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베이지 지역사회, 쓰레기 분리처리 보급
2012-02-14 16:28:33 cri

베이지 지역사회, 쓰레기 분리처리 보급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변, 자치주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으며 연변 주는 올해 자치주창립기념대회, 전 주 제14차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등 8가지 유형의 27가지 행사를 개최합니다.

자치주창립 60주년 기념대회를 성대히 열고 두만강개발20주년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에 대한 계열행사로 두만강지역중점도시국제협력회의와 제1회 연변(沿边)소수민족자치주개발개방포럼을 개최합니다. 자치주 창립 60주년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연변도서관, 중국조선족박물관, 연변다기능체육관 등 18개 프로젝트를 건설합니다.

경제무역투자유치행사를 적극 조직합니다. 제8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와 중국(연변)조선족민속원 개원식 및 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다양한 문예공연을 펼쳐 명절의 분위기를 돋굽니다.

자치주창립 60주년경축행사 사무실 주임인 김경연 주 정협 부주석의 소개에 따르면 이런 공연행사에는 자치주창립 60주년 경축대회 대형광장문예공연과 연변가무단민족가무야회, 연변가무단광장공연,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축복합니다, 연변!" 대형문예야회 등이 망라됩니다.

연변 주를 대외에 더욱 잘 홍보하기 위해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집"과 새로운 연변소개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집"은 중국중앙TV방송국 CCTV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자치주창립 60주년 성과전시회와 미술, 촬영, 서예작품전시회, 중국조선족민속촬영작품전시회 등 전시행사를 조직합니다. 또한 <연변60주년>대형화첩과 <연변조선족자치주법제건설60년>, 중국조선족 유명인물-주덕해전기 등 도서도 출판합니다.

자치주창립60주년경축행사 각항 준비사업과 리허설은 8월까지 끝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경축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연변, 도시기초시설건설에 8억원 투입]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변 주에서는 도시기초시설건설에 인민폐 8억원을 투입해 도시품위를 높이고 도시기능을 완벽화 합니다.

지난해 연변에서는 낡은 도관망 270킬로메터를 개조하고 소형보이라 200여개를 철거했습니다. 42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건축면적에 열계량기를 가설하고 에너지절약 개조사업도 끝마쳤습니다.

염가임대주택 41만평방미터, 공공임대주택 10만평방미터를 건설했고 임대 보조금 4300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올해 연변은 도시기초시설건설에 도합 인민페 8억원을 투입합니다.

이 중에 2억원은 70헥타르 녹지조성과 도시오수처리와 생활쓰레기처리 사업에 돌립니다.

올해 연변에서는 도시불량주거지대 47만평방미터를 개조하고 1600여세대가 입주할수 있는 염가임대주택을 건설합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700여 세대와 온난주택 760만평방미터를 건설하여 주민들의 주거조건을 한층 개선합니다.

[연길, 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아 도시건설관리 강화]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아 연길시에서는 도시건설관리를 강화해 경축행사 진행에 양호한 도시환경을 마련하게 됩니다.

투입을 늘여 소구역, 골목, 도시와 향진 결합부의 환경위생을 개선하게 됩니다. 북출구와 남출구, 공원로와 연남로, 국자거리와 역전거리 녹화사업을 틀어쥐여 도시품위를 제고하게 됩니다. 부르하통하를 축으로 장백로와 공원로, 광명거리와 하남거리, 역전거리와 연서거리 명랑화사업을 다그쳐 특색있는 도시야경을 구축하게 됩니다. 도시 미화사업도 다그치게 됩니다.

한편 일방통행로를 증가하고 교통신호등을 줄이며 격리대를 늘이고 횡단보도를 줄이며 주차장을 증가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전용도로를 늘이는 등 조치로 원활한 교통환경을 구축합니다.

또한 중국연변조선족민속원, 아리랑광장 등 60주년 맞이 대상건설 공사를 다그쳐 전부 8월 중순에 사용에 들어가게 할 계획입니다.

[장백산풍경구, 작년 관광객 142만명 유치]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11년 장백산풍경구가 유치한 관광객 수가 142만명, 사상 처음 100만명을 초과했습니다. 풍경구의 관광수입도 계속 증가, 사상 최고치를 창조했습니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서함(徐晗)주임에 따르면 2011년 장백산풍경구가 유치한 관광객수는 142만명, 동기대비 57.8% 증가했으며 풍경구의 관광수입은 인민폐 3억 7천만원으로 동기대비 76.2% 증가했습니다.

2011년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회사를 청해 《장백산관광발전총체계획》을 제정했습니다. 정품을 추구하는 이념을 견지하고 《장백산4계절홍보자료》, 《장백산풍경화첩》을 출판했습니다. 또한 홍보를 강화하여 《양생의 고장, 아름다운 장백산》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또한《2011년장백산국제관광제》 등 중대한 축제활동을 성공적으로 주최했습니다. 상해-장백산 항공편을 새로 증가, 환장백산관광선로를 개통했습니다. 《녹생풍경구》, 《평안풍경구》, 《지능풍경구》건설을 추진했으며 풍경구의 표준화수준이 부단히 제고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원시삼림, 화산지모, 수직경관을 주요특점으로 하는 장백산은 중국 10대 명산 중의 하나로 국가 5A급 풍경구이며 국내외에 소문높은 관광명승지입니다. 장백산은 송화강, 압록강, 두만강의 발원지이며 신비한 천지"괴물"의 미스테리로 그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노래 한곡

1 2 3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