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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위인밀랍전시관, 세계를 리드하는 밀랍예술의 전당
2013-07-16 14:23:47 cri






중국위인밀랍전시관, 세계를 리드하는 밀랍예술의 전당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연변에서 개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제6회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 초읽기 30일 의식이 14일 연길시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연변에서 펼쳐집니다. 대회기간 전성 각 지역 대표팀의 500여명 선수들이 연길시진달래광장, 연변대학과 주 체육관 등 3개 경기구에서 그네, 씨름, 태권도, 무술 등 9개 큰 종목의 민족전통체육경기를 펼칩니다.

연변을 대표해 씨름, 쇠뇌 등 3개 종목경기에 참가하는 주청소년체육클럽의 박경수 지도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선족씨름과 쇠뇌종목은 연변의 우세종목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모든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변주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운동회 개막식에서 연변은 대형가무 <성세조화송>을 공연해 국가의 민족정책으로 행복하게 생활하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모습과 연변의 조선족 장고춤, 가야금, 상모춤 등 조선족특색문화를 보여줄 것입니다.

주 민족사무위원회 주문재 부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준비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습니다. 경기장시설준비와 운동기구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대표팀들의 숙식제공방안도 확정됐고 각 대표팀들의 등록사업도 마쳤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연변주는 이번 운동회에 6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내와 9개 종목경기에 모두 참가합니다.

[왕청현, 새농촌건설 힘써 추진]

연변일보에 따르면 왕청현에서는 농촌주거환경 개선과 농민생활질 제고, 도시와 농촌 총괄발전을 목표로 농촌위험주택개조작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마을환경정돈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새농촌건설을 힘써 추진하고있다.

올해 왕청현 20개 성급 시범촌 대상은 쓰레기처리장소건설과 울타리대문개조 등 2개 큰 유형으로 나뉘는데 대상 총투자액은 인민폐 551만원에 달한다. 그중 성급 전문자금이 481만원, 자체조달자금이 70만원이다. 이 대상은 길림성 새농촌건설사무실 전문가 평가에 통과되면 건설에 투입된다.

농촌환경정돈사업에서 지금까지 왕청현에서는 594만 9200원을 투입하여 녹화나무 1만 5000그루, 꽃나무 20여만 포기와 잔디 2000평방미터를 심었고 휴가광장 1개를 시공건설했으며 담벽, 울타리 1만 1150미터를 시공건설했다.

이밖에 16.47킬로미터에 달하는 촌도로건설을 완수하고 가로등 88개를 설치했으며 청결인원 82명을 동원하여 연 2026회에 달하는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쓰레기장 640개를 정리, 정돈했다.

위험주택개조에서 왕청현에서는 현재 이미 7840만원을 투입하여 2212가구 위험주택을 개조했다.

[연변주 2분기 관광객만족도 상승]

연변일보에 따르면 중국관광연구원이 일전에 발표한 2013년 2분기 전국 관광객 만족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연변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순위가 1분기보다 6위 상승했다.

2분기 국내 60개 표본도시 관광객만족도 순위에서 연변주는 69.76점의 성적으로 35위를 차지하여 1분기의 41위보다 6위 더 오르는 상승세를 유지하고있다. 길림성의 길림시와 장춘시는 각기 34위와 44위를 차지했다.

올해 2분기 60개 표본도시 관광객만족도를 보게 되면 대체적으로 전반 수준이 모두 하락했다. 만족도가 일반수준에 달한 도시가 45%, 합격수준에 도달한 도시가 46.67%이다.

연변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 상승과 관련해 관계자들은 연변주에서 다년간 관광환경 개선과 관광상품 개발에 공을 들인 결과로 보았고 전반 수준이 일정하게 하락한것은 상반기 원정시장의 경기침체로 분석하였다.

[화룡대외무역 활기 경제 상승일로]

연변일보에 따르면 화룡시에서는 대외무역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함으로써 큰 템포의 발전을 이룩했다. 1분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14.9%의 성장을 이룩하였다.

대외무역의 주체양성 큰 힘을 기울이였는데 올해 대외무역에 종사하는 기업은 59개로서 지난해에 비하여 7개나 더 늘어났다.정책, 자금,인재 등 각 면에서 대외무역기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여러 면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소통시킴으로써 이들을 위하여 8000여만원의 유동자금을 해결하여주었다.

대 조선 국경무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년간 건어가공산업은 화룡시의 주요 수출가공산업의 하나로 부상하였는데 90% 이상의 제품을 국외에 수출한다. 이 산업을 부추기기 위하여 시에서는 8000만원의 자금으로 건어가공기업이거나 건어가공 전문업체들을 지원하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2만 5000여톤의 건어를 가공하였다.

과거에는 명태를 말리워서 출국하는 간단한 가공에 그치였으나 올해부터는 100%의 정밀가공을 진행하여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했다. 올해 이 산업은 5000만원의 순수입을 예상하고있다.

[연변 투자경쟁력10대 도시 후보에 입선]

연변일보에 따르면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 도시평가선발 대형활동에서 연변주가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10대 도시 후보에 뽑혀 10월말전에 전국 기타 53개 후보도시와 영예를 다투게 된다.

연변주 택도농건설국과 연길시 재정경제사무실에 따르면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년 도시순위평가선발 대형활동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중의 감수를 척도로 삼아 일반 공중의 입장에서 아름다운 도시생활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고있다.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전국 10대 도시 선발은 도시투자유치실적과 사회평가, 투자심사비준수속 절차와 능동성, 교통, 창고, 물류 등 기초시설의 여하와 수금 규범화 정도, 인성화 관리 정도, 봉사형 기구 건립 상황, 인력자원 상황과 노동력 고용원가 합리성 등을 비긴다.

주 주택도농건설국 관계자는 이번 평가선발에 대해 전문가측은 공개성과 투명도가 비교적 높은 활동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연길 1인당 소비액 전국 8위]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의 1인당 사회소비품 판매액이 인민폐 3만 2918원으로 통계되여 같은 시기 1인당 3만 1500원이였던 상해를 초과한것으로 드러나 사람들을 아연하게 했다.

연길시 관계부처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의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이 172억 4100만원에 달해 전년 대비 12.8% 성장, 1인당 사회소비액은 상해를 초과하고 전국의 50개 주요 도시중에서 제8위를 차지했다. 동북지역에서는 대련 다음이며 심양과 장춘, 할빈, 길림을 크게 앞섰다.

1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은 한 도시의 부유정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이다. 연길시의 1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이 전국 10위권안에 들수 있는 견인력으로 정책적인 요소, 지역적우세 등을 꼽을수 있다고 보아진다.

연변은 특수한 지리적요소로 인해 그 지역경제가 국내 거시적 정책, 동북지역의 경제상황, 인근국들의 경제상황 그리고 중국의 국제관계 등 여러 면의 영향을 받는다. 그중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인 연길시는 더우기 연변경제의 척도라고 볼수 있다.

정책차원에서 볼 때 연변은 현재 서부대개발정책을 포함해서 무려 18개 소수민족우대정책을 향유하고있으며 이밖에 잇달아 출범하는 정책들은 연변, 특히 연길시의 내수확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과할수 없는 점으로 노무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외화를 벌어들여 고향에서 소비하는 거대한 소비집단을 일례로 들수 있다. 통계된데 의하면 연변의 경우 장기간 해외에서 노무에 종사하는 인원은 20만명 가량이고 이들이 창출하는 노무수입은 해마다 10억달러에 달한다. 따라서 조선족인구가 절반을 넘는 연길시의 경우, 그 수입도 어마어마할것으로 예측된다.

총적으로 연길시의 사회소비품판매액의 증가는 중국 개혁개방정책에 의한 사람들의 수입증가와 해외창구를 이용한 이윤창출의 선택범위가 넓어진 결과이며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할수 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보내드렸다.

연변노래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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