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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본토박이" 제품 세계 무대로 진출
2011-09-23 08:15:52 cri
제1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가 일전에 중국 신강에서 폐막되었습니다. 이 박람회의 전신은 이미 19회 개최된 우룸치대외경제무역상담회입니다. 중국-유라시아 박람회는 대외경제무역상담회에서 박람회로 승격되면서 최초의 800여개 부스로부터 현재의 약 4천여개 부스, 또 최초에 2000여명 외국 상인이 참가하던로부터 현재의 5만여명 내외 귀빈과 상인들이 운집하는 등 명실상부한 "중매꾼"으로 되어 중외 상인들에게 "연줄"을 놓았습니다. 현재 신강 각 지역의 "본토박이" 제품들은 이 박람회를 여러가지 형식으로 자체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활동을 벌이는 중요한 장으로 활용해 중아시아와 남아시아, 나아가서 유럽 등 국제시장에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제1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의 첨단기술 전시구에서 퓨즈 단락 보호기능의 전자 개폐기, 콘센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참관자들의 인기를 받았습니다. 부스에 있는 근무인원들은 쉴 새 없이 상인과 시민들에게 제품을 자세하게 해석하고 시범을 보였습니다.

기자가 회사의 책임자 하전부를 만났을 때 그는 파키스탄 상인과 협력사항을 상담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짧은 며칠동안 박람회는 그와 그의 기업에 풍성한 성과를 갖다줬습니다.

"카자흐스탄의 한 대리상은 우리와 대리협의서를 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업을 이녕에 선정한 목적은 이녕의 위치가 바로 호로고스 통상구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호로고스 통상구를 통해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아시아 5개국에 진출할수 있습니다. 이 라인을 통해 또 유럽동맹시장에 진출할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제일 첨단기술인 우리의 기술을 이용하여 유럽동맹 시장에 진출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전부는 자기의 회사가 지난해 상해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그들이 새 제품을 선보이게 된데는 현지정부의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4월, 안베르(이리)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는 신강 이녕시첨단과학기술부화단지에 입주했습니다. 지방정부는 공장건물과 일괄 시설, 종합봉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회사가 기반시설 건설에 더 자금을 투자하지 않게 했습니다. 이때문에 회사는 즉각 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급 이녕국경경제협력구 발전연구실 소빙 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 각 지역의 개발상들이 이녕에 투자하며 또 이곳에 온 후 안심하고 남아있게 하기 위해 우리는 자본유치의 우대정책과 봉사에 힘을 넣었습니다. 특히 우대정책에서 서부대개발의 두번째로 되는 우대정책을 시작했습니다. 또 이녕시가 호르고스경제특수개발구에 3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큽니다."

이전에 갖은 방법으로 외국 상인을 찾아 협력을 상담하던 데로부터 외국 상인들이 주동적으로 찾아와 상담하고 있습니다. 또 이전의 연간 수십만원에 달하던 대외무역계약액은 오늘날 반년만에 4백만원을 넘었습니다.

이로하여 신강 신화개폐기유한회사는 자신감에 차서 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회사의 국제무역부 유소 경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신강은 연이어 일부 조치와 정책을 출범했습니다. 우리 대외무역 수출에 큰 지지로 됩니다. 이전에는 다만 카자흐탄에 국한되었지만 지금은 회사의 전부의 시리즈제품이 중아시아 각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플랫폼을 빌어 신화개폐기유한회사는 이미 외국 상인들과 여러개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회사 책임자 갈택민은 신강실무좌담회 이후 송전,배전생산기업에 아주 발전기회에 직면했다고 하면서 그들의 기업은 신강 본토에 입각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영향을 넓히며 중아시아 5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시장영역이 넓어졌습니다. 우리의 중점적인 전략은 주요하게 선진적인 제조를 주선으로 삼고 송전, 배전산업을 발전하는데 이전되었습니다. 기술혁신을 중점으로 삼고 전기수송의 지능화, 디지털화, 첨단제조를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강지역 나아가 서북지역에서 제일 큰 송전,배전 샌산연구개발기지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제1회 아시아유럽박람회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러나 "본토박이" 제품을 생산하는 신강의 많은 기업에 놓고 볼 때 박람회의 영향은 지금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람회는 신강의 "본토박이" 제품에 불과 5일간의 전시기회 밖에 주지 못했지만 이 박람회를 통해 신강의 본토기업은 내외 기업과 장기적인 연계를 갖거나 계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의향을 달성했습니다.

기자는 신강 사원과일업유한회사의 생산직장에서 분망한 생산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아시아유럽박람회에서 이 기업은 대추와 호두 그리고 대추 복용액, 대추 섬유교낭 등 13가지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제품의 품질이 좋았기 때문에 체결하러 부스를 찾는 상인들이 그칠 새 없었습니다. 박람회기간 이 기업은 절강성과 상해 등 지역의 상인들과 300여만원의 대추계렬 제품 주문을 받았으며 또 유럽과 미국, 중아시아 등 나라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강사원과일업유한회사 가공직장 담당자 여비는 이렇게 말합니다.

"올해의 아시아유럽박람회에서 전통적인 제품을 제외하고 새로운 제품도 많은 주문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 노동자들은 주문량을 만족시키기 위해 초과근무하고 있습니다."

제1회 중국-아시아유럽박람회에서 최종적으로 계약된 프로젝트는 178개, 총 투자액은 180억 5천 6백만원이며 대외경제무역 거래액은 55억 6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수출 거래액은 23억 7천 5백만달러이며 수입 주문액은 22억 3천 3백만달러, 대외경제기술협력 프로젝트 거래액은 8억 9천 8백만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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