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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부신시 취재
2010-12-06 11:14:33 cri

눈으르 뜨니 아침 5시였다. 어제도 아마 기사를 쓰면서 12시 넘게 잠든것 같다. 빨리 깨여난 이유는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 아침부터 큰 눈이 내리게 된다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철령에서 부신까지 2시간 넘게 가야 한다는 긴박감때문이였다. 아침 일찍 모두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부신으로 향했다. 날씨는 참으로 차가웠다. 북방의 기운을 물씬 느낄수 있는 그런 싸늘한 날씨였다. 다행이도 눈이 생각처럼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춥지만 순조롭게 부신시에 도착할수 있었다. 부신시에 도착한 시간은 아마 오전10시를 훨씬 지나서였다.

부신시는 중국북방가구기지와 부신 새에너지기지건설정황을 참관 취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신마노보석성을 참관하는 것이였는데 오늘 가장 인상깊은 곳은 새에너지기지(풍력발전기지)에 대한 참관 취재였다.

우리는 오랜 여정끝에 고산자풍력발전소에 도착했다. 영하2도되는 기온에다 매몰차게 불고 있는 차가운 바람때문에 실외는 정말로 추웠다. 5분도 안되게 촬영했는데 손, 얼굴, 귀, 코가 꽁꽁 얼어드는 기분이였다.

전국 첫번깨 자원고갈형 도시였던 부신시는 8년이라는 노력을 거쳐 과감하게 전통에너지생산도시로 부터 신형에너지생산도시로 전형하고 전국신형에너지생산기지 모범을 선보였다. 부신시는 석탄, 전력, 풍부한 바람에너지를 주체로 태양에너지, 생물질에너지, 지열에너지 등 다양한 신형에네지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부신시는 지역적으로 서풍대에 위치해 있는데 전국에서도 바람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 보귀한 청결에너지 자원을 합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부신시는 "백만킬로와트 풍력발전기성"을 건설하려고 계획했고 2003년 부신 제1풍력발전기인 창무금산풀력발전기장이 건설되고 생산에 투입되었다. 2006년8월 화능 제1기(고산자)공정이 전면적으로 가동되었다. 부신시가 풍력발전에 대한 개발을 가강해 돌파성적인 발전을 취득했다. 전시에서 선후로 측풍탑을 85개 건설했는데 측풍점분포밀도는 전국 으뜸이다. 2010년 부신시 풍력발전설비용량이 백만킬로와트를 돌파해 '풍력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강하고 있다. 2020년까지 부신시는 1000만킬로와트의 풍력발전항목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력에네지 발전에 따라 풍력발전장비제조업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풍력에너지가 부신시 신형에너지 선두주자라면 그 다음으로는 태양에너지발전이다. 부신시는 평균일조량이 2700시간이상이고 총복사량은 평방센치미터당 138킬로칼로리이상인데 이 모든것이 전국평균지수보다 높다. 이러한 자원 우세를 잘 이용해 앞으로 태양에너지발전기지 건설하는것이 부신시 다른 한 중점항목이다. 농업대도시인 부신시는 또한 생물질에너지 잠재력도 거대하며 지열에너지자원도 풍부하다.

취재를 마치며 무한한 신형에너지 발전전경을 지닌 부신시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에너지 산업 전형을 거쳐 새롭게 태여나는 부신시! 부단히 도전하고 과감히 창신하는 정신에 감탄할 따름이다.

부신시가 중국 최대의 에너지도시, 신형에너지 모범도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취재를 마감하며 비록 이번 취재에서 요녕성8대경제구중 4개도시밖에 취재하지 못했지만 그 경제적인 잠재력과 요녕성의 무한발전할 경제적 경쟁력과 잠재력 충분히 감지할수 있었다. 심양대 경제구가 꼭 성공을 이루어 중국의 경제력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전국에서도 모범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참 뜻깊은 취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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