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안녕하십니까?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2012년 업무총화보고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클럽에 대한 배려에 재삼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국제방송국 조선어부가 더욱 번영하길 축원하며 김동광 주임을 비롯한 전체 선생님들께서 내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은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실무인원협회의 지도하에, 중국국제방공국 조선어부 등 여러 언론사의 관심과 배려하에 2012년에도 유익한 일들을 많이 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첫째. 클럽의 회원수가 부단히 확대되고 지도부가 부단히 충실되고 소조활동이 활발해 졌습니다.
현재 클럽의 회원수는 180여명으로서 지난해보다 거의 배로 확대됐습니다. 올해 회원이 가장 많이 증가된 남관구소조의 회원은 60여명으로 전체 회원수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관성구소조와 록원구소조도 회원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클럽의 지도부가 부단히 충실되고 지도부 성원들의 적극성과 자각성이 높고 책임심이 강하며 단결합심해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김석찬 상무부회장은 열심히 뛰고 허심히 배우며 열정적으로 남을 도와주며 맡은 임무를 훌륭히 완성합니다. 방송을 열심히 듣고 신문을 정독하고 지식경연이나 퀴즈풀이에 적극 참여할 뿐만아니라 방송과 신문에 원고도 제일 많이 보냈고 우리 회원들의 방송된 상황을 일일이 기록했으며 좋은 건의도 많이 내놓았습니다.
주경숙부회장은 책임심이 강하고 부지런하며 열정이 높습니다. 로인협회의 상무부회장으로 일이 많지만 개발구소조의 애청자들을 이끌고 클럽의 각항 행사에 앞장설뿐만아니라 클럽의 재무관리까지 선뜻이 맡고 푼전도 아껴 쓰려고 괴로움을 무릅쓰고 동분서주합니다. 그는 조선어규범지식경연에서 2등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200원으로 클럽에서 소집한 좌담회의 오찬을 책임짐으로써 클럽의 경비를 절약하기도 했습니다.
최병성 부회장은 클럽의 모든 행사에서 앞장서며 관성구소조를 훌륭히 인솔할뿐만아니라 클럽의 문오활동을 책임지고 클럽의 문화생활을 활약시켰으며 우리 클럽과 구태시 신립촌로인협회와의 친선과 교류에서 주도적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수금 부회장은 자동차그룹로인협회의 회장인데다 시로인협회의 문오활동까지 책임지고 몹시 바쁘지만 우리 말 방송을 열심히 들을뿐만아니라 부지런히 방송국에 글을 보내여 여러 차례 방송되였으며 클럽의 행사 때마다 공헌이 큽니다.
지영숙 부회장은 클럽의 행사 때마다 회의기록, 심사평의, 오찬주문 등 분담한 임무를 원만히 수행했을뿐만 아니라 차세대관심, 지원군참전용사취재 등 일들도 자기의 일처럼 책임지고 나섰습니다.
박정렬 부회장은 시중심과 멀리 떨어져서 교통이 불편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클럽의 행사에 번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동적으로 발언하고 토론하며 주인공의 자태가 돋보입니다.
지난해에 새로 지도부에 가입한 라명희와 김경복 두 부회장은 책임심과 열정이 높아 클럽의 모든 행사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조활동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부터 회원수가 급증하면서 전체 회원들이 함께 참가하는 행사를 조직하기 어려운 실정이여서 자연스레 소조별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소조를 책임진 부회장 또는 소조장들이 수고가 많았고 그들이 클럽의 결의 또는 요구를 잘 전달하고 집행하고 독촉하였기에 클럽의 일도 잘되고 소조의 역할이 전에 없이 확대됐습니다.
예를 들면 올해 남관소조의 회원수가 몇배로 증가된 것은 소조장인 김철골 선생이 박영희 회장의 유력한 지지 하에 회의 때마다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개별적으로 동원하며 열심히 뛴 결과입니다. 록원소조나 관성소조 역시 김석찬 상무부회장과 최병성부회장의 노력으로 회원이 증가되고 회원들의 열정도 드높습니다. 올해 우리 클럽에서 회원 일동이 참가한 대형 행사들이모두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은 것은 주요하게 각 소조에서 회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모든 준비를 착실히 잘했고 회원들 모두가 행사의 주인공이 되였기 때문입니다.
여: 둘째. 우리 말 방송을 열심히 듣고 우리 글 신문과 잡지 등을 열심히 읽으며 방송국이나 신문사에서 조직하는 지식경연이나 퀴즈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방송국이나 신문사와의 사이가 더욱 밀접해 졌습니다.
중국국제방송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대외방송매체입니다. 우리 장춘애청자클럽의 회원들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 방송하는 조선어방송을 더욱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장춘에는 발사대가 있어서 중파 1017킬로헬쯔로 방송하는 조선어방송이 잡음도 없이 아주 똑똑히 잘 들립니다. 우리 회원들은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에 이 방송을 듣습니다. 밥을 짓거나 다른 일을 하는 한편 방송을 듣는 회원도 많고 신체단련을 위해서나 다른 볼일이 있어서 밖에 다니면서도 방송을 듣기도 하며 어떤 회원들은 아침마다 방송을 다 듣고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애청하는 프로는 같지 않습니다. 소수의 회원들은 매일 아침 또는 저녁에 모든 프로를 다 듣고 있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기가 애청하는 프로를 선택해서 듣고 있습니다. 국제방송 프로그램 중에서는 뉴스, 시사와 화제, 청취자의 벗 등 프로들이 우리 회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대부분이 라디오방송을 듣고 있으며 일부 회원들은 라디오방송을 들을뿐만아니라 인터넷방송도 듣고 있으며 국제방송국에서 보내주는 신문 《청취자의 벗》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방송을 듣고나서 자기가 들은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자기의 청취소감을 써서 방송국에 보내기도 하는데 자기의 글이 방송될 때면 무한한 행복감을 느끼며 더울 열심히 방송을 듣습니다.
세계를 대상한 중국국제방송국에서는 해마다 몇차례씩 지식경연을 조직하며 매달에 한번씩 퀴즈풀이를 방송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은 거의 모두가 지식경연과 퀴즈풀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지난해 6월부터 조직한 중한수교20주년기념지식경연에 참여한 우리 클럽의 회원은 100여명이며 그중에서 김수영청취자가 특등상을 수상하고 임귀인 청취자가 1등상을, 김철골, 김수금, 송철봉 청취자가 2등상을, 윤영학, 윤순옥, 주경숙, 송영옥, 천채봉, 정금자 등 6명의 청취자가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방송극 조선어부에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매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야자섬- 해남국제관광섬》지식경연에도 우리 클럽에서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중에서 장순자, 박옥경 청취자가 1등상을 수상하고 윤수범,윤영학, 김수금, 김철골/김옥삼, 박인숙, 류한신 등 7명이 2등상을 수상하였으며 김경복 등 22명의 청취자가 3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청취자의 벗》프로에 방송된 상황을 통계해보면 《편지 왔어요》에 출연한 회원은 연94명이며 황정숙부회장의 가정교육에 관한 8편의 문장이 모두 방송됐습니다. 《청취자 핫라인》에 출연한 회원은 15 명으로 23차 방송됐으며 편지나 지식경연 또는 퀴즈답안에 이름이 오른 회원수는 연 수백명입니다.
지난해 9월 6일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김동광주임일행 네분이 장춘에 오셔서 우리 클럽의 책임자, 열성자들을 친절히 접견하고 청취자들과의 좌담이 있었는데 후에 네차례에 나누어 《청취자 핫라인》프로에서 일일이 방송해 주었습니다.
지난 1년에도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친절한 배려와 관심이 있었길래 우리 장춘애청자클럽은 더욱 장성할 수 있었고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현재 두 방송국과 우리 클럽의 사이는 한결 가까워 졌습니다. 많은 회원들은 두 방송국의 조선어부를 《친절한 길동부》로 생각하며 《훌륭한 스승과 벗》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우리 말 방송이니까 우리가 들어야지》하는 정도의 손님격이였다면 지금은 《우리 방송 우리가 잘 듣자!》며 한 가족처럼 생각합니다. 김윤동회원은 《나는 조선어방송을 들을 때마다 내가 조선족임을 잊어본적이 없었다》고 하였고 황정숙회원은 《나는 남은 인생의 길을 조선말방송과 동반하면서 영원한 길동무가 되련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애청자들은 또한 애독자들이기도 합니다. 우리 말과 글을 때여놓지 못하듯 우리 회원들은 우리말 방송을 잘 들을 뿐만아니라 우리글 신문과 잡지와 도서를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