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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륜과 그의 해륜피아노주식유한회사 
2010-10-04 18:20:04 cri

[중국경제]

세계 경제 신리더들 지속성장 주목

최근들어 지속성장이란 단어의 사용빈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도별 가장 중요한 경제정상회의의 하나로서 일전에 중국 북방 연해도시 천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2010년 신리더연례회의, 즉 제4회 하계 다보스포럼에서도 지속성장 추진이 천여명 경제계 신리더들의 열점화제로 부상했습니다. 그들은 세계경제전망이 밝지 않은 현 시점에서 어떻게 여러가지 수단을 운용해 경제성장과 지속발전을 추동할 것인가에 입을 모았는데요, <중국경제>, 오늘은 지속성장을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성장하면 환경보호인사들이나 대부분 일반인들은 우선 자원보호와 환경보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통일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경제계인사들은 지속발전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피터 브라백 네슬러회사 이사장은 그가 주목하는 지속성장은 환경보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발전의 지속성도 포함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기업가가 우선 주목해야 하는 것은 경제의 지속성장이지만 이런 성장은 반드시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의 견해를 들어보시죠.

"지속성에는 경제와 사회, 환경이 모두 포함되며 이 모두가 지속성장의 필요요인이라고 봅니다. 기업가의 선차적인 과업은 경제의 장기적인 지속성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사효익의 쾌속성장이 없이는 사회와 환경에 대해 책임을 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환경요인에는 물, 에너지, 식물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중에서 물이 첫 순위에 놓여야 하며 우리가 현재의 부적절한 사용방식을 개변하지 않는다면 지속성을 운운할수 없습니다. "

피터 브라백 이사장은 현재 인류의 수자원 이용은 매우 무책임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그는 또 물 등 자연자원의 낭비와 비과학적인 이용은 이미 환경과 경제성장에 위협을 조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성사위 중국 경제학자도 2005년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파괴를 계산해보면 저효율과 환경오염, 생태시스템에 대한 파괴로 인한 환경원가는 GDP총액의 34.5%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에너지를 충분히 발전시키고 이용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추진하는 필연선택입니다. "녹색경제" 혹은 "녹색성장"은 인류에게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해줄뿐아니라 후세 발전에 위협주지 않는 상황에서 경제성장을 실현할수도 있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에너지업계 전문가들은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핵발전 등 에너지를 발전시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신에너지기업인 무석 상득태양에너지전력유한회사는 약 10년의 발전역사가 있습니다. 상득태양에너지유한회사 시정영 이사장 겸 총재는 각국 정부는 이미 녹색경제발전을 추동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모았고 녹색경제발전에 많은 보조금을 투입했으며 다국가기업도 신에너지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태양에너지업계의 침체기는 두달도 안되었으며 수요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다국가기업들이 신에너지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도 이 업종이 향후 경제발전의 새로운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LG나 삼성 등 기업들이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등 업종에 투자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재생에너지가 이미 많은 다국가회사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중국은 중앙정부가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견지에서 경제성장방식 전변과 경제구조조정을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에 의한 산업구조조정 승격을 추진하고 에너지절감과 자원절약, 생태환경보호에 이로운 산업구조와 생산방식, 소비모식을 구축해 자원환경구속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국민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스톤자문회사의 데비드 진 이사 겸 총 지배인은 중국은 신흥전략산업을 전폭적으로 발전시키고 낙후한 공칭능력을 도태시켜야 한다면서 이런 거시경제정책의 실시가 더 많은 투자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시장에서 더 큰 발전을 기대하는 기업이라면 사전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경제전변을 실시하는 과정에 모든 내외자기업들은 모두 시장과 생산력 선점문제, 그리고 투자시간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때문에 누구나 장원한 견지에서 신심을 갖고 먼저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건 전략과 전술문제로서 만약 시장기회가 왔을때에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때문에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소비자수요가 어떻게 전변되고 있는지 등 시장발전추세를 잘 파악하는 기업이 더 쉽게 성공할수 있습니다. "

포럼에 참석한 많은 기업가와 경제학자들은 또 지속발전을 실현하려면 인재양성을 강화해 자질높은 노동력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핵심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인재양성은 발전도상나라에 있어서 더욱 뚜렷한 의의가 있습니다. 인도의 한 기업책임자인 하리 바티아선생은 노동자들에 대한 단기양성을 통해 업내 기타 기업들과 인적자원 재부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도 식품업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상응한 기술을 소유한 노동자가 부족합니다. 해마다 1만 2천명정도의 종업원이 필요하지만 종업원 이직율이 매우 높아 20%정도에 달합니다. 게다가 퇴학율이 높고 교육정도가 높지 않으며, 88%의 학생들은 졸업후 즉시 사회에 진출합니다. 그들의 교제능력과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그들에게 기술을 배우고 재취업능력을 제고할수 있는 3개월간 교육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교육은 전반 업종과 사회발전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미국 두크에너지회사의 제임스 로제스 이사장, 총재 겸 수석집행관은 "손자 손녀를 위하여"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제스 이사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우리 회사의 모든 결정과 행동은 모두 지속발전을 전제로 합니다. 많은 결정은 단기 혹은 장기이익과 관련된 것이며 지속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선 모든 결정이 가장 중요한 환경과 경제발전, 사회발전과 연관되는 결정이 되도록 확보한 후 효율을 강조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번째로 균형인데, 우리는 경제효익과 대중, 환경간 균형을 찾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결정은 후대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만약 우리의 결정이 장원한 견지에서 상술한 4가지 요인을 고려했다면 지속적인 상업모식과 미래의 전력공급방식이라고 봅니다."

기업들은 이 과정에 여러가지 문제점과 도전에 직면하게 되며 단기내 고액의 이윤과 장원하고 전략적인 이익 중에서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많은 기업가들이 이미 지속성장형 문화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일부 기업에서는 심지어 지속성장위원회를 설립해 기업결책에 대해 감독하고 모든 발전이 기업의 이윤성장과 환경, 후대에 유리하도록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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