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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중한 양국 교육교류사업 비약적 발전 이룩
2012-06-05 11:14:49 cri

지난 20년간 중한 양국 교육교류사업 비약적 발전 이룩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변, 자치주창립 60돐경축행사 준비에 박차를]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자치주창립 60돐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 주에서는 영화와 드라마제작, 전시회, 출판 등 10가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자치주창립 60돐을 경축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현재 촬영과 제작을 전부 끝내고 곧 관중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드라마 <장백산아래 나의 집>은 초심이 끝나 6월과 7월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방송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연변이미지 소개영상물은 가을과 겨울철 화면 촬영을 끝냈는데 7월말 혹은 8월초 전부 마무리됩니다.

연변주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인 김경인 자치주창립 60돐 경축활동 판공실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자치주창립 60돐 성과전은 대본이 이미 형성됐으며 사진자료수집도 마무리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또한 자치주창립 60돐 미술, 촬영, 서법작품 전람회는 현재 작품수집, 창작중에 있습니다.

한편 국제민속촬영 <인류공헌> 정품전시회 및 중국조선족민속촬영전시회는 <중국조선족기록행동촬영경연대본>에 따라 조직 실시중에 있습니다.

또한 <연변60년>대형화첩,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주와 법제건설 60년>서적, 조선문판 <주덕해평전>, 노년서화집 등 출판물들도 잇달아 교정과 인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제7회 연변경제무역세미나 7일 연길서 개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 경제인, 사업인을 위한 제7회 연변경제무역세미나가 오는 6월7일에 연길에서 열립니다.

세미나는 국내외 유명기업가를 초청해 기업인들이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의 흐름과 전망, 각종 정책의 활용 등을 강의하게 됩니다.

세미나에서는 <중한 FTA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인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 <경영자 자세>, <장길도 정책에 따른 연변경제전망> 등 내용을 둘러싸고 광범위한 토론을 벌리게 됩니다.

연변무역협회 유대진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의의 중점은 중한 FTA 협상에 대비한 기업인들의 준비사업 그리고 향후 중국 특히 길림성의 전체적인 경제 전망을 토론하는데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연변의 기업인들은 이번 회의에 자격, 조건 제한없이 모두 참가 할수 있다고 합니다.

[대형 조선족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 베이징서 공연]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가무단 대형원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원 "붉은 해 변강 비추네") 공연팀이 6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소수민족예술콩클에 참가합니다. 공연팀은 이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이 가무는 3월과 4월 이미 연길시와 장춘시에서 공연했으며 관중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연변 가무공연팀은 베이징에서 여러차례 공연하는데 특히 11일 연변가무단 사상 처음으로 중국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의 막을 올리게 됩니다. 한편 베이징 공연을 마친후 연변가무팀은 22일부터 23일동안 전국 순회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연변대학 올해 학생 4854명 모집]

2012년 중국의 대학입시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변대학에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본과생 4460명, 전문대생 394명, 총 4854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그중 길림성에서 2928명을 모집하는데 그중에 50%는 조선족으로 모집할 계획이고 흑룡강성과 요녕성에서도 일정한 비례로 조선족학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소수민족예비반 모집대상은 예비반을 지원한 소수민족응시생으로 80%를 조선족응시생중에서 모집하고 나머지 20%를 기타 소수민족응시생중에서 모집합니다.

한편 조선어학과는 조선족외 응시생중에서 모집하고 한어학과는 조선족 응시생중에서 모집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보내드렸습니다.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중한수교20주년)  [지난 20년간 중한 양국 교육교류사업 비약적 발전 이룩 ]

청취자 여러분, 지난 20년간 중한 양국은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큰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현재 중한 양국에서 공부하는 상대국의 유학생수는 각각 6만여명으로, 서로간의 최대 유학생 내원국으로 되었습니다.

본방송국 기자는 일전에 [중한수교20주년특별기획" 제작 차로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권석민 교육참사관과 인터뷰를 가지고 수교 20년간 양국 교육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을 전망했습니다.

임봉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

지금까지 주중 한국대사관 권석민 교육참사관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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