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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남자 배구,"광주아시안게임 목표는 3연覇"
2010-11-13 18:02:16 cri

인터뷰 중인 신치용 감독(좌)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광주아시안게임에서 3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13일 오후 4시 베트남과 첫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한국팀은 3:0(25:12, 25:10 , 25: 16)으로 완승했다.

광주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조 편성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와 B조에 편성되었고 A조에는 중국, 대만, 태국, 파키스탄, C조에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D조에는 카타르, 일본, 미얀마, 쿠웨이트, 홍콩이 편성됐다.

그중 2회 연속 아시안게임의 우승을 거머쥔 한국팀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이란 등 대표팀이 광주아시안게임의 남자 배구 금메달 쟁탈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은 베트남팀과의 경기를 마친 후 신치용 감독과의 일문일답:

--첫 경기였는데,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베트남이 약체이기 때문에 쉬운 경기를 했고 내일 모레 인도나 카자흐스탄은 쉬운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좀 오늘 경기에 만족하는 건 아니고 좀 더 단단하게 준비를 해야 하고 결국은 이란이나 중국이나 일본을 우리가 넘어야 되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조금도 여유를 가질 시간이 없다. 준비를 더 해야 한다.

--중국, 일본 등 팀에 대한 평가?

▲중국, 한국, 이란, 일본 네팀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네팀의 전력이 비슷하다. 준비를 더 잘한 팀, 이기고자 하는 팀이 승리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네팀이 어차피 4강에서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도 4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전반 준비상황은?

▲금년 내내 이번 아시안게임을 대비해서 준비를 했고 아시안게임 금년도의 가장 큰 목표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아야겠는데 모르겠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 금메달 외에는 의미가 없다. 오늘 지금 저희가 2002년(부산아시안게임), 2006년(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까지 금메달을 따면은 3연패를 하는 것이다. 제가 2002년도에 감독으로 금메달을 땄었는데, 3연패로 마무리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도 있고 열심히 하겠다.

--경기 내내 그냥 서서 계시던데?

▲선수들한테 좀 더 집중력을 높이고 좀 더 독려해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한편 한국팀의 주장인 석진욱 선수도 이번 아시안게임의 첫 경기 승리를 거둔 뒤 목표 달성에 한층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첫 경기 치른 소감?

▲첫 경기 잘 치러서 잘 된 것 같고 선수들의 부담이 많은데 경기를 통해 더 자신감을 갖게 됐고 다음 시합에서 더 잘해야 할 것이다.

--팀원들의 전반 컨디션은?

▲그동안 이 대회를 맞춰서 계속 연습을 했기 때문에 지금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길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보완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금메달 목표에 자신 있는지?

▲있다. 금메달 따러 왔다.

--선수촌의 생활은?

▲만족하고 있다. 식사도 그렇고 아파트 위생상태나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다. (오락 시설은 체험해 보았는지?) 그런 편의시설이 있다는 것만으로 선수들에게는 위안이 된다.

15일 한국팀은 인도와 맞대결하게 된다.

-END

(CRI-한창송, 안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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