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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물산업, 녹색경제 성장점으로 부상
2011-07-11 09:47:26 cri

21세기에 접어들어 생명과학연구와 생물기술발전이 끊임없이 발전해 새로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생물의약과 생물농업, 생물제조, 생물 환경보호 등 일련의 신흥산업군이 형성되고 있으며 생물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전략신흥산업의 중요영역이 되었다. 얼마전 중국 심수에서 열린 제5회 중국생물산업대회에서 기자는 2010년 중국생물산업 생산액이 인민폐로 1억 5천만원을 넘었고 항생제와 백신, 유기산, 아미노산 등 여러가지 생물제품 생산량이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생물산업이 점차 중국의 새로운 녹색경제 성장점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건초씨는 의약사업에 종사한지 30여년이 된다. 지난해 그는 미국에서 귀국해 현재 성도강홍(康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상무확장 총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회사가 저의 전문분야의 지식을 수요하고 있고 저 역시 이분야에 관심이 많아 기여를 하고 싶거든요. 금방 취직했을때는 품질관리분야의 일을 했고 후에 상무확장분야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회사의 약, 특히는 생물의약은 외국회사와 교류를 해야 합니다."

귀국한 원인에 언급해 주건초씨는 고향이 그리운 것도 있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활력이 넘치는 회사에서 일할수 있다는 것이였다고 말했다. 강홍그룹은 중약과 화학약, 생물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판매후봉사를 일체화한 현대화한 의약기업그룹이다. 강홍그룹은 설립된 지난 17년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주혁신을 견지해왔으며 해마다 6%의 판매수입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이는 국내 평균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서 민영기업을 놓고 말하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 주건초씨로 하여금 귀국을 택하고 강홍회사를 택하게 했다.

제5회 중국생물산업대회에서 주건초씨는 강홍회사의 전시부스를 찾은 참관자들에게 강홍회사가 연구개발한 생물기술약물을 소개해 주었다. 이미 임상실험단계에 진입한 약물을 소개하면서 주건초씨는 이 약은 신생 혈관성 노년황반 변성환자들에게 효과가 클뿐만아니라 국내 안저(眼底) 항 신생혈관 약물의 공백을 메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홍회사는 커다란 투입과 위험이 있다고 해도 꾸준히 노력해 독립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제품을 해마다 한두개씩 출시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물산업을 육성하고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현재의 추세이다. 의약기업뿐만 아니라 생물농업분야도 "녹색경제"에 진력하고 있다. 과거 사람들은 갓 장아찌는 불건전한 식품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 생물산업대회에서 중경시 부릉농업과학연구소 프로젝트 사무실의 류근(劉勤)주임은 부릉 갓 장아찌의 새 품종을 소개하면서 갓 장아찌는 건강한 식품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김치 미생물 발효기술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기술은 발효제와 유산균으로 발효시키는 새로운 절임기술입니다. 우리는 품종을 선별할때 맞춤형 원료를 연구했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에 적합하게끔 단백질을 증가하고 섬유를 줄였습니다."

부릉의 변함없는 목표는 소비자들이 살수 있고 믿음놓고 먹을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였다. 류근주임은 또 갓 장아찌의 생산은 장아찌업과 장아찌생산의 기술진보를 추동했고 장아찌시장의 발전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식품 안전과 기술진보에 언급해 하남 돈황종자업 신과종자유한회사의 장충신(張忠臣)총지배인은 자신의 기업은 우질 밀산업 개발 시범공사에 열거되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그는 밀품종은 생산량이 많고 바이러스에 대항할수 있는 특점이 있으며 알곡산업수준을 제고하고 품질을 개선하고 제품생산량을 증가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생물기술을 통해 작물 품종을 개량한 회사중에는 운남성 문산묘향삼칠실업유한회사도 있습니다. 여육계(余育啓)이사장은 그들의 기업 기술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종자와 묘목은 전반 국가의 생물육종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리의 하나입니다. 또한 기술특점은 유기적인 종자와 묘목, 고기준의 중약재 종자와 묘목산업분야에 있습니다. 때문에 이 두가지는 주요한 혁신분야입니다."

심수에서 열린 이번 제5회 중국생물산업대회에는 미국, 독일, 중국대륙과 대만지역의 약 300개 유명기업과 과학연구기구, 23개 국가종합성 고기술산업기지와 국가생물산업기지가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각자의 최신 성과와 기술을 전시했다. 이번 대회의 공동주최측인 심수시의 생물산업기업들은 규모가 상당했다.예하면 건강원, 화윤삼구, 해보서, 일치, 해왕 등 브랜드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중국의 중요한 생물의약혁신기지의 하나인 심수의 산업규모를 자랑했다.

중국생물기업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은 생물산업에 대한 국가의 커다란 중시와 갈라놓을수 없다. 2010년 10월, 중국정부는 생물산업을 현단계 중국의 7대 신흥산업의 하나로 확정했으며 2020년 전으로 생물산업을 중국 국민경제발전의 주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생물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을 제기했다. 장효강(張曉强)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의 얘기이다.

"국가에서는 생물산업의 발전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국무원 판공청이 발표한 <생물산업발전 '11.5'계획과 생물산업의 쾌속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약간한 정책 요구>에 따라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계획기간에 국가 해당부처에서는 생물산업발전에 유리한 시장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생물기술 혁신성과의 산업화를 전폭적으로 추동하며 사회 각계의 공동의 노력으로 생물산업의 쾌속발전을 추동하게 됩니다. "

기성원(綦成元)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기술산업국 국장은 생물산업은 21세기 세계과학기술 혁신과 신흥산업의 발전방향을 대표하며 생물산업을 전폭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의 자원과 에너지결핍, 환경악화, 식량안전과 주민건강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녹색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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