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 전역은 다시금 "우주", "천문"에 대한 화제로 들끓고 있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여들어 나누는 화제는 "신주 10호", 그리고 지난 목요일에 진행된 중국 첫 우주수업입니다.
지난 20일 오전 중국의 첫 우주수업이 중앙텔레비전 방송의 생중계로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신주(神舟) 10호 비행선의 우주인이 천궁(天宮) 1호 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상태에서의 물리적 현상을 해석했습니다.
우주 강의의 강연교사는 여성 우주인 왕아평(王亞平)이 담당했고 남성 우주인 섭해승(聶海勝)이 보조교사를, 장효강(張曉光)이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수업은 대략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우주인들은 질량측정, 단진자운동, 팽이운동, 수막과 물방울 등 5개 기초물리실험을 진행하면서 무중력상태에서의 물체의 운동특성, 액체표면 장력특성 등 물리현상을 해석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집식구가 텔레비전 앞에 모여앉아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우주강의를 청취했는데요. 어릴적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첫곡으로 동심이 묻어나는 노래 "뭇별들은 어째서 반짝이는지?"를 보내드립니다.
장월향 작사, 동희철 작곡, 김수정 등 어린이가 부릅니다.
[노래 1'51"]
지난 20일 신주 10호 비행선에서 진행된 우주강의는 화상전화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또한 우주인 강사와 지상 교실의 교사, 학생들과 서로 교류도 진행했습니다.
지상교실은 베이징시 해전(海淀)구 중국인민대학 부속중학교에 설치했습니다. 소수민족 학생, 도시진출 근로자 자녀,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 학생대표를 포함한 330여명 중소학생들이 지상교실 수업에 참가했으며 전국 8만여개 중학교의 6000여만명 학생들도 TV방송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실에서만 듣던 수업시간이 TV방송의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고 나아가 지구밖의 비행선에서 우주인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들뿐만아니라 중국 전 국민은 다시금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했고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달을 바라보며 자신의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인데요.
"달은 내 마음을 대표하네(月亮代表我的心)"를 보내드립니다.
치친(齐秦)이 부릅니다.
[노래 3'43"]
중국음악, 오늘은 신비로운 우주세상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진행된 우주수업은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사무실과 교육부, 중국과학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우주인들의 생동하고 활발한 해석으로 지상교실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박수소리로 차넘쳤는데요. 수업이 끝난후 학생들은 교실에서 계속 수업내용을 토론했습니다.
한 여학생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왕아평 선생님의 강의가 아주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구상에서 볼수 없었던 현상들을 아주 신기하게 보았고 또한 이를 통해 시야를 넓히게 되었으며 우주비행과 우주의 비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베이징 제12중학교의 호소몽(胡小蒙) 선생님은 이번 우주수업의 소중한 기회를 통해 과학기술의 매력을 만끽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우주수업은 중국 유인우주비행 사업이 처음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인데요.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직접 국민교육을 위해 봉사하는 이념을 구현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우주비행을 비롯한 과학탐구에 흥미를 가질수 있길 믿어마지 않습니다.
노래 "엊저녁의 별(昨夜的星辰)"을 보내드립니다.
[노래 3'20"]
[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