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하북성위원회 대외선전국의 초청으로 중국국제방송국 "CRI중외기자하북행" 취재단이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하북성 장가구시와 석가장시에서 취재보도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취재단은 중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어, 조선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7가지 어종의 중외기자와 cri온라인, 그리고 디지털라디오방송센터의 기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6일 오전, "CRI중외기자하북행" 행사가 정식 시작되었습니다. 취재단이 첫번째로 취재한 곳은 장가구시 회래현에 자리잡은 와인제조기업과 명나라때 지어진 역참 유물 "계명역"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취재단은 장가구시 서쪽 교외에 치한 보자리관광지를 참관했습니다. 보자리는 명나라 선덕년에 지어졌는데 근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자리는 전국대중형 도시에서 지금까지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명청시기의 성루건축물이며 북방의 민가 박물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CRI내외기자하북행"은 외국기자의 독특한 시각에서 하북성의 특색문화산업과 중점적인 문물보호단위를 취재하는 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따라서 하북성이 강력 추진중인 문화산업"10강현", "10대문화산업집성구", "10대문화산업프로젝트"건설의 조치 및 그 진척과 성과를 알아보고 역사유적과 문화명도시, 명촌락, 명나무 및 풍경명소에 대한 보호와 무형문화유산의 보호계승에 기울인 노력을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