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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 민가
2012-09-08 17:05:34 cri

2012년 9월 8일 중국음악 방송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임봉해입니다.

지난 한주는 참 뜻깊게 보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기념행사 생방송차로 연변 출장을 다녀왔구요. 9월 6일, 이어서 제8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개막식 생방송차로 장춘도 다녀왔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경축행사를 생방송하면서 중국 조선족의 자랑찬 모습에 감격했습니다. 7300여명의 학생들로 만들어진 섹션카드가 경기장 무대배경을 장식한 것에 놀라웠고 더우기 2만3천여명의 사람들로 펼쳐진 대형 광장예술무용 연변찬가는 저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9월 6일 장춘에서 열린 제8회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개막식을 생방송하면서 중국 뿐만아니라 동북아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생방송이 저에게 아나운서로서의 새로운 사명감과 의무감을 안겨주었을뿐만아니라 그보다도 연변과 장춘에서 두차례 애청자들과 잠간 만난 그 시각, 그 순간은 지금 돌이켜봐도 마음이 설레이고 가슴 뭉클해집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저희 방송에 대해 이것저것 평가도 해주시고 고무 격려의 말씀도 해주신 청취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는 더 힘이 되고 더 열심히 방송을 꾸려나가고 있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새벽부터 시장에 나가 사오신 찰옥수수의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바나나며 포도며 앵두며 여러가지로 먹을것을 장만해온 애청자 여러분, 여러분이 있기에 더 밝은 우리 방송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첫곡으로 연변노래 "당신 있기에" 원호연 작사, 강효식 작곡, 리광일, 김청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를 빌어 다시 한번 우리 방송의 애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노래 "당신 있기에"

방금 김청이 부른 연변노래 "당신 있기에"를 보내드렸습니다.

청취자들과 교류의 무대를 가지는 방송이야말로 살아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중국음악 프로에 대한 여러분들의 애청에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참여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시거나 자신이 즐겨부르는 중국노래가 있으시면 저희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셔서 한소절 부르시면서 그 노래에 깃든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주

다가오는 9월 10일은 중국의 교사절, 교원의 날입니다. 저희 애청자중에도 교편을 잡고 계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것 같은데요. 계속해 모든 선생님들을 위한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선생님 들창가 지날때마다> 김 철 작사, 동희철 작곡, 김 설이 부릅니다.

노래 끝까지

방금 김철 작사, 동희철 작곡, 김설이 부른 "선생님 들창가 지날때마다"라는 노래를 보내드렸습니다. 이 노래뿐만아니라 학창시절이 그립고 그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노래가 한곡 더 있죠.

"교정의 종소리" 은은히 들려오는 추억속의 그 종소리를 더듬어 봅니다.

노래 "교정의 종소리" 끝까지

지금까지 다가오는 9월 10일 교원절을 맞으며 교원과 교정을 노래한 노래 두곡을 보내드렸습니다.

중국음악, 오늘은 "향토적 분위기가 다분한 동북민가"를 준비했습니다.

"요람곡"깔며

지금 여러분께서는 유명한 가수 염위문이 부른 노래 "요람곡"을 듣고 계십니다. 전형적인 중국 동북민가인 이 노래는 지역적 특색과 민족풍격이 다분합니다.

노래 가사는 이러합니다.

"휘영청 밝은 달, 잦은 바람, 나무잎이 창문을 가리네,

귀뚤귀뚤 귀뚜라미, 구성진 악기소리런가.

우리 아기 눈을 감고 자장가속에서 꿈나라로 향하네"

악곡 끝까지 4'58"

중국 동북지역은 흑룡강, 길림, 요녕 세개 성을 말합니다. 이곳은 산수가 수려하고 땅이 비옥하며 대흥안령과 소흥안령, 장백산이 기복을 이룹니다. 흑룡강, 우수리강, 송화강, 목단강 등 하천들이 모여있고 비옥한 토지에는 조선족, 한족, 몽골족, 회족 등 민족들이 화목하게 살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계속해 동북민가 "반지를 잃어버리다"를 준비했습니다. 유명한 가수 류석명(柳石明)이 부른 이 노래는 처녀가 애인이 선물한 반지를 잃어버려 조급해 하는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악곡 끝까지 4'02"

중국역사상 산동과 하북 등 지의 한족농민들이 동북에 와서 삶의 터전을 개척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후 그들은 점차 동북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그들이 기타 지방의 민가를 동북지역에 전파하면서 현지 민가와 민간음악과 융합적으로 발전하게 했습니다.

"말리화"깔며

청취자 여러분, 지금 듣고 계시는 이 노래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유행되고 있는 "말리화"입니다. 가사는 강소지역의 "말리화"와 기본상 비슷하지만 음악적 풍격이 확연히 다릅니다. 절주가 비교적 빠르고 선율이 간단하며 소박합니다.

동북지역에서 유행되고 있는 민가 "말리화"를 보내드립니다.

노래 끝까지 3'13"

중국 동북지역은 교통이 편리하고 상공업 개발이 비교적 일찍되다보니 경제문화교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동북삼성의 민가는 풍격이 비슷할뿐만아니라 곡의 구조 등 면에서도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동북민가중에는 소조가 많은데 소조는 동북민가의 몇가지 주요 형식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호방함과 풍취가 섞여있으면서도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격으로 유명합니다.

그럼 계속해 중앙악단합창단이 부른 동북민가 "무대극을 관람하며"를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처녀"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총각들"과 함께 무대극을 관람하러 가는 정경을 묘사했습니다.

노래 끝까지 3'07"

중국의 동북지역에서는 양걸춤, 죽마놀이 등 민간무용활동이 널리 유행되고 있습니다. 소조는 이런 민간무용에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소조는 양걸춤에서 소곡이라고 불리우는데 무용과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성수나게 춤을 출때 소곡은 낮게 연주되고 춤이 한바탕 흥을 돋구고 난 다음에 다시 소곡이 그 흥을 이어갑니다.

끝곡으로 반군(潘軍)이 부른 "정든 님을 바라보며"란 악곡을 준비했습니다.

3'33"

중국음악, 지금까지 중국 동북지역의 민가를 보내드렸습니다.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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