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교"로 불리우는 조주교(趙州橋)
29일 오후, "CRI내외기자하북행"취재팀은 하북성 조현(趙縣)에서 백림선사(柏林禪寺)와 "천하제일교"로 불리우는 조주교(趙州橋)를 참관했습니다.
백림선사는 중국의 유명한 불교사원으로서 북방불교의 요지, 조주 조상들의 소재지입니다. 사원 안에는 하북성불교학원과 하북 선학연구소가 있습니다. 1993년부터 백림선사원에서는 해마다 "생활선(生活禅)여름캠프"를 진행하며 "인생을 깨닫고 인생에 봉사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참관하는 내내 내외기자들은 생활선에 대한 관련 소개를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이어 취재팀은 조현에 위치한 "천하제일교"--조주교를 참관했습니다. 조주교는 미국 토목엔지니어학회에서 선정한 세계 12대 "국제토목공정의 역사유적"입니다. 이는 조주교가 이집트의 피라미드, 파나마 운하, 파리의 에펠탑 등 세계 유명한 역사유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조주교의 아름다운 조형예술과 독특한 민족예술풍격, 그리고 뛰어난 과학적 건조수준은 내외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