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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극" 아동쾌락극단 유수아동에게 사랑을

2011-10-25 14:54:37 cri
아름다운 산과 고풍스런 정자 그리고 정자에서 산을 바라고 노래 "엄마야"를 절절히 부르는 여자애...

"사랑의 연극" 아동쾌락극단이 얼마전에 촬영을 마친 공익 영화 "제일 아름다운 미래"의 한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자원봉사자와 유수아동들의 무상지원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연극" 극단은 2009년 설립되었습니다. 그때 무상헌혈을 선전하던 자원봉사자들은 무상헌혈 홍보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성도시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협회인 "사랑의 연극" 공익 연극사를 설립했습니다. 홍보영화의 반향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많은 촬영 전문인사들과 팬들이 이 자원봉사자 단체에 가입했습니다. 2010년 이 공익 연극사는 성도시 금강구 '사랑의 연극' 지역사회 문화발전센터로 등록했습니다. 아동쾌락극단은 유수아동을 위해 설립한 것입니다.

문화발전센터의 유비 주임은 극단을 설립하게 된 원인은 전자피아노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006년, 유비 주임은 공협 태생인 유수아동 소금을 돕게 되었습니다. 소금은 음악을 즐겼습니다. 그래서 유비는 그에게 전자피아노를 선물했습니다. 1년 후 소금은 전자피아노로 그에게 곡 한 수를 연주했습니다. 유비는 소금의 피아노 연주지법이 죄다 틀린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소금은 피아노 교원이 없었으며 지난 1년동안 자체로 연주를 훈련했던 것입니다. 이 일은 유비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유수아동에게 단순한 물질지원은 불충분하며 진정으로 도우려면 기실 필요되는 게 아주 많습니다.

"유수아동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유비 주임은 이 문제를 사색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사천성 공청단위원회는 농민공 자식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것을 주제로 삼은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유비와 자원봉사자들은 이 소식을 알게 된후 이 프로젝트를 신청했으며 나중에 비준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연극" 쾌락극단이 설립되었으며 공익 영화 "제일 아름다운 미래"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장소는 공협시 협도관진 어패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비와 자원봉사자들은 현지에 가서 고찰을 했습니다. 비록 유수아동들이 성격 등 측면에서 일부 문제가 존재하리라고 사전에 생각하지 않은 게 아니었지만 어패촌에 이른후 그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은 부모사랑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너무나도 피부접촉에 연연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어린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잡아흔들면서 인간과 서로 가까이 하는 감각을 더 향수하려 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일부 어린이는 14세나 되었으며 독립적인 작은 어른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들의 내심에 있는 그런 교류의 갈망을 누군가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제일 아름다운 미래"에는 "쓰레기 왕"이라고 불리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진실한 생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쓰레기 왕"과 같은 이 연령대의 어린이는 학교를 다녀야 하지만 그는 학교를 다니기는 커녕 다른 어린이들과 친구로 사귈 염두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저 빈 페트병을 주어 파는 것밖에 몰랐습니다. 그는, 부모는 돈을 벌기 위해 자기와 고향을 떠났으며, 돈만 있으면 부모가 더는 고향을 떠나 농민공으로 일하지 않고 자기도 낮과 밤을 이어 부모 슬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8세 어린이의 '이상'이었습니다.

유비와 자원봉사자들은 고찰가운데서 많은 유수아동들이 "쓰레기 왕"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비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어린이는 기실 제일 우려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시골마을에서 조사하던 가운데 대표성을 띄고 있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이상이 무언가'고 물으니 반수의 어린이들은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문제가 돈 때문이고 따라서 돈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시골에 혼자 남게 된것은 부모가 돈을 벌기 위해 외지로 갔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기실 '쓰레기 왕'은 정말로 부정적인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영화에서 이 문제를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을 누군가 지켜줘야 하며 올바른 생각을 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유수아동을 관심하고 돕게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이 영화 제작에 모든 정성을 넣었습니다. 그때 "사랑의 연극" 아동쾌락극단에는 단돈 2만원밖에 없었으며 또 전문설비나 전문배우가 없었습니다. 영화다운 영화의 제작은 완성하기 어려운 과업이었습니다. 영화 "제일 아름다운 미래"를 제작하는 과정에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돈을 기부하고 제작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고생과 보수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촬영할 때 폭우와 흙사태 등 자연재해에 봉착했으며 조건이 아주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나 촬영에 참가한 유수아동들은 모두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촬영의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유수아동들을 돕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촬영과정도 어린이들에게 정신적인 만족을 줬습니다. 촬영과정에 어린이들은 배우 역을 맡거나 배우의 정서와 정감을 감수했으며 공연 가운데서 마음에 걸어두었단 빗장을 열었습니다. 극단은 특별히 심리전문가 2명을 두고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심리문제에 비춰 심리자문과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이 역시 유비와 "사랑의 연극" 아동쾌락근단이 노력하고자 하는 방향이었습니다.

"쾌락극단 프로젝트를 적지 않게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금회의 자금지원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장기간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수아동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또 한두번의 관심과 사랑ㅇ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전문화, 제도화, 프로젝트화를 해야 합니다."

어패촌에서 진행한 이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아동쾌락극단은 또한 온강, 대원, 소파 등 세 지역에서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들은 보다 많은 지역에 가서 유수아동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유수아동들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이런 어린이들을 보살피며 그들에게 이상이 있고 건강한 인생목표를 세우게 하는 것은 "사랑의 연극" 자원봉사자들의 염원입니다. 유비와 자원봉사자들이 영화 "제일 아름다운 미래"를 촬영한후 "쓰레기 왕"의 생활은 다른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지금 그의 신변에는 꼬마친구들이 생겼습으며 그 또한 페트병을 팔아 돈을 버는 외 보다 많은 시간을 꼬마친구들에게 할애하고 그들과 함께 응분한 동년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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