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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기슭의 글 읽는 소리
2011-12-20 18:17:30 cri

설산기슭의 글 읽는 소리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2007년이래 연변주 대외무역 비약적 발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07년이후 연변주의 대외무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무역액이 누계로 100억딸라에 육박했습니다.

지난 5년간 연변의 대외무역액은 연 평균 10억딸라 이상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서 높은 무역흑자를 산생했습니다.

일반무역, 가공무역, 변경무역이 전체 무역에서 각각 20% 넘는 비중을 차지해 무역방식 다원화를 초보적으로 형성했습니다.

실적이 있는 여러 부류 수출입 기업이 1000개를 넘어 중국에서 수출입기업 경영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소수민족자치주로 됐습니다.

길림성에서 첫 전국 제3진 가공무역산업전이 중점 접수지로 됐습니다. 여러 부류 무역대상 23개를 접수했는데 그중 국외 무역대상이 3개 들어있습니다. 총 투자는 인민폐 102억원에 달하며 이중에 국외 투자가 절반을 차지합니다.

한편 기지건설로 수출상품 구조가 나날이 최적화 되고 있습니다. 5년사이 선후로 목제품, 방직품, 농산물, 해산물 4대 수출기지를 건설했습니다. 현재 방직품, 목제품, 농산물 수출량은 연변주 대외무역 수출품목의 3/4을 차지합니다.

<12차5개년계획>실시 첫해인 올해 연변주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지난해보다 2억딸라 많은 17억3천만딸라에 달할 전망입니다.

[새해를 맞아 연변 찾는 러시아 관광객 늘어]

새해를 맞아 연변을 찾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늘고있는데요, 새해를 앞둔 앞둔 요즘, 관광객 예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겨울철 빙설관광과 다양한 축제행사가 이어지면서 연변은 러시아 관광객들이 새해를 맞는 주요 관광지의 하나로 부상했습니다.올해 겨울5천여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연변을 찾았습니다.

겨울철 빙상오락활동, 문화관광, 민속, 관광상품전시 등 활동이 활기를 띠면서 올해도 연변에서 새해 서광을 맞이하려는 러시아 관광객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변국제무역청사 기획부 조엽 부장에 따르면 연변 생태원에서 31일 "중러 환희의 밤" 행사가 열리며 지난해보다 한배 남짓이 증가한 400여명의 러시아관광객이 참가 예약을 했습니다.

연변주 내 여행사들은 러시아 관광객 방문시간을 이달 31일부터 새해 1월 5일까지 계속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초에 연변에서는 러시아 입경관광객을 15만명이상 유치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연길 골동품 주말문화시장 개장]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호헌골동품주말문화시장"이 지난 17일 연길에서 정식 개장했습니다.

광범성, 오락성, 경제성과 예술성을 일체화한 연변 골동품주말문화시장이 문명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고 문화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며 문화의 번영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놀것으로 전망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호헌골동품주말문화시장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내외 골동품애호가들에게 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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