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관광, 해협양안의 새로운 관광열점으로 부상

중국 최대의 섬인 대만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고 대만의 시골은 아늑한 전원풍광으로 도시인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저와 함께 중국의 보배섬 대만의 아름다운 시골로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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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는 섬의 동서남북 시골을 돌면서 한 꺼번에 대만의 다양한 거의 모든 시골을 다 볼수 있는 시골관광코스가 있습니다. 평소 시멘트숲속에서 살던 도시인들이 원초적인 자연속 시골에 머물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무공해 과일과 야채를 마음껏 맛보는 시골관광이 점점 인기일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만의 최남단에 있는 병동(屛東)현 항춘(恒春)반도의 관광산업연맹 이사장 곽자의씨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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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병동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웰컴투 병동! 우리는 대만의 최남단 간정(墾丁)에 있습니다. 대만의 간정은 해빛이 충족하고 백사장과 대만인들의 열정이 있습니다. 간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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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최근 관광업계의 새로운 발전추세입니다. 대만의 시골관광 개발은 이미 성숙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대만관광협회 주경웅 회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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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관광은 도시인들이 시골로 간다는 것입니다. 도시인들은 시골에 가서 그곳에서 주숙하면서 과일도 따고 합니다. 대자연의 환경속에서 공기도 청신하고 과일도 신선합니다. 그리고 농민들이 재배한 신선한 채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시골관광은 도시관광하고는 달라서 요즘 아주 유행하는 관광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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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인사들은 관광자원은 심도있게 개발해야만 여행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편적으로 인정합니다.

대만중화양안 관광산학발전협회 이사장 심관아 여사는 대만의 시골관광특색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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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시골은 각자의 특색을 자랑합니다. 요염한 아름다움을 가진 병동(屛東)은 객가(客家)문화를 중심으로 하고 대만 최고의 산수 일월담(日月潭)이 소재한 남투(南投)에서는 엽차와 영지가 나며 대만의 꽃밭으로 인정되는 창화(彰化)는 꽃세상이고 대만 최대의 댐을 가진 묘률(苗栗)는 수려한 산수로 유명합니다. 시골마다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와봐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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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관광업계인사들은 시골관광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관광코스에 많은 정력을 들였습니다. 가의현 관광국 종명시 국장은 대만 아리산의 다도여행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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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분들이 아리산에 와서 아리산의 차맛을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차의 환경, 차의 생산, 차의 제조, 차와 관련된 생활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또 차로 미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마 튀긴 차잎을 먹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리산에서는 차기름으로 토종닭요리도 만듭니다. 향을 맡기만 해도 군침이 흐를 정도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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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창화에는 또한 대만의 시골경관을 한 곳에 모은 대만민속촌이 있습니다. 지난 300년간의 인문명소와 민속풍토를 주제로 대만의 조기 건물을 재현하고 민속놀이와 생활을 다시 펼쳐보인 이 민속촌에서는 대만시골의 어제와 오늘을 잘 볼수 있습니다.

대만의 북쪽에 위치한 묘률은 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산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 보는 단풍과 구름바다가 명물이며 산속의 아늑한 절에서 향을 피우기도 좋고 명덕(明德)댐기슭의 과수원에서 과일을 따는 재미 또한 대단합니다.

대만섬 남부의 간정(墾丁)은 대만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바다로 조성한 공원이 있는 곳이고 대만에서 유일하게 열대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특이한 지형과 풍부한 동식물자원, 다양한 민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평야에서 온천이 나는 초계(礁溪)는 온천을 활용해 열대어를 키우고 온천으로 물리치료를 하는 등 온천으로 많은 관광제품을 만든 온천의 장소입니다. 대만 의란현 초계향공소 유문상씨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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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란 초계향의 가장 큰 특색은 대만의 평지온천입니다. 초계는 온천을 이용해 많은 양식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온천수를 이용해 보건, 물리요법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대륙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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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복건성에서 진행된 해협관광엑스포에서 대만 관광업체들은 해협양안의 관광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대만의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대륙여행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복건의 아름다운 시골풍경도 대만벗들에게 소개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입을 모았습니다. 병동현 항촌반도 관광산업연맹 이사장 곽자의씨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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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복건은 갈라놓을 수없는 관계입니다. 많은 대만인들의 본적은 복건입니다. 복건의 많은 시골은 대만인들의 고향입니다. 고향에 좋은 자원이 있다면 반드시 널리 홍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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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관광엑스포에서는 또한 "복건시골관광" 전시구역을 전문 설치했습니다. 본건 묘전시 수여구 관광국 황무용 국장은 수여의 시골풍경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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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구는 해변자원이 아주 풍부합니다. 해안선이 아주 길고 백사장과 바다물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산과 관련된 자원도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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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성과 대만의 시골관광협력에 대해 황무용 국장은 또 양안간의 이런 관광협력은 문화의 뿌리를 찾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여행객들은 복건에서 자연풍경만이 아니라 문화, 종교, 인문과 관련된 레저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른 한 관계자는 대만과 복건은 시골풍경이 흡사할 뿐만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는 음식문화, 관광, 생활레저문화 등을 결합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