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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뇨병환자 9천만명 초월
2011-11-15 11:53:37 cri

중국 당뇨병환자 9천만명 초월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길 주택가격 상승, 주택구매 힘들어]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서 중국 국내 1,2선도시의 주택가격은 정부의 거시적조정정책에 따라 하락세을 보였으나 연변주 주택가격은 오히려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 연초만 해도 평방미터당 인민폐 3000원씩 하던 연길시 북대구역 한 아파트단지의 평균가격은 최근에 와서 4000원이상으로 껑충 뛰여올랐고 부르하통하부근에 건설중인 한 주택단지의 평균가격은 평방미터당 6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엄청나게 오른 주택가격은 주택을 구매하려던 적지 않은 사람들을 주춤하게 만들고있습니다.

현재 주택가격과 소득의 불대등으로 주내 주택구매자들의 구매력이 적지않게 하락했습니다. 몇년전만 하여도 20만원을 초과하지 않고 100평방짜리 주택을 구매할수 있으나 지금은 적어도 40만원을 지불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의 관원은 연길시 주택구매자의 절반이상이 거주를 위한 구매기때문에 거품이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연길시 주택가격의 상승은 주요하게 공급관계, 건축원가상승에 있기에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하락공간이 크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연변에서 244쌍 예비부부 결혼등록]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1자 여섯개가 겹친 지난 11일, 전 주적으로 244쌍 예비부부가 결혼등록해 올해 들어 첫 결혼등록성수기를 맞았습니다.

11일, 전주 8개 현시 혼인등록처들에는 아침일찍부터 혼인등록하러 온 예비부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연길시 혼인등록처의 경우,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여쌍의 예비부부들이 결혼등록을 했지만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결혼등록하러 온 연인들로 붐비였습니다.

연길시혼인등록처 최명월 주임은, "2011년 11월 11일, 평생토록 사랑의 일편단심을 상징하는 날이라고 해서 많은 연인들이 이날 결혼등록을 했습니다. 우리는 73쌍 연인들에게 결혼등록을 해주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연길시 혼인등록처에서는 예비부부들에게 축하기념으로 꽃바구니를 증정했습니다. 기타 현시들에서도 모두 평일보다 훨씬 많은 예비부부들이 혼인등록처를 찾았는데 전 주적으로 도합 244쌍이 결혼등록을 했습니다.

일생을 평화롭고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이들의 의 념원이 현실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4분기 연변 지역생산총액 18.3% 증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3.4분기까지 연변주 지역생산총액이 인민폐 418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8.3% 증가했습니다.

공업경제가 쾌속장성세를 유지했습니다. 3.4분기까지 공업증가치가 190억여원에 달해 32% 성장했습니다. 식품, 의약, 임산제품, 에너지와 광산 등 공업기동산업 증가치가 전체 증가치의 70%를 넘겼습니다. 9월까지 전주 고정자산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 넘게 증가해 증가속도가 전성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주 전반 재정수입은 89억원을 넘겨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넘게 증가해 증가속도가 전성 2위를 차지했습니다. 9월까지 전주수출입총액은 12억 딸라를 넘겨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45% 넘게 증가했습니다.

농업경제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9월까지 농업, 임업, 목축업, 어업 총생산액은 38억여원에 달해 28% 늘어났고 전주 전문농장은 190여개로 발전했습니다.

봉사업도 빠른 발전세를 보이고있습니다. 9월까지 전주봉사업종에서 완수한 증가치는 170억여원에 달했는데 3.4분기에만 20% 넘게 늘어났습니다. 9월까지 전주적으로 관광객 760여만명을 접대해 관광수입 95억원을 올렸습니다.

민생사업도 순조롭게 진척되고있습니다. 전주 도시불량주거지대 개조임무완수률은 90%에 달했고 공공임대주택착공률과 염가임대주택착공률은 100%에 달했으며 농촌초가집개조 완공률도 60%를 넘겼습니다.

[연길 염가임대주택 400여채 사용교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 염가임대주택 400여채가 완공돼 곧 저소득가정들에서 입주하게 됩니다.

이번에 완공된 염가임대주택들로는 연길시 동산소학교 동쪽에 위치한 영광소구역에 178여채, 철남 동명신도시소구역에 258여채 가옥입니다.

주택 한채당 면적은 35평방미터에서 50평방미터까지 부동한데 화장실, 주방 등은 이미 장식을 마쳤습니다. 이미 완공된 염가임대주택은 무주택 최저생활보장세대와 일인당 주택면적이 3평방미터가 안되는 주택곤난호들에게 제공됩니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주택보장대상범위를 한층 넓혔습니다. 2008년이래 연길시에서는 염가임대주택 1800여채를 지어 저소독가정에 제공했고 11,000여호 가정에 주택임대보조금을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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