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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를 꿈꾸는 합비
2013-11-14 20:56:07 cri

11월 7일 오후CRI 내외기자 안휘행 취재단 일행은 합비고신기술개발구로 이동했다. 합비고신기술개발구는 합비시 서부에 위치해 있고 총면적이 128평방킬로미터이다. 이곳은 1991년에 국문원의 승인을 받고 국가급 고신기술개발구로 부상했다. 합비고신기술개발구로 들어서는 순간 "삼성SDI 방문단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전자현수막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에 대해 합비고신기술개발구 관계자는 양측의 합작을 위해 서로 알아가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합작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이플라이테크 (iFlytek)

합비고신기술개발구의 참관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아이플라이테크 (iFlytek)회사를 방문했다. 아이플라이테크는 음성인식 기술 업체로 1999년 중국 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이 창업한 회사이다. 회사의 정문에는 "세계가 우리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자"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는 CRI의 보도이념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어 더 이목을 끌었다. 아이플라이테크는 음성합성, 음성인식으로 사람과 기계의 대화를 실현할 뿐만아니라 교육용, 레저용 등 다방면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플라이테크 총재 판공실 풍도(冯涛) 부주임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동시통역시스템을 연구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사람이 통화를 할 때 이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소통의 장애를 허무는 것이다. 아이플라이테크는 현재 합작파트터 7천여개를 확보하고 있고 이미 증권, 교통,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세계가 아이플라이테크에 귀 기울일 때까지 그들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콘티넨탈 합비공장 정문

콘티넨탈합비공장 Michael Egner총재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는 콘티넨탈 합비공장을 찾았다.

콘티넨탈합비공장의 Michael Egner총재는 2년반이라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타이어제조공장을 세웠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단단한 팀웍, 지방 정부의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록 현재 이 공장의 타이어 총생산량은 년 400만개밖에 달하지 않지만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Michael Egner총재는 2기공정이 시작된 시점에 년 800만 타이어 생산을 실현하고 계속해서 년 1600만 개로 생산을 확대하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타이어 생산에서 나타나는 오염문제에 대해 Michael Egner총재는 본사는 대기오염이 영이라고 자부했다. 그들은 오염처리 전문 시스템을 이용해 대기에 방출되는 오염지수가 영으로 되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외기업이 합비시에서의 성장과 발전은 합비시의 발전공간과 투자잠재력을 인증해준다. 합비경제기술개발구와 고신기술개발구의 확대와 발전으로 더욱 많은 기업을 유치해 도래할 합비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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