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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포도주 생산대국으로 성장
2013-10-08 11:41:57 cri



중국, 세계 포도주 생산대국으로 성장

진행자 인사말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지난 7일로 끝났다.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섰다고 한다.

박선화 아나운서는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

이번 7일간 연휴는 국민들에서 더욱 많은 휴가시간을 마련해주어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와 친구들도 찾아보고 피곤한 심신을 달래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국가적으로 보면 휴일경제에 힘입어 국내소비가 크게 확대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전국의 고속도로에 큰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고도 많이 발생했다.

이런 사정때문에 앞으로는 국민들의 연휴를 더욱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계속하여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백년부락에 일떠선 첫 중국조선족민속전람관]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일전에 연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서는 《중국조선족백년부락 민속전람관》 제막식을 가지고 백룡촌의 100여년 역사와 생활풍속들을 되돌아보면서 내일의 발전을 기약하는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중국조선족백년부락》은 2010년 백룡촌의 130년 되는 고택을 수건하면서 건설한 조선족민속마을로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있다.

원 전국정협 조남기부주석,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덕수주임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과 성, 주, 시 지도자들은 이 백년부락의 발전에 일관한 관심을 돌려왔다.

도문시정부는 올해로부터 3년간 해마다 대상자금을 쟁취하여 《백년부락》에 100만원씩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이에 힘입어 백년부락에서는 올해 건평이 500평방미터에 달하는 《민속전람관》을 건설하였다.

《백년부락》의 김경남 사장은 친히 전람관 설계며 건축을 담당하여 4 개월만에 민속전람관건설을 마무렸다. 그는 사회 각계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조선족민속전람관을 순조롭게 마무릴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 최고정부상에 도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이 중국 무대예술 최고 정부상인 <문화상(文华奖)>에 도전합니다. 현재 연변가무단에서는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0월에 산동성에서 펼쳐지는 제10기 중국예술절 및 제14기 <문화상>평의활동에는 중앙과 성, 직속 예술단체의 총 88개 종목이 참가하게 됩니다. 연변가무단 도전종목은 지난해 제4차 전국소수민족 문예콩클 금상 수상작품 대형창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입니다.

연변가두단 맹철학 단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00여차의 공연을 통해 <노래하노라. 장백산>은 일정한 규모와 영향력을 갖추었습니다. 이번에 문화부에서 주최하는 최고수준 평의활동에서 중국조선족 가무예술의 매력과 풍채를 전국 관중들에게 재차 보여주려 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8월 평의활동참가자격이 확정된 연변가무단에서는 의상, 소품, 무대미술, 조명설비에 대해 새롭게 고안, 제작하고 매 종목을 수정, 보완해 프로의 전반질과 예술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지금 전체 배우와 임직원들은 주말, 추석 등 휴식일을 포기한채 최종 준비에 땀동이를 쏟고 있습니다.

연변가무단 무용배우 한미화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한 배우들이 적지 않지만 계속 련습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필요시에는 저녁에 연장근무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처음으로 이와 같은 큰 시합에 참가하기에 온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연변가무단 배우들은 10월 7일에 산동성으로 갔으며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연태시 오채예술중심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건교 70년 화룡고급중학,부흥의 도약판에 서다]

길림일보에 따르면 화룡고급중학교가 일전에 건교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9월 30일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룡고급중학교 건교 70주년 기념일이다.

이 특수한 기념일을 맞아 화룡고급중학 건교 70주년 기념행사와 예술축제가 전체 사생들과 내빈 그리고 부분적 졸업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 신축한 학교건물을 배경으로 학교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건교 70주년 행사에서 리창룡 교장은 화룡고급중학교가 건교 70여년래 2만여명의 합격된 민족인재를 배출하고 특히 지난세기 80,90년대에는 북경대학, 청화대학을 비롯해 많은 명문대생을 배출해 연변주내에서 명망을 가진 중점고중으로 빛을 낸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고 격변기 진통속에 한때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재빨리 재기의 발걸음을 다그쳐 기꺼운 성과를 올리고있는 현황을 소개하였다.

화룡고중은 근년래 연속 3년 대학입시에서 큰 상승폭을 보인 토대에서 올해는 일반대학합격률이 80%에 달하는 기적이라 불리울만큼의 성적을 내 업계와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부활의 꿈 안고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있다.

졸업생대표 축사에서 길림신문사의 홍길남 사장은 비록 현재 모교는 잠시적인 곤난에 처해있지만 전체 사생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있다며 전체 졸업생들이 힘을 합쳐 모교에 성원의 손길을 보내 모교가 하루빨리 재기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를 바랐다.

이어서 화룡고급중학교 건교 70주년 예술축제가 개막되였다.심금을 울리는 교직원들의 합창에 이어 학생배우들의 장끼 한마당, 사생들의 춤과 노래로 장식되는 종목들은 예술절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어갔다.

2009년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화룡고중은 상하가 합심해 부활의 꿈에 도전했다. 직원들은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이미지를 수립》하면서 학교의 분위기를 환골탈태시켰다.

연변주내에서 선참으로 연변1중과 자매관계를 맺고 폭넓게 교류하며 연변대학,주교육과학연구소,주교육학원 등 실무단위들의 지도를 적극 요청하며 교내 교수연구활동도 기세드높게 벌렸다.

학생수가 적고 평균 자질이 뒤처지는 현실에서 《화룡고중학생을 근본으로》 하는 전략을 실시해 기점을 낮추고 진도를 늦추고 강의를 상세히 하고 훈련을 중시해 기초가 박약한 학생들도 빠른 시간내에 따라서도록 했다.학습곤난생은 교원들이 일대일로 책임지고 춰세우도록 하며 일어반을 내오는 등 실질적인 조치들은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한국의 청양고등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과 자매관계를 맺고 자원공유,경험학습에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발전진로에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올해 일반대학합격률이 80%에 달하는 성적은 기적만이 아닌 말그대로 전체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 땀으로 일궈낸 결실이다.침체와 부진속에 한때 《희망이 없는 학교》로까지 각인되였던 화룡고중은 부활을 꿈꾸며 《희망이 약동하는 학교》로 되였다.

외지고중을 다니다가 되돌아오는 학생,고중입시에서 선뜻 화룡고중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지역사회에서도 점차 인정하기 시작했다.

《명문대생 양성보다는 매 학생을 중시하고 전면발전을 도모하는것이 오늘날 화룡고중이 해야 할 일이고 지역사회에서도 만족할 일입니다》. 화룡고중 리창룡 교장의 당면 학교운영리념이다.

건교 70돐을 맞은 화룡고급중학교,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처럼 주렁진 성공의 열매를 듬뿍 넘쳐나게 안아올 날이 기필고 멀지 않을것이라 확신한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는다.

노래한곡

[중국사회] 중국, 세계 포도주 생산대국으로 성장

이 시간에는 중국이 세계 포도주 생산대국으로 성장한데 대해 말씀드린다.

중국 하북성(河北省) 창려현(昌黎縣)은 400여년의 포도 재배 역사가 있는 지방이다. 이곳의 연평균 일조시간이 3000여시간에 달해 현지산 포도는 당함량이 높고 열매가 열리는 시간이 길다.

2002년 7월 중국의 유명 백주 생산업체인 귀주(貴州)모태(矛台)그룹이 하북성 창려현의 봉황(鳳凰)산 기슭의 한뙈기 땅을 사서 포도주생산업계에 진출했다.

모태주공장 창려포도주업유한회사의 종회리(鐘懷利) 이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포도주의 원료 선택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음향1 "포도주는 70%는 원료, 30%는 양조기술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700헥타르에 가까운 토지를 확보하여 모태포도주의 전반 생산원료의 공급을 보장한다."

지난 11년간 모태포도주는 "바뀐 것은 색갈이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품질이다"는 경영이념을 줄곧 견지하면서 양질의 양조 포도를 원료로 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가의 선진기술을 적극 영입했다.

2008년부터 모태포도주는 연평균 30%의 성장속도로 시장 할당액을 점유해왔다. 현재 모태포도주회사는 완제품 1만톤이상의 생산규모와 고정자산 인민폐 1억원의 규모를 형성했다.

종회리 이사장의 말이다. 음향2

"우리 공장의 연간 성장속도는 25%이상에 달하며 수억원의 판매규모를 이루었다. 그러나 기타 국내 동업자들과 비하면 우리의 규모는 아직도 너무 작다. 지금 우리는 아직도 2%의 판매비례에 도달하지 못했다. 중국의 시장은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모태의 민족브랜드 전승과 미래의 넓은 발전전망을 감안해 2008년 모태포도주는 명풍농장 건설을 시작했다.

설계중에 있는 포도주농장은 무공해생산, 관광, 레저오락을 일체화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이 1000톤에 달한다.

모태주공장 창려포도주업유한회사의 종회리(鐘懷利) 이사장은 이렇게 소개한다. 음향3

"앞으로 2,3년안에 모태국내술농장이 건설될때면 모태 브랜드가족은 농장술 영역에서만 모태브랜드를 보류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브랜드로 지금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태브랜드를 대체할 것이다."

국내에서 판도를 넓히는 동시에 모태포도주는 또 해외 진출에 나서 국제시장에서 발전공간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샤토 루덴 포도주농장은 프랑스 보르도 메독지구의 가장 오랜 포도주농장의 하나로 부지면적이 132헥타르에 달한다.

올해 4월 26일 모태그룹이 프랑스 샤토 루덴 포도주농장을 인수합병했다. 이에 앞서 모태포도주는 국제포도주농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모태포도주 국제포도주공급사슬을 구축했다. 이 공급사슬의 주류 경영대리점은 전 세계에 있다.

종회리 이사장의 말이다. 음향4

"해외 인수합병은 국내제품만 잘 만드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국제화 제품을 잘 만들어 우리 산업에 접목시켰다. 이와 함께 모태그룹의 지도부는 모태그룹 산하의 몇개 자회사들의 상장을 고려중인데 우리 모태포도주도 이중의 한 회사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포도주를 더욱 선호하면서 2010년 중국은 영국과 독일을 대체하여 프랑스 보르도 포도주의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

세계 유명 포도주 생산지중에서 프랑스의 보르도는 이름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수백년간 보르도의 포도주는 해외에 대량 수출되었으며 또한 수많은 외국자본을 영입하기도 했다.

과거 보르도에서 영국과 네덜란드 자본 투자붐이 일었지만 지금은 중국의 투자자들이 이곳에 많이 진출했다.

이런 중국 구매자들중에는 대형 국유기업이 있는가 하면 민영기업도 있고 억만부자가 있는가 하는 유명 연예인도 있다.

술농장을 구매한후 중국인들은 이들 공장의 이름을 바꾼 것이 아니라 원유의 노동자를 보류하고 원유의 규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중국 농산품과 식품 가공업계의 선두기업인 중량(中糧)그룹 산하의 중량주업유한회사가 프랑스 보르도의 한 포도주농장을 인수합병했다.

이는 중국기업의 첫 보르도포도주농장 인수합병 사례로 이로부터 중량기업 산하의 "장성(長城)포도주 세계화전략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중량그룹은 프랑스 포도주농장을 전방위적으로 구매했다.

중량그룹의 지경도(遲京濤) 부총재의 말이다. 음향5

"프랑스 포도주 생산기술과 관리과정을 배우는 것은 중국 포도주업계 발전에 아주 큰 의의가 있다."

프랑스 포도주 업계인사들도 중국 포도주업이 전망이 밝다며 중국인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포도주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포도주연합회의 위원장의 말이다.음향6

"중국에도 농작조건이 아주 좋은 곳이 있을 것이며 프랑스와 다른 포도주를 생산할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은 기후, 지질, 문화역사가 서로 달라 포도주도 맛이 각이할 것이다."

중국은 포도주의 방대한 시장만은 아니다. 중국도 포도주의 양질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호주 등 나라들은 2009년부터 중국에 와서 포도농장을 개척했다.

한편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장유(張裕)포도주도 신강(新疆), 녕하(寧夏), 섬서(陝西), 료녕(遼寧), 베이징, 연대(煙臺)에 6개 생산구와 포도재배구, 공장을 건설했다.

장유포도주는 인민폐 60억원을 투입해 산동(山東)성 연대에 생산, 판매, 관광을 일체화한 포도주항공모함을 건설하여 국제화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장유포도생산회사의 주홍강(周洪江) 총지배인의 말이다. 음향7

"우리는 자체의 브랜드제품을 잘 만드는 외에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제적 유명 제품들을 중국 시장에 인입했다. 이는 장유 국제화의 중요한 절차이다."

중국은 전통의 포도주생산국만 아니라 신흥 국가에도 투자하고 있다. 2008년 포취(葡醉)그룹의 주신력(朱新力) 집행위원장이 호주에서 자기의 포도주농장을 구매했다.

5년이 지난 오늘 주신력의 술공장에서 만든 포도주가 중국시장에서 팔리고 있으며 중국시장을 최대 목표로 지정했다.

주신력 집행위원장의 말이다. 음향8

"2004년 호주가 중국에 판매한 포도주는 금액으로 계산하면 1천만 호주달러였는데 2010년말에 와서 1억 4천만 호주달러에 달했다."

과거 외국인들은 중국의 포도주시장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들어 대 중국업무를 부쩍 늘리고 있다.

2011년 중국의 포도주 수입량이 36만 리터로 동기대비 27% 증가했으며 수입금액은 14억 달러에 접근해 동기대비 80.9% 증가했다.

세계포도주산업협회는 2017년 중국 포도주 소비능력이 30억 리터에 달해 소비총액이 인민폐 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거대한 시장잠재력은 누구도 홀시할수 없을 것이다.

프랑스공동포도주농장협회 위원장의 말이다. 음향10

"중국인들이 날마다 한컵의 포도주를 마신다면 중국은 세계 10대 포도주 소비국이 될 것이다. 앞으로 2, 3년후에 중국인들이 해마다 두컵에서 세컵의 포도주를 마신다면 중국은 단연 세계 최대 포도주 소비국이 될 것이다. "

그러나 현재 중국의 포도주산업은 여전히 양성단계에 있으며 포도주의 일인당 평균 소비량은 1.1리터로 세계 일인당 평균 3리터이상의 소비량에 비해 차이가 많다.

해외 인수합병에 나선 중국기업들은 중국 본토시장 잠재력에 기대가 많다.

그러나 전문가는 중국인들이 포도주를 수용하는데는 아직도 10년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견했다.

전문가 황의명(黃義明)의 말이다.

음향11 " 지금 중국인들이 포도주를 수용하는 상황은 과거 맥주를 인정하던 과정과 비슷하다. 맥주를 완전히 선호하는데 우리는 20년이 걸렸다. 포도주도 적어서 10년은 지나야 보급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이 포도주의 생산대국이 된데 대해 말씀드렸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박선화,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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