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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반인들, 18기 3중전회의 민생관련 개혁 관심
2013-11-19 17:19:33 cri






중국 일반인들, 18기 3중전회의 민생관련 개혁 관심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에 큰눈]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16일밤부터 며칠간 연변에 큰눈이 내렸습니다.

전주 평균 강설량은 31밀리미터에 달했습니다. 그중 왕청과 도문지역에 가장 많이 내렸는데 평균강설량은 55밀리미터를 웃돌았습니다. 훈춘지역은 40밀리미터를 초과했고 화룡을 제외한 기타 지역은 17밀리미터내지 20밀리미터에 달했습니다.

기상부문에서는 도로결빙현상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해당부문과 농민들은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들어 내린 첫눈이 연변의 교통에 적잖은 불편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연길공항의 항공편들이 결항하거나 지연도었으며 고속도로도 한때 통행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폭설로 농작물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 민정부문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미 채소 하우스 24동이 무너져 피해가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민정부문에서는 도문, 연길, 훈춘 세 개 시의 피해정황을 보고받았습니다.

한편, 피해 현시들에서는 손실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향진 기관간부들을 동원해 채소 비닐하우스와 길가의 눈을 쳐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폭설로 인해 학생들의 정상수업도 영향을 받고있습니다. 전주 300여개 중소학교 중 200여개 학교가 18일 수업을 중지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각 현, 시에서는 눈이 내린 정황에 따라 학교 수업을 조절했습니다. 수업이 중지된 학교는 대부분 향진과 농촌학교들입니다.

이번 폭설에 대비해 주 교육국에서는 지난 15일에 미리 통지를 내려보내 각 현,시 교육국과 학교들에서 강설정황에 따라 수업중지 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연길국자교 정식 개통]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8개월간의 건설 끝에 일전에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북을 이어주는 국자교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연길시 교통체증이 한층 완화될 전망입니다.

총 투자가 인민폐 1억원 가까이 되는 연길국자교건설대상은 올해 4월에 착공됐습니다. 길이 800미터되는 이 다리는 북으로는 연길국제호텔앞 우의로로부터 시작해 남으로 장백로까지 이어집니다.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의 이극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국자교가 최근 몇년동안 연길시가 건설한 4번째 다리라면서 연길시 중심구역 도로교통 압력을 완화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길대교 동쪽에 위치한 국자교 총 길이는 300여미터, 너비는 27미터, 왕복4차선으로 건설됐습니다.

국자교는 연길시 남북교통망을 완벽화하고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또 하나의 혜민공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변주 청소년 "나의 중국꿈" 웅변콩클 개최]

연변일보에 따르면 "나의 중국꿈"을 주제로 한 연변주 청소년웅변콩클이 16일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18차 당대회,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 습근평 총서기의 "중국꿈"에 대한 중요연설 및 공청단 17차 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웅변경연은 공청단연변주위가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정신문명판공실, 주교육국이 협력했다.

이번 콩클은 소학조와 중학조 및 청년조로 나누어 진행되였고 각 현, 시의 선발전을 거쳐 26명의 선수가 이날 콩클에 출전, 이들은 "나의 중국꿈"을 주제로 자신의 성장경력, 진실한 감수에 풍부한 언어, 생동한 사례들을 결부해 격정 드높게 꿈과 미래를 웅변했다.

이번 콩클을 통해 연변 주 청소년들의 책임의식과 원대한 꿈 그리고 꿈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정신을 보여주었을뿐더러 더 좋은 연변 건설에 기여하려는 결심, 그리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보여주었다.

[연변, 대학교와 협력 강화]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가 국내 대학교와 과학기술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있다.

현재 연변에서는 길림성 공업정보화국의 적극적인 소개로 청화대학, 베이징대학, 베이징이공대학 등 19개 대학교와 전략적합작협의를 체결하고 이들의 연구성과를 흡수, 이용하고있다.

대학교와의 협력우세를 생산에 적극 이용하기 위해 연변주에서는 "중국중소기업연변사이트" 등 공공봉사풀랫폼을 통해 대학교의 최신연구기술을 소개하고 기업과 대학교간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며 연구기술을 생산에 접목시키기는 사업을 벌리고있다.

현재 연변 주에서는 길림성 내 대학교와 연구부문으로부터 도합 45개의 연구기술대상을 흡수, 이용하기로 협의하였는데 대상실시를 위해 주공업정보국에서 지금 추적봉사중에 있다.

[왕청서 보기드문 야생동북표범 활동 포착]

길림신문에 따르면 최근 야생 어미 동북표범이 두마리 새끼표범을 데리고 연변의 왕청임업국 임장에서 활동하는 장면이 적외선자동촉발 사진기에 의해 포착됐다.

국가임업국 고양이과동물센터의 전문가들의 감정에 의해 이는 국내에서 처음 포착된 어미 동북표범이 두마리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야생동북표범의 실체영상이며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일이다고 했다.

포착된 영상은 도합 10초, 처음 새끼 표범이 화면중간에 들어서다 천천히 사라진다. 7초 되였을 때 큰 표범이 화면에 들어서는데 체적이 건장하고 크고 조금 실팍해 보였고 복부가 볼록하게 나와있었다. 큰 표범은 빠른 걸음으로 화면을 스쳐가는데 새끼 표범을 따라가는듯 했다고 한다. 어미 표범뒤에는 또 퐁퐁 뛰여다니는 새끼 표범이 있었다.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표범의 임신기간은 100일에서 105일 사이로 포육기의 성년표범의 활동범위는 35평방킬로미터를 초과하지 않는다. 이 범위내에는 먹이가 충족하다. 현재 새끼표범의 신체상황이 매우 건강하고 두마리 새끼 표범은 중국 경내에서 번식됐고 생존상태도 량호함을 볼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동북표범은 최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기과동물로서 단지 중국 동북의 산간지대와 러시아 극동지역에 분포되여 있다.

세계적으로 야생 마리수가 극히 적어 50마리정도밖에 안되며 야생동북범의 10분의 1 정도 된다. 중국은 세계 동북표범을 구조하는 관건지역이만 아직 동북표범 물종에 대한 전문 조사를 하지 않아 기본군체수량과 분포상황을 똑똑히 모르고있다. 이번에 포착한 영상은 왕청지역이 동북표범의 중요 번식지라는것을 표명하는바 보호효과가 분명하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연변노래 한곡 보내드린다.

[중국사회] 중국 일반인들, 18기 3중전회의 민생관련 개혁 관심

중국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전원회의가 일전에 베이징에서 공보를 발표한후 폐막했다.

이번 회의는 개혁 전면 심화에 관한 총적인 목표와 시간표를 작성했다. 중국 일반인들은 이번 회의 내용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면서 부대정책과 조치들을 조속히 출범하여 민생을 더욱 잘 개선할 것을 희망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개혁과 개방 30여년을 거치면서 중국이 이룩한 발전의 성과는 세인의 공인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개혁의 성과를 더욱 많이 전체 인민들에게 돌릴수 있을가?

중국의 많은 일반인들은 자발적으로 18기 3중전회 공보에서 답을 찾았다.

음향1 (회사원 사(謝) 여사)

"지금의 주요 관심사는 첫째 의료보장, 둘째 교육, 셋째 주택보장이다."

베이징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 여사의 말은 많은 중국인들의 심정을 대변했다.

4일간 열린 중국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원회의는 교육영역의 종합개혁을 심화하고 취업창업체제와 제도를 촉진하며 합리적이고 질서있는 소득분배구도를 형성하며 더욱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구축하고 의료보건제도개혁을 심화할 것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사 여사는 응당 더욱 구체적인 부대정책과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2

"의료면에서 병을 보이기 어렵고 치료비가 비싼 문제가 확실히 난문제이다. 교육면에서 자원배치의 불균형, 교육비용의 증가, 교육기회의 비균형화 등 문제들이 다소라도 개선되었으면 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주택문제이다. 지금 부동산가격이 너무 빨리 오른다. 일반인들의 월급으로는 구매하기 어렵다. 집이 있어야 생활하기 마련이다. 정부가 이면에서 개선 조치를 내놓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한다."

기본적인 민생문제를 제외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은 "법치사회"에 대한 제기법이 이번 대회 공보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사법체제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법치중국을 건설하는 필요 조건으로서 공정, 고효율, 권위의 사회주의 사법제도의 구축을 가속화하여 인민의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한 법에 따라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심판권과 검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제기했다.

사법기관 공무원 이(李) 선생의 기대를 알아본다. 음향3

"대중들은 사법제도개혁에 관심이 많다. 특히 최근 한시기 발생한 전국적인 사건들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사회적인 관심속에 사법기관은 응당 독립적인 검찰권과 독립적인 심판권을 확보하여 진정한 사법의 공정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에 기대가 많다."

중국의 중대개혁은 번마다 농업, 농촌, 농민들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이번 3중전회 공보에서 농업관련 내용들이 여론의 초점으로 되었다.

도시와 농촌관계면에서 회의는 도농2원구도는 도농발전 일체화를 제약하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지적하고 도농 요소의 평등교환과 공공자원의 균형배치를 추진하여 도시화 건강발전의 체제를 완벽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서부의 중경(重慶)에서 베이징에 와 일하는 진(陳)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음향4 "앞으로 국가정책이 더욱 완벽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농민공들을 지원하는 정책은 많을수록 좋다. 의료보험, 사회보장 등 면에서 국가는 농민들에게 좋은 정책을 실시한다."

앞에서 언급했던 민생의 관심사와 도농일체화행정 추진은 모두 국가의 발전을 떠나 논할수 없다.

이번 회의는 발전은 여전히 중국의 최대 중요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회의는 국가안전위원회 설립을 결정했다.

언론에 종사하는 장(張) 선생은 이는 아주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음향5

"공보는 발전은 여전히 우리들의 최대 중요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발전을 위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려면 반드시 안정적인 국제와 국내 안전환경이 필요하다. 국가안전위원회 설립은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설립의 효과도 아주 뚜렷할 것이며 중국의 발전에 강유력한 안전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본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민중들은 민생보장, 농업발전, 사법공정, 국가안전 등은 반드시 개혁의 전면 심화를 통해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중국 민중들이 18기 3중전회의 민생관련 개혁에 주목한데 대해 말씀드렸다.

[중국사회] 중국 당뇨병환자 1억 초과

지난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였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3억 5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중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중국 현유의 당뇨병 환자수가 1억명 정도 되며 이와 함께 5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앞으로 당뇨병에 걸릴수 있는 고위험군체에 속하다. 한편 당뇨병 환자는 저연령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세계 당뇨병환자가 재빨리 증가하면서 1991년부터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합회는 매년의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했다.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 주제는 "당뇨병 교육과 예방"이다. 이날을 맞아 중화의학회는 베이징에서 "당뇨병 예방치료 푸른 빛 행동"을 개최하여 당뇨병에 대한 사회각계의 관심을 유발할 것을 희망했다.

중국의 성인 당뇨병환자수가 이미 1억명을 넘어 경계등급"에 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당뇨병연합회 부위원장인 기립농(紀立農) 베이징대학 인민병원 내분비과 주임은 행사현장에서 중국의 당뇨병 발병현황은 반드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1

"세계 당뇨병환자수를 국가별 인구에 비교한다면 중국과 인도 인구 버금이며 당뇨병 환자의 절반은 자기가 환자인지를 모르는 상황이다. 당뇨병은 실명, 심혈관질병, 신장기능쇠약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우리는 당뇨병환자에 대한 차별시를 반대한다."

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5억명이 미래 당뇨병을 앓을 고위험군체에 속하며 이런 위험군체에서 해마다 5%-10%가 당뇨병으로 발전한다.

중국은 당뇨병 확산의 태세에 대비해 최근 몇년간 예방통제를 강화했다. 지역을 단위로 고협압, 지방간, 가족병력의 고위험군체를 상대로 당뇨병 검사와 생활방식 지도를 제공했으며 음식조절과 운동 등 건강생활방식 홍보를 진행했다. 그러나 총적 상황은 여전히 이상적이 못된다.

중화의학회의 양민(楊民) 부비서장은

현재 비만과 생활방식의 변화 등 원인으로 당뇨병환자가 저연령화되는 추세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2

"우리는 응당 청소년 당뇨병환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다. 생활방식이 바뀌면서 어린이 비만환자가 늘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높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뇨병 발병을 통제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미래에 연관되는 대사이다. 전사회적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관심하면서 이들이 건강한 생활방식을 택할 것을 권장해야 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당뇨병 관련질병으로 사망하는 환자수가 300만명에 달한다.

세계 노령화속도가 가속화되고 비건강 생활방식이 날로 보편화면서 2030년에 이르러 해마다 당뇨병 관련질병으로 사망하는 인원수가 3분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당뇨병환자의 80%가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은 또한 발전의 문제로 인식된다.

세계보건기구의 버너드 슈와트랜더 중국 주재 대표는 당뇨병은 암과 고혈압, 심혈관 등 질병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 정부가 함께 노력하여 건강한 생활을 창도하고 만성병에 대처하면서 더욱 많은 생명을 구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세계보건대회에서 우리는 여러 나라 정부의 행동계획을 체결했다. 그 목표는 2025년에 가서 만성병으로 너무 일찍 사망하는 비례를 25%로 낮추는 것이다. 이 목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동한다면 꼭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으며 중국의 97개 도시들이 당뇨병 교육, 무료혈당검사, 전문가진찰, 걷기 행사 등 활동을 마련해 당뇨병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높히도록 노력했다.

인류 공동의 노력으로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병으로 앓는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까지 당뇨병 예방에 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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