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중국 식량생산, 연속 10년 증산
2013-12-17 17:00:13 cri






중국 식량생산, 연속 10년 증산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올해 고정자산투자 840억원 완성 전망]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올해 연변 주는 고정자산투자를 지난해 보다 27% 증가한 인민폐 840억원 완성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연변은 장길도 선도구와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을 계기로 <대외개방, 대상선도, 도농통일, 문화인도, 민생우선> 전략을 실시했습니다.

주급 지도자들이 중대대상을 직접 책임지는 <대상건설백일공략> 활동을 벌려 전 주적으로 대상건설 붐을 일으켰습니다.

올 한해 전 주적으로 3천만원이상인 대상 910개를 건설해 지난해보다 145개 늘어났습니다. 계획 총 투자는 1,600여억원인데 지금까지 700여억원을 완성했습니다.

돈화, 연길, 도문, 왕청, 안도에서 한해사이 집중적으로 착공한 1억원이상인 대상만 70개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연변주 고정자산투자 완성액은 840억원에 달해 년초 길림성정부에서 제정한 목표치 795억원을 초과할 전망입니다.

[연길 겨울철 관광준비사업에 만전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에서 <길림. 연길 장백산 국제빙설관광절> 행사를 비롯해 겨울철 관광준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있습니다.

<즐거운 빙설의 계절, 아름다운 연길>을 주제로 한 2013<길림. 연길 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는 이달 말부터 2014년 2월까지 연길에서 열립니다.

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은 연길시 진달래광장에 있게 되는데 총면적은 7만 5천평방미터입니다. <연길 장백산빙설세계>로 명명한 주회장에는 민족특색과 국내외 다양한 풍격을 두드러지게 표현한 얼음조각들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연길시에서는 16일부터 26일까지 빙설세계 조성임무를 마치고 30일부터 대외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진달래광장<빙설세계>외에도 몽도미스키장과 부르하통하 <빙설운동공원>으로 빙설관광코스를 한층 풍부히 했습니다.

빙설 관광코스외에도 춤으로 표현하는 전통혼례, 겨울철 민속놀이 등으로 기타 지방과 차별화된 빙설축제를 선보이게 됩니다.

연길시에서는 국제빙설관광축제와 더불어 해란호풍경구 겨울철 낚시와 빙상골프, 모아산 겨울등산시합, 중-러 청소년 겨울수영시합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겨울철 관광브랜드를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연변 아리랑가요 계승, 발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아리랑타령은 중국조선족 대표적 민요로서 2011년 국가급무형문화재에 등재됐습니다. 지금까지 연변 주에서 발굴, 수집. 정리한 아리랑은 50여곡, 이를 토대로 창작된 아리랑 가요는 60여수에 달합니다.

연변 주에서 처음으로 아리랑 노래관련 수집, 정리가 이루어진 시기는 1952년이였습니다. 당시 정진옥, 안국민, 고자성, 김성민, 리인희 등 중국 조선족 제1대 음악가들이 <불끄러 가는 소방차의 속도로 민간예술에 대한 수집, 정리를 다그쳐야 한다>는 주덕해 당시 자치주 주장의 지시에 따라 동북 3성 민간예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민요, 판소리 등 아리랑 관련 전통음악들을 수집, 정리했습니다.

제2차 민간예술 발굴. 정리사업은 1961년부터 문화대혁명전까지 이어졌고 제3차 민간예술 발굴, 정리사업은 197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연변 주에서 수집, 정리한 <아리랑>들로는 아리랑, 긴 아리랑, 구아리랑, 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50여곡이 있습니다.

조선족 전통음악연구가 김봉관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고조나 중요한 대목에는 아리랑을 후렴으로 넣고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기의 의지, 자신의 표달할수 있는 념원을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에서는 전통음악 수집, 정리를 토대로 한 가요창작을 통해 아리랑을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창작된 대표적 아리랑 가요들로는 채택룡 작사. 허세록 작곡으로 된 지난 세기 50년대 가요 <새 아리랑>, 1982년에 창작된 최현 작사, 안계린 작곡 <장백의 아리랑>, 1992년에 창작된 김학송 작사, 김봉관, 림성호 작곡 <연변아리랑>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보내드렸습니다. 연변노래 한곡

[중국사회] 중국 식량생산, 연속 10년 증산

중국에는 "民以食爲天", 다시 말씀드리면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농업문제는 언제나 인구대국의 중국의 각항 사업의 기초성문제로 된다.

한장부(韓長賦) 중국 농업부장은 지난 6일 국무원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국의 농업생산이 또 풍년이어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후 처음 연속 10년 증산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식량생산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 중국의 농업은 날씨 환경이 아주 좋은 태평년은 아니었다. 봄에는 저온과 침수, 여름에는 남방에 가믐, 북방에 홍수가 발생하여 자연재해가 보다 심각했다.

이런 불리한 날씨환경에서도 중국의 농업은 올해 또 풍년을 맞아 식량생산이 연속 10년 증산을 달성, 농민들의 수입성장도 상응하게 "10년 연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장부 농업부장의 말이다. 음향1

"올해 '남방의 가믐, 북방의 홍수' 등 여러가지 불리한 요인의 영향을 받았지만 중앙정부의 격려와 각측의 공동노력으로 여름철알곡과 올벼, 가을철 알곡이 모두 증산했다. 전년 식량생산량이 1조 2000억근(斤) 선을 돌파한 1조 2038억 7천근에 달해 역사 신 기록을 창조했다."

참고로 중국 무게단위에서 1킬로그램은 2근이다. 한장부 부장은 올해 식량증산을 "역사적인 돌파"로 정리했다. 그 원인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후 처음 연속 10년 식량증산을 이룩했기 때문이다.

한편 농민소득 성장도 1월부터 9월까지 9.6%에 달했는데 이 수치는 중국 국내생산총액과 도시주민소득 성장폭보다 모두 크다.

한장부 농업부장은 올해 자연재해에 직면해 중국정부가 자금, 인원, 기술 면에서 농민들을 지원하여 식량생산에 대한 재해의 영향을 극력 해소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음향2

"재해 다발의 상황에 대비해 중앙재정은 인민폐 740억원 보조금을 배치해 전국의 밀과 벼 생산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이런 자금은 비료, 살충제 등 공급에 쓰였다. 이런 조치들은 자연재해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놀았다."

안정된 식량증산은 중국의 식량안전 압력을 줄이는데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장부 농업부장은 중국정부가 국내 식량생산에 의거해 공급을 보장하는 정책을 거급 강조하면서 일련의 개혁성 정책을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을 담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습근평 총서기가 알곡생산의 중요성을 아주 생동하게 지적한적 있다. 중국인들의 밥그릇은 자기 손으로 든든하게 잡아야 할 것이며 자기 밥그릇에 주로 자기가 생산한 식량을 담아야 할 것이다. 이는 중국의 기본방침이다. 중국은 곡물의 자급률이 아주 높다. 95%의 자급률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열점화제로 부상한 유전자조작식품문제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도 있었다.

필미가(畢美家) 중국 농업부의 총경제사는 유전자조작식품은 오늘까지 발전하면서 과학적인 안전문제가 발견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음향4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들은 여러번에 걸쳐 안전논증을 거친 유전자조작제품은 기타 전통의 농산물, 전통의 식품과 마찬가지로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우려와 질의는 유전자기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과학보급이 잘 되지 못한 등에 원인이 있을수 있다. 다음단계 우리는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과학보급을 다그쳐 사람들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이 식량생산에서 10년 연속 증산을 이룩한데 대해 말씀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귀주성 귀양시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현장을 가다

중국에는 집안살림을 책임진 사람을 뜻하는 "호주(戶主)"라는 칭호가 있습니다. "호주"는 일정한 집단이나 분야의 사업과 살림을 책임지고 맡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중국의 광범위한 농촌들에서는 촌의 사무를 책임진 촌민들의 지킴이-촌민위원회 주임을 "호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농촌주민들이 자치를 실행하고 법에 따라 자기의 일을 처리하며 농촌 기층민주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세기 90년대 말부터 중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촌민위원회조직법>>을 출범,실시했습니다. 이때로부터 중국의 광범위한 농촌 촌민들은 자기의 념원에 따라 촌의 "호주"-촌민위원회 주임을 선거할수 있게 됐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귀주성의 한 농촌마을을 찾아 촌민위원회 직접선거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음향1-선거민 등록 현장음)

귀주(貴州)성 귀양(貴陽)시 오당구(烏當區) 신장촌(新莊村) 은 요즘 제9기 촌민위원회 기바꿈선거로 들끓고 있습니다. 신장촌 촌민위원회 진조벽(陳祖碧)주임은 이미 3기째 촌민위원회 주임직을 맡아 왔습니다. 올해 말 임기를 마칠 그녀는 촌민위원회 교체 선거준비사업지도소조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그는 요즘 들어 매일과 같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음향2-진조벽)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새로 늘었고 어느 사람들은 조건에 부합되는지 확인하는 중입니다. 한치의 오차나 빠짐이 없어야 하는 사업이지요."

중국에는 58만 9000개에 달하는 촌민위원회가 있습니다.<<중화인민공화국 촌민위원회 조직법>>에 따라 촌민위원회가 선출됩니다. 촌민위원회는 촌민 자기관리, 자기교육, 자기봉사의 기층 군중성 자치조직으로서 민주선거와 민주결책, 민주관리, 민주감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98%이상의 마을들에서 직접선거를 통해 촌민위원회가 선출됩니다. 촌민위원회 선거는 무기명투표와 공개기입 등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선거민들이 자신의 념원에 따라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을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하고 있습니다.

현재 촌민들의 평균 참여률은 95%이상에 달합니다. 올해 말까지 중국에서는 6억명의 농민들이 선거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에서 참가인수가 가장 많은 직접선거입니다.

오당구(烏當區) 에 위치한 신장촌(新莊村) 은 전형적인 "시가지촌"입니다. 도시건설로 촌민들의 인구당 토지면적은 6평방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내구역과 가까운 지리적 우세에 힘입어 상업발전기회도 늘었습니다. 많은 촌민들은 주택을 임대주어 임대료를 받는 형식으로 수입을 늘이고 있습니다.

2005년, 신장촌 촌민위원회 진조벽 주임은 촌민위원회 성원들을 이끌고 회사경영의 형식으로 집체자산을 활성화했습니다. 농업무역시장과 종합상업무역청사도 세워 촌민들이 안정된 임대료가 있고 멀리 가지 않고도 재부를 창조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조벽이 촌민위원회 주임직을 맡은 9년간 신장촌의 촌급경제는 원래의 인민폐 500만원으로부터 9800만원으로 늘었고 일인당 순수입은 원래의 3000원 미만으로부터 9800원으로 늘었습니다. 마을의 진소봉(陳紹鳳)촌민은 지난 9년사이 마을의 변화 하나하나를 촌민들은 손금 보듯 꿰고 있다고 말합니다. 진소봉 촌민입니다.

(음향3-진소봉)

"예전에 촌민위원회 유동자금은 인민폐 몇천원 밖에 안됐는데 지금은 백만원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황들을 촌민들은 다 압니다.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전체 촌민대표대회에서 전부 공개하니까요. 해마다 연말이면 수입지출 등 재무상황을 전부 공개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신장촌에서는 인민폐 600여만원을 들여 400여명 촌민들을 양로보험에 가입시켰는데 이들은 달마다 200원에 달하는 기본생활 담보금을 향수할수 있습니다. 45세이상 촌민들은 촌에서 양로보험금을 대신 납부하고 촌민자녀들이 대학교에 붙으면 장려하는 조학금제도도 내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해마다 인민폐 120만원을 내여 음력설기간 촌민들을 위문하는 등 형식으로 촌민들이 경제발전의 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조벽 주임은 늘 자신은 민주선거를 통해 촌민들이 선거한 마을의 "호주"로서 마을 주민들의 신임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조벽 주임입니다.

(음향4-진조벽)

"9년동안 사업을 한마디로 귀납해 보면 참답게 처사한 것 밖에 없습니다. 마을 촌민들이 저를 믿고 선거했는데 어깨의 짐도 무겁습니다. 얼마를 수익하던 촌민들한테 그 성과를 돌리는데 중시 돌렸습니다. 촌민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저를 신임했기에 3기를 연임할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3기를 연임한 촌민위원회 주임으로서 진조벽은 마을에서 상당한 위신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상 원인으로 다음기 촌민위원회주임선거에는 나서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조벽 주임입니다.

(음향5-진조벽)

"나이가 많아 사업능력이며 기억력이 딸리는 감이 듭니다. 촌민들의 요구가 있던 없던 직무에서 물러 날 것입니다. 젋은 후비간부들을 양성하고 이들의 역할을 발휘해 마을 주민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 마땅한것 같습니다."

신장촌에는 현재 3676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있습니다. 이번 교체선거 투표자격을 갖춘 선거민들은 무기명투표의 형식으로 촌민위원회 주임 1명,부주임 1명,위원 3명을 선거하게 됩니다.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규정"에 따르면 촌민위원회 구성원 후보자는 18세부터 55세사이의 대학 단과이상 학력을 갖춰야 하며 촌민들을 이끌어 치부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마을의 "호주"를 선거하는 일, 매 선거민마다 발언권이 있습니다. 이제 곧 선출될 새 촌민위원회 구성원들에 대해 신장촌 대교조(大橋組) 나옥국(羅玉國) 촌민은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음향6-나옥국)

"촌민위원회 주임은 일정한 문화수준을 갖춰야 합니다. 대학생으로서 능력이 있고 성심성의껏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야 합니다. 촌의 토지자원이 제한됐는데 촌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틀어쥐여야 합니다. "

신장촌 촌민대표인 진소봉(陳紹鳳)촌민은 새로운 한기 촌민위원회 구성원들이 보다 우수한 투자, 창업환경을 마련해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끌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소봉 촌민입니다.

(음향7-진소봉)

"농촌개혁과 토지이양 등 사업을 틀어쥐기를 바랍니다. 제반 국면으로부터 출발해 촌민들의 이익을 도모하는것이지요. 지금 많은 촌민들은 주택 임대료에 의존하고 있는데 앞으로 덩치 큰 기업들을 유치해 모두 창업할수 있고 더 많은 일터를 창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임 촌민위원회 주임이며 유권자가운데 한사람이기도 한 진조벽은 "호주" 선거는 마을의 대사로서 이는 매개 유권자들의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진조벽 자신도 그려봤던 마을 "호주"형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8-진조벽)

"대담히 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자질높은 대학생을 원합니다.문화지식이 없으면 촌의 발전을 운운하기 어렵습니다. 대담히 사업을 추진하고 촌민들에게 한 승낙은 꼭 지켜내는 지도자를 원합니다."

현재 마을의 적잖은 청년들이 촌민위원회 구성원 경쟁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미 2기 째 촌민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던 왕가발(王家發)은 계속 촌민위원회 위원으로 남아 촌민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업구상도 펼쳤습니다.

(음향9-왕가발)

"촌민위원회에 남아 촌민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발전치부의 관건은 역시 집체경제를 장대시키는것입니다. 지금 마을의 토지자원이 줄어드는 실정에서 시장을 지어 촌민들을 안치하고 촌민 스스로 경영할수 있도록 해 경제내원을 담보하겠습니다. 촌에 7-8무에 달하는 땅이 남았는데 앞으로 노인아파트도 지을 예정입니다."

기자가 신장촌에 다녀올 무렵, 신장촌 촌민위원회 선거는 후보자 추천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곧 정식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신장촌의 매 선거민들은 자신들의 투표를 통해 선거될 마을의 "호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귀주성 농촌마을의 직접선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