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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문화홍보기구의 시장실천
2013-08-02 16:34:04 cri
베이징 일향 세기 와인문화전파유한회사의 수식집행관이며 회사 창업자인 문함씨는 중국와인시장과 판매에 대해 "와인시장은 사회가 일정한 단계로 발전한 산물로서 와인시장의 발전은 경제대환경의 발전에 의거한다"면서 "만약 중국경제가 불경기에 처하면 와인판매량도 줄게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중국의 시장에 의거해 자체의 와인꿈을 실천할수 있을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와인시장에 진출하기 전 문함씨는 IT업에 종사했습니다. 프랑스 친구를 통해 와인과 인연을 맺게 된 그는 그후 와인에 커다란 관심이 생겼고 프랑스에 가서 와인문화를 배우기에 이르렀습니다. 프랑스 브르고뉴의 한 와인학교에서 그는 와인 제조기술과 상업학부의 석사학위를 획득했습니다. 그 기간 그는 브르고뉴지역의 300여개 와인장원을 돌아보았고 졸업후 2년간 미국과 에스파냐 등 나라에서 계속해 관련 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연구를 마친후 귀국한 그는 자체의 일향 와인 양성기구를 설립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제가 금방 귀국했을 때만해도 와인에 대한 중국인들의 요해가 매우 적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와인시장은 매우 클 것이며 고속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어느 업종이나 인재가 필요하며 업종의 쾌속발전은 인재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와인교육은 고속성장하는 와인시장에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4년 중국의 와인 총 생산량은 37만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배갈 총 생산량인 312만톤에 비하면 발전공간이 매우 큰 것입니다. 그해 와인업종기준 초안이 수정되고 "중국와인업 신용연맹"이 설립되었으며 와인이 시장안전진입제품에 열거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의 와인시장에 있어서 심원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였습니다. 문함씨와 그의 친구들은 국내 와인시장은 전망이 매우 밝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와인판매업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와인교육에 종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개인의 특장은 서로 다릅니다. 저는 판매에는 서툴지만 소비자들이나 업종에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라고 하면 잘 만들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품판매는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잘 팔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함씨는 당시 중국에는 와인판매회사가 몇개밖에 안되었지만 그들은 중국이 커다란 와인소비국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업종성장은 필연적으로 인재를 수요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예하면 스마트폰이 고속발전할 경우 스마트폰 개발인원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와인산업이 고속발전하는 원인에 대해 문함씨는 와인판매는 경제발전과 밀접히 연관된다면서 만약 경제가 발전하지 않으면 와인수요도 크게 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와인은 사회물질이 일정한 단계로 발전한 후 나타난 산물입니다. 서민들은 먹고입는 문제가 해결되고 일부분의 유락수요가 만족되면 인체건강을 중요시하게 되며, 소수인들은 와인의 맛이라든가 와인문화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와인이 하나의 산업이 됩니다. 하지만 경제가 불경기에 처하면 와인판매는 절대 좋을수 없습니다."

국제와인연구기구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인들의 와인소비량은 20억병에 달했습니다. 이 수치는 2007년의 2.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기구는 2016년에 가면 중국인들의 연간 와인소비량이 30억병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추세에 대해 문함씨는 비록 중국의 와인소비는 시작이 늦고 소비자들의 성숙도가 낮지만 경제의 고속발전과 더불어 시장전망이 더 광활해 질 것이며 소비자들도 갈수록 성숙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어느 나라든 초기는 비슷합니다. 초기에는 모두 멋으로 마시지만 시장이 성숙해지만 와인 맛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도시에 와인맛을 아는 상무인사들이 많아지게 되며 진정한 와인 매니아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와인에 대한 인식도 차츰 제고될 것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와인교육회사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와인판매를 위주로 하며 와인을 판매하는 외에 바이어들에게 교육양성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문함씨의 양성기구는 와인애호가들과 와인업 종사자들에게 직업인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각지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와인강사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문씨가 바로 그중의 한 사람입니다. 기문씨는 비록 젊지만 "ISG국제 시주사(侍酒师)협회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고 "포르투갈 와인협회 고문", 다수 와인전문잡지 기고인으로 있습니다. 그는 또 국내외 여러 와인시합의 심사위원직을 맡은 적이 있으며 세계 각지의 주요 와인생산지들을 둘러본 경험도 있습니다. 와인에 대한 기문씨의 견해를 들어봅니다.

"저는 예전에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제가 상해를 갔을때 와인을 즐기는 친구를 만났는 데 그때 그가 뉴질랜드산 와인을 저에게 맛보게 했습니다. 당시 저는 와인이 매우 청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와인의 청량함과 은은한 식물향으로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서 와인이 기타 알콜류 주류와는 달리 강렬함이나 자극성이 적고 향기가 넘치는 술로서 와인마다 역사이야기나 산지의 문화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로부터 저도 와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기문씨는 전문직의 와인강사가 되어 학생들과 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공유할 때가 자신이 가장 즐거울 때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 일부 대형 와인살롱이나 전시회에 갔을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기선생이라고 부를 때면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문씨는 최근 몇년간 학생들이 와인맛을 알아가는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어려운 질문도 적지 않다며 심지어 어떤 업계인사들의 질문을 받고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도 많이 배운다고 말합니다.

"많은 와인회사의 판매인원이나 구입, 관리인원들, 그리고 호텔의 요식업 시주사들은 모두 학습수요가 있습니다. 예하면 판매인원이 와인을 판매할때 회사에서는 제품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합 합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나 이해를 높이려면 전문양성기구가 필요합니다. 저의 학생들은 대부분 와인 애호가들입니다. 왜냐하면 와인이 갈수록 사교활동에서 필요한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교활동의 수요에 의해 학습을 통해 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와인을 마실 때의 예의라든가 소장가치라든가 투자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기문씨의 제자인 배원씨는 프랑스 보르도 잉세이크상학원을 졸업했으며 전공이 와인시장과 판매입니다. 현재 베이징의 한 담배술판매회사의 평가판정양성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일상업무가 회사 직원들에게 평가판정 양성교학을 하는 것입니다. 자체의 와인분야의 전문지식을 넓히고 업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더욱 잘 대응하기 위해 배원씨는 기문씨를 선생으로 모시고 와인관련 지식을 배운지 이미 3년이 넘었습니다. 배원씨가 기문씨를 찾은 이유는 이곳의 학습이 그의 직업생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일부 지식적인 부분을 좀 더 잘 배우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일향국제의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에서 배우면서 느끼는 점은 기문선생은 참 박식하고 와인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식적인 부분이라든과 사교범위라든가 등 여러면에서 모두 제고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또 일부 학생들은 와인에 대한 흥미가 있어 일향 와인 양성기구에 등록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우산산씨는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는 올해 졸업한 후 호주에 남아서 일할 생각이지만, 이곳에 와서 배우는 주요한 원인은 취미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전공과의 연관성은 부차적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호텔관리를 전공했습니다. 제가 전공하는 과목 중에는 와인과 관련된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서를 제공할수도 없고 계통적으로도 배워주지 않아 자체로 배워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저는 와인무역이나 시주사가 될 생각입니다. 이곳에 와서 배우는 주요원인은 개인적으로 취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원인은 제가 배운 전공으로도 향후 와인분야에서 발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

와인 한병을 열었을때 와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우리가 연 것은 와인만이 아닌 와인문화입니다. 시장의 선행자들인 문함씨와 그의 동료들은 현 시대에서 와인 아마추어들을 도와 와인의 진맛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와인도 그 진정한 가치를 빛낼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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