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는 각국 인민들의 상호이해를 강화하는데 유효적 공간을 제공하였고 우리는 상해엑스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역사와 문화 및 발전성과를 세계에 알리려 한다"고 상해엑스포 아제르바이잔관 관장이 최근 밝혔습니다.

곧 국가관일을 맞이하는 아제르바이잔관은 10월 초까지 연 250만명의 참관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많은 중국인들이 유럽과 아시아의 합류구역인 아제르바이잔관에 대해 일정한 요해를 갖고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뒤 이는 자기들에게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아제르바이잔관은 매일 지정된 수의 관객 특히 청소년 관객을 대상으로 휘장,엽서,태양모,아제르바이잔관 CD가 들어있는 선물함을 증정해왔습니다. 개관이래 몇만부에 달하는 선물을 관객들에게 증정하여 아제르바이잔관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중국지진재해지구 학생들과 상해아동복리원 어린이들에게 학습용품을 증정하는 등 자선행사들을 조직하여 중국의 젊은세대들사이에서 아-중 우의를 싹틔우고 있습니다.

유럽연합관내에 자리한 아제르바이잔관은 전시면적이 324평망메터로 다소 작은 규모의 전시관이지만 "아제르바이잔,동서방의 합류지"란 주제로 황홀한 경지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내에 진입하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구시가 지역에 온듯한 느낌을 갖게 되며 바쿠의 상징적 건축물인 소녀탑,독특한 아치형 문,십여가지의 고대건축 창문 등이 전시관내부설계의 주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시관내부의 벽에 걸린 대형포스터들은 쿠바도시의 낮과 밤의 전경과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장은 아제르바이잔관은 "비단의 길"위에 놓인 국가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및 오늘날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관의 날, 관람객들은 엑스포단지내 유럽광장에서 아제르바이잔 예술인들의 가무와 민속공연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고대음악예술의 대표로 꼽히는 무캄 연기자들도 이날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