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시의 크고 작은 거리에서는 소액대출회사, 촌진은행, 전당포, 담보회사 등 간판을 어렵잖게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수량이 방대한 민간융자기구들은 거개가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비록 이율은 높지만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간대출은 양날의 칼이라고 봐야 한다. 민간대출의 높은 이율은 기업의 융자원가를 높여 사회위험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부인할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년래 민간대출로 유발된 분쟁안건이 끊임없이 늘고 있다. 온주의 민간금융을 어떻게 규범화할 것인가와 관련해 중국공산당 온주시 위원회 당학교 제갈준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최근 은행자금이 매우 긴장해 대출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민간대출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국가에서는 민간금융을 규범화하는데 진력해야 합니다. 예하면 촌진은행과 같은 더 많은 소은행을 허용해야 합니다. 합법화한 민간금융기구들이 많아야만 중소기업들의 자금문제가 해결될수 있습니다."

온주 중소기업추진회 주덕문(朱德文)회장은 정부는 민간금융기구와 중소기업사이에 더 많은 징검다리를 만들어줘야 할뿐만아니라 특정적인 일부 금융정책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민간대출은 모두 고이율 대출이기에 중소기업의 압력이 매우 큽니다. 이는 정부가 특정적인 정책을 제정해 신용대출 비례에 있어서 진정으로 중소기업에 기울어지게 해야 하며 그러기위해서는 중소기업 맞춤형 신용대출 품종을 설립해 일정한 신용대출 지원을 줘야 합니다."

민간자본과 중소기업간 연결을 잘하는 것은 온주의 중소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날수 있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