. 현지에서 10여년간 모래정리사업에 참여해 온 오르도스시 다라트기 공청단 여생표 부서기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2

남:" 이 방사림은 남북 길이가 17.5킬로미터, 동서 길이가 1킬로미터입니다. 나무의 활착율이 아주 높은데 멀리 내다보면 완연히 작은 수림을 이루었습니다."

여:2006년부터 해마다 봄과 여름이 바뀌는 계절이 되면 중한 양국의 대학생들이 함께 쿠부치사막을 찾아 현지에서 사막정리의 성과를 감수하고 계속 녹색을 파종하고 있습니다.

음향3

"한중 미래숲! 하나로, 미래로, 푸르게!"

남:2010년 5월 18일 오전, 100여명의 중한 대학생들이 약속대로 쿠부치사막에 모였습니다. 큰비가 내린후 사막의 토질이 부드러워 나무심기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중한 학생들은 삽으로 흑을 파고 나무를 묘목을 심고 물을 주었습니다.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 수백그루의 자주버들과 백양나무 묘목들이 사막에 심어졌습니다.

여:한국 덕성여자대학 오현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8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소망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음향4

" 저는 이렇게 사막에서 나무를 심는것은 처음인데요, 굉장히 쁘듯하고, 이런 사막에서 나무가 자란다는것이 너무 신기하기도 합니다. 내년에 다시 올 생각도 있습니다. "

남:이번 활동에 참여한 많은 중국 대학생들도 이번에 처음 열악한 사막환경을 체험했습니다. 베이징 도시대학 환경과학학부 3학년 임서영 학생은 자신은 환경보호 공익사업에 더욱 많은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말합니다.

음향5

여:"이전에 저는 세계와 우리 나라 환경이 모두 엄중히 파괴되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와서야 그 엄중함을 실감했습니다. 이곳에서 나무를 심으면서 무엇이 사막의 수목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간후 나는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알게 될것이며 모두가 우리의 지구를 보호하고 우리의 공동의 고향을 보호할것을 홍보할것입니다. "

남:중한 대학생 나무심기 행사에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 한분도 참여했습니다. 이 분이 바로 "중한우호녹색장성" 프로젝트 한국측 총책임자인 권병현 선생입니다.

여:권병현 선생은 일찍 주중 한국대사직을 담임했었습니다. 2006년 프로젝트가 가동된후 그는 해마다 100여명의 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이끌고 쿠부치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음향6

"우리가 나무심기를 시작할 때에는 이동사막을 막을수 없다는것이 확립된 정설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말렸습니다. 4년에 녹생장성을 시작할때 성공여부에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왔습니다. "

남:통계에 따르면 4년래 한국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쿠부치사막 식수조림프로젝트에 인민페 600여만원을 기증했습니다. 이런 원조에 힘입어 현지의 주민들은 해마다 대규모의 식수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 생태환경을 개선하는것은 이미 현지 주민들의 공통인식과 행동으로 되었습니다. 다라트기 해방탄에 살고 있는 왕옥매 촌민은 현지의 환경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7

여:"과거에 모래바람이 너무 아주 크게 불었습니다. 모래가 얼굴을 후려쳐 눈조차 뜰수 없었으며 집에서 심은 옥수수 묘도 모래에 묻혀 죽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푸른색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모래바람도 적어졌습니다. "

남: 내몽골 오르도스시 다라트기 공청단 여생표 부서기는 "중한우호녹색장성"프로젝트 실시의 전 과정을 함께 한 사람입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가 부단히 확대되는것을 보면서 그는 이렇게 감회깊게 말합니다.

음향8

여: "지난 4년간 우리는 정말로 어렵게 견지해 왔습니다. 중한 각계와 청년들이 이러한 생태성과를 거둔것은 쉽게 이루어진 것 이 아닙니다. 이런 성과와 플랫홈이 있기에 우리는 여기에서 우호적으로 교류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계속 견지한다면 우리는 더욱 큰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입니다. "

남:최근년래 한국 대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녹색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는 외에 일본 등 나라의 환경인사와 자원봉사자들도 쿠부치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여: 향후 쿠부치사막에 더욱 많은 오아시스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어 마지 않습니다.

노래 한국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엑스포 과학기술 성과, 중국의 발전 추진]

남:세인의 주목을 끌고 있는 상해엑스포가 지금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이번 엑스포단지는 앞으로 반년동안 국제 대도시-- 상해시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될것입니다.

여: 그렇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면 엑스포단지는 황포강변에 박힌 하나의 진주와 흡사합니다. 사실상 중국인들은 이 진주가 중국에 더욱 많은 변화를 가져올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 이번 엑스포에 이용된 첨단기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여기는 상해 포동남로의 엑스포단지와 인접한 거리입니다. 저녁이 되면 거리 양측의 가로등들이 잇달아 불빛을 밝힙니다. 하남성 관광객 이원려 여사는 몇년이 지난후 이번에 재차 이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그녀와 친구는 상해시의 야경에 찬탄을 금치 못합니다.

음향1

여: "이 거리는 등불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

남: 이 시간 포동남로와 담벽을 사이두고 있는 상해엑스포단지는 여러가지 등불로 장식되어 마치도 동화의 세계와 같습니다.

여: 엑스포단지 총기획사인 오지강 선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등은 모두 LED 등이며 태양에너지로 직접 전기를 생산한다고 말합니다.

음향2

남: "전반 엑스포단지의 조명등, 전시등, 환경등은 모두 LED 등인데 저녁 야경이 아주 아릅답습니다. LED 조명은 태양에너지에서 집적 전기를 생산합니다. 인류 문명사에서 수십년이 지난후 사람들은 상해엑스포가 전반 LED등의 추향을 추동했다고 생각할것입니다. "

음향3 (공공버스 도착음)

여:"엑스프센터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차시 안전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엑스포거리는 붉은선을 넘어야 하며, 포동후탄에 출입구가 있습니다. "

남:방금 들으신것은 엑스포단지를 왕래하는 버스 안내원의 소개말입니다. 엑스포단지에서 관람객을 수송하는 버스는 모두 전동버스인데 이산화탄소 방출이 없습니다.

여:엑스포 전시관과 그 주변지역에는 이와 같은 신규 에너지 버스가 1000여대 있습니다. 엑스포단지 총기획사 오지강 선생은 버스가 경과하는 노면도 사실 아주 많은 학문이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4

남: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버스가 다니는 노면은 밟으면 푹신푹신합니다. 우리가 평소 도시에서 버리는 페타이어로 만들었습니다. 침수가 되어 생물을 보호했습니다. 또한 도시 도관의 압력도 줄이고 있습니다. 이런 노면이 미래 우리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것 들이라고 상상할수 있습니다. 오늘 엑스포단지에서 우리는 이미 2025년의 노면을 보았습니다. "

여:도시최적실천구역에서 엑스포 탄소방출제로관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되는 탄소 방출 제로의 공공건축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습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되는 이 건물은 전통적인 태양에너지와 풍력을 이용했으며 또한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기도 하는데 전통적인 건물보다 70%의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남: 탄소방출제로관의 진석 관장은 기자에게, 건물 자체의 원가는 일반 건물보다 평방미터당 인민페 1500원이 더 높지만 전기료와 물세를 절약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건축은 이미 중국에서 보급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음향5(기자와 진관장의 대담)

여:"기자: 앞으로 보급하는데서 장애로 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남:"진 관장: 관념입니다. 기술차원에서는 장애가 없지요. 이 건물은 이미 일정한 시간 안정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여:"기자:진짜로 보급에 들어간다면, 대략 몇년이 걸릴까요?"

남:"진 관장: 5년, 또는 더욱 짧을수도 있습니다."

여:도시최적실천구역은 엑스포 사상 하나의 창거로 됩니다. 이 구역은 세계에서 대표성을 띠는 도시들이 도시생활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한 각종 창조적 의의가 있고 시범 가치가 있는 최적의 실천을 전시했습니다.

남:5년이 지난후 사람들은 대량의 탄소 방출 제로 건물들을 볼수도 있을것인데 그때에 가서 사람들은 상해엑스포의 공로를 기억하게 될것입니다.

여:상해엑스포단지의 면적은 대략 5만평방킬로미터됩니다. 그러나 중국의 육지면적은 960만평방킬로미터입니다. 상해시 환경보호국 장전 국장은 상해엑스포의 영향이 5만 평방킬로미터를 벗어날때면 이번 엑스포의 가치가 진정으로 구현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향6

남:"이번 엑스포에서, 녹색의 요소가 많고, 녹색의 이념도 많으며, 녹색 실천도 이처럼 많습니다. 이는 꼭 우리들의 사회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엑스포 결속후 이것은 아주 소중한 재부로 될것입니다. 저는 환경이념의 격상과 환경행위의 개변이 제일 소중한 재부라고 생각합니다. "

여: 상해엑스포에 대한 여러분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면서 오늘 [사회생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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