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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학생 학업부담 경감 조치 출범
2013-08-27 16:00:50 cri






교육부, 소학생 학업부담 경감 조치 출범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28일 개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9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기자회견이 26일 오전에 있었습니다.

두만강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연길국제회의예술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지역합작을 두드러지게 하고 호혜상생을 도모해 공동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주제로 하고있습니다.

올해 박람회에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26개 국가 상공인, 정부관원들이 참가할 전망이어서 박람회 품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상공인 8천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대는 342개로 확정됐습니다. 연변의8개 현과 시는 각각 실외 전시대 10개를 마련해 연변 홍보에 주력하게 됩니다.

박람회 내용이 풍부해지고 실무적인것이 이번 박람회 또 하나의 특점입니다.

박람회기간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과 장길도선도구건설을 두드러지게 하면서 상업무역전시, 투자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4개 분야 20여가지 활동이 펼쳐집니다.

<장길도전망계획요강> 심층 실시와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이 새로운 발전시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열리는 올해 두만강 박람회는 이제 개막만 남겨두고있습니다.

[연길 500미터당 유원지 한곳 건설]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에서 시구역 500미터당 주민들이 휴식할수 있는 유원지 한곳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지금까지 30여개 유원지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8100평방미터의 부지면적의 원 연변예술극장 부근 광장은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과 푸르른 초록빛 나무와 풀들로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시민 고 여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광장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오면 기분도 유쾌해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 4월부터 연길시 원림국에서는 주로 원 연변예술극장 부근 광장, 시정부광장, 청년광장의 녹화사업을 다그쳤습니다. 7월까지 시 원림국에서는 생태식, 자연식, 원림식이 어우러진 녹화풍경을 마련해 경관이 아름다운 현대식 유원지를 시민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연길시 원림국 원림계획설계과의 정군 과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계절마다 서로 다른 경관을 볼수 있게 다양한 색상의 화초를 선택해 색채 변화가 있고 예술성이 짙은 풍경들을 만들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광장마다의 기능을 계속 보강하여 시민들의 오락, 몸단련, 휴식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길시에서는 500미터당 유원지가 있게 하는 목표에 따라 지금까지 34개 광장을 마련했습니다.

[연변가무단 창극 "심청전" 전국 연극종목 금상 획득]

연변일보에 따르면 일전에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에서 펼쳐진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극회보공연 페막식에서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연극종목 금상과 13개 단일종목상을 수상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국, 국가문화부 예술국, 중국소수민족희극학회, 훅호트시정부가 주최하고 훅호트시문화국이 주관한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극회보공연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에서 펼쳐졌다.

조선족을 대표하여 처음으로 전국소수민족희극회보공연에 참가한 연변가무단은 조선족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인 "심청전"을 창극으로 개편하여 무대에 올려 당지 시민들뿐만아니라 내몽골자치구의 조선족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조선족의 정감을 반영한 "심청전"은 많은 시청자들의 절찬과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가무의 고향"이라는 연변의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놀았다.

"심청전"은 최종 14개 극종목중에서 4위를 차지해 최고상인 연극종목 금상을 거머쥐였으며 우수개편상, 우수감독상, 우수음악상, 우수무대미술상, 우수표현상 등 13개 단일종목상을 수상했다.

[연변 자가용차 보유량 30만대선 눈앞]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 주의 자가용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9만 3370여대로 30만대 돌파가 임박한것으로 조사됐다.

연변주교통경찰대는 지난 7월말까지 연변의 자가용 누적등록대수가 29만 3370여대로, 지난해말에 비해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자동차구매를 자극하는 할인제도나 대부금 세제인하 효과 등으로 유럽차와 일본차 판매가 크게 증가한데 따른것으로 해당 부문은 분석했다.

특히 올 상반기 자동차 증가률은 지난 2011년 이후 2년만에 3%에 가까운 증가률을 선보여 연변의 자동차시장의 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올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은 국산차와 국내생산 외국브랜드차를 합쳐 20여개의 신차 모델이 출시되여 전체 등록대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0여대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현대, 혼다 등 국내생산 외국브랜드 차량은 20만 4900여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76% 증가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선보였다. 차량 모델별로는 포드, 닛산, 현대, 폭스바겐 등 순위였다.

[연변, 상반기 관광업수입 55억원]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변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연인수로 466만 8천명에 달하고 관광업수입이 인민폐 55억 2200만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각기 15.1%와 24.3% 성장했다.

4월초에 훈춘-러시아 자르비노-한국 속초 육해연운코스가 운행을 회복하고 5월 22일에는 연길-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고 6월초에는 심양-연길-할빈 항로가 정식 개통되면서 관광 대외통로가 크게 늘어났다.

참신한 관광홍보방식으로 연변 주 지명도가 많이 높아졌다. 연길, 돈화, 훈춘에서 중앙TV에 관광홍보영상을 방영했고 홍콩, 마카오,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귀양국내관광교역회, 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 "태평양관광교역회"에서 연변의 관광상품을 폭넓게 홍보했다. 또한 한국, 러시아, 홍콩 등 국가와 지구의 관광협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여행사 홍콩분사 등과 합작협의를 체결했다.그리고 "연변사람 연변관광"활동을 가동하고 훈춘, 연길, 돈화, 도문 1일 관광코스를 통해 지역내 관광발전을 추진했다.

한편 연변주에서는 업종감독관리를 강화하여 관광시장을 규범화했다. 6월말까지 각종 안전검사 29차 조직했고 여행사, 성급호텔 등 관광기업 135개를 검사하여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했다.

[연변, 장마철 경제손실 막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장마철에 들어서부터 지난 20일까지 연변 주에 도합 13차에 달하는 홍수피해가 발생해 인민폐 12억 3천여만원에 달하는 직접적 경제손실을 보았습니다.

이번 장마철에 전 주 8개 현시 64개 향진과 4개 림업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가운데 직접적 경제손실이 2000만원이 넘는 피해가 왕청, 연길, 안도, 화룡, 돈화 등지에서 7차나 발생했습니다.

전 주적으로 가옥 222호가 무너지고 693호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18,575명이 대피했습니다.

농업, 공업, 교통운수업, 수리, 림업방면의 손실이 막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업재해면적은 4만 7천여헥타르, 알곡을 전혀 거둘수 없는 면적이 1만헥타르를 넘겨 1억원이 넘는 직접적 경제손실을 보았습니다. 가축 77마리가 페사하고 수산양식업에서도 180톤의 손실을 보아 농업 직접적인 경제손실만 4억 3천만원을 넘습니다.

공업, 교통운수에서 생산을 중단한 공장광산기업소가 21개, 발생한 통신중단사고가 97차에 달했습니다. 다리 189개가 파손되고 도로로반 67킬로메터가 무너졌으며 길 108갈래가 끊겨 공업교통운수업에서 입은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억 9천여만원에 달합니다.

제방뚝 206곳이 무너지고 관개시설이 166곳이 파손됐으며 목이버섯 1630만여 주머니가 물에 밀려가 수리와 림업에서 본 경제손실은 2억원을 웃돌았습니다.

[연변팀 2-1로 강호 하남건업팀을 꺾어]

"길림신문"에 따르면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중국축구 2부 리그인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점꼴을 내준뒤 경기가 끝나갈무렵 리재민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철벽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1로 꺾었다.

8월 3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용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베이징리공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금까지 연변팀은 16개 참가팀 가운데 13위에 머믈러 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중국사회] 중국 교육부, 소학생 학업부담 경감 조치 출범

 일전에 중국 교육부는 "소학생 학업부담 경감 10가지 규정"(여론수렴원고)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가정내 숙제 취소, 100점제 취소 등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소학생들의 지나친 학업부담을 확실히 줄이려고 사회각계의 의견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부가 이번에 발표한 의견수렴원고에 따르면 소학생 모집은 시험이 없이 거주지 근처에서 입학하며 학교들이 학생모집에서 갖가지 증서와 등급증명서를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또한 컴퓨터 추첨의 방식으로 학생과 교사를 배치해 반급을 편성하며 또한 여러가지 명목으로 중점반과 비 중점반을 설치하는 것을 엄금한다.

1학년 신입생이 입학한후 엄격하게 과목기준에 따라 교학을 실시하며 교학요구를 제멋대로 높혀 교학진도를 빨리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

한편 소학생에 한해 가정내 서면 숙제를 내지 않으며 소학생 특점에 알맞는 체험식의 숙제는 적당하게 배치할수 있다.

중국 교육부의 속매(續梅) 대변인은 일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학업부담 경감 10개 규정을 발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1

"우리는 교육부 공식사이트에 이 10가지 규정을 발표했다. 한주일간 사회각계의 의견을 모집한다. 여러분들의 많은 소중한 의견을 기대한다. 우리는 또한 교과서 내용 감소, 교과서 난이도 감축, 소학생 종합평가, 교사 종합 교육자질 향상, 의무교육 균형발전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상술한 여론수렴원고가 발표된후 사회각계의 많은 반향을 불어일으켰다.

사(謝) 선생의 딸은 베이징 풍대구(豊臺區)의 한 학교 5학년 학생이다. 그는 소학생에게 가정내 서면숙제를 배치하지 말라는 규정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말이다. 음향2

"가정내 숙제가 없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숙제가 없다면 애들이 방과후 집에 돌아와 노는 데만 열중할 것이다. 자주 연습해야 학업이 는다는 말이 있듯이 시험이 있는 이상 가정숙제는 얼마라도 있어야 할 것이다."

21세기교육연구원의 웅병기(雄丙奇) 부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진학압력이 큰 현 상황에서 가정내 서면숙제를 취소한다는 규정은 제대로 실행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설령 학교에서 숙제를 내지 않는다해도 학생들은 과외 학원의더욱 막중한 부담을 감당할 것이다. 지금의 현실은 학교 내 학업부담이 준 반면에 학교외 부담은 더욱 증가한 상황이다. 때문에 학교의 숙제가 없다고 해서 학생들의 부담이 진짜로 경감된 것은 아니다. "

교육부가 이번에 처음 소학교 학업부담 경감에 관한 전국적인 통일 규정을 작성하여 학생 부담 경감에 관한 결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웅병기 부원장은 교육부담 경감에서 지엽적인 것도 다스려야하지만 근본을 더욱 잘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4

"학업부담을 진짜 줄이려면 의무교육 균형발전과 중학교와 대학교 입시제도를 개혁해야 할 것이다. 전국 학교들의 교육 수준 불균형상태가 계속되고 중학교와 대학교 입시에서 단일한 점수제를 선택한다면 학업 경감은 빈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응당 다원화 평가체계를 구축하여 진정으로 학업 부담이 줄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교육부가 소학생 학업부담 경감 조치를 내놓은데 대해 말씀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중국 사망자 80%는 만성병이 주원인

제2회 중국 건강한 생활방식 대회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 따르면 현재 심뇌혈관질병, 당뇨병, 악성종양, 만성호흡기질병을 망라한 만성 비전염성 질병이 중국의 심각한 공공보건문제로 되어 중국 사망자 중의 80%는 만성병으로 사망한다.

전문가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이 만성병 발생을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는 나눈다.

만성병이 인류의 첫째가는 살인마로 되면서 세계적으로 만성병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전체 사망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의 만성병에 인한 사망자비례가 세계 평균치보다 더욱 높은 85%에 달한다. 이와함께 세계적으로 만성병 환자는 해마다 1천만명의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왕우(王宇) 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 중국에서 과다한 음식물 섭취, 자동차로 걸음 대신, 생활 불규칙, 체력운동 부족 등 나쁜 생활방식을 택하는 군체가 방대하다면서 이런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은 만성병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1

"자주 운동을 즐기는 사람의 비례가 10%밖에 안된다. 중국 가정의 70%이상은 일별 소금과 식용유 섭취량이 기준을 초과하며 일별 채소 과일 섭취량이 부족한 군체의 비례가 반수이상이다."

왕우 주임은 중국 18세이상의 군체 흡연율과 음주율이 30% 정도에 달하며 이것 역시 만성병을 초래하는 위험 높은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만성병가운데서 중국인의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심뇌혈관질병이다. 환자수가 2억 9천만명으로 추산되며 해마다 300만명이 사망한다.

중화예방의학회의 왕롱덕(王隴德)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심뇌혈관질병 중 사망율과 불구율이 비교적 높은 뇌졸중의 발병상황이 극히 심각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개 성의 80만명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왕롱덕 회장의 말이다. 음향2

"선별심사를 통해 우리는 위험성이 높은 군체 14.5%를 발견했다. 전국적으로 1036만명이 중풍을 앓은 적이 있다. 환자의 도시와 농촌 구별을 살펴보자. 과거에는 도시 환병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조사의 결과는 남녀에 관계없이 농촌의 환병율이 도시보다 4분의 1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중풍환자의 연소화추세가 아주 뚜렷하며 사회와 가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은행은 조사보고서에서 중국 만성병 환자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은 심각한 사회와 경제적 부담으로 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은행은 앞으로 20년간 중국 만성병환자가 또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도 이에 앞서 중국의 10년시간내 당뇨병과 심장병 등 만성질병으로 초래된 의료보건지출 및 생산력 손실이 5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의 고관 무쿤단 필레이는 만성병은 중국만 아니라 기타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심각한 도전으로 제기된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성병을 앓고 만성병으로 사망한다. 개발도상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한다. 노령화, 보건불평등, 불건전한 생활방식, 흡연, 운동부족, 음주 등 갖가지 요소가 가난과 함께 맞물려 있다. "

세계보건기구는 여러 나라들이 적시적으로 체계적인 조치를 강구하여 비전염질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질병통제센터의 량효봉(梁曉峰) 부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미 만성병 예방치료사업계획을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전국적인 만성병예방치료망을 더욱 완벽화하여 예방치료능력을 높일 것이며 군체 위험요인의 수준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음향4

"2015년에 이르러 중국은 90% 이상의 현 주민사망원인을 장악할 것이다. 공안과 민정, 위생 부처들이 사망원인 감측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만성병으로 인한 사망비례가 80%를 차지하는데 그 구체적인 병의 종류와 치사율을 조사할 것이다. 이밖에 정부차원에서 정책성 조치를 내놓을 것이다. 알콜과 담배 광고 등을 제한하는 감측방안을 출범할 것이다. "

중국 만성병예방치료사업계획에 따라 2015년 중국은 반수이상의 인구가 만성병 예방치료지식을 장악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자기의 혈당과 혈압을 알게 하고 30%이상의 암발병률이 높은 지구에서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성년의 비만율을 12%이내로 통제하고 성년의 흡연율을 25%이하로 낮출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의 만성병 예방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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