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보소비는 중국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텔레콤 주요 업무수입은 인민폐 9700여억원에 달하고 3세대 이동통신망이 전국의 모든 향진에 보급되었으며 4세대 이동통신의 상업화도 전면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묘우(苗芋)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일전에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가진 개혁전면심화와 신형 공업화 추진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민영기업이 기초 텔레콤영역에 진출하는 것을 권장하고 지지하며 민영기업의 기초 텔레콤영역 진입 시범사업을 곧 비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묘우 부장은 올해 중점은 이동통신 중간판매업무에 대한 민간투자 시범사업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바일 통신 중개판매업무란 이동통신 중개판매기업이 모바일네트워크를 소유한 기초텔레콤업무 경영자들로부터 이동통신 서비스를 구매한 후 자체 브랜드로 포장을 해 사용자들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묘우 부장은 올해 안에 제1진 이동통신 중개업무 실시 시범기업을 비준할 것이며 다음단계 계속해 민영기업의 기초텔레콤분야 관련 업무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에 이동통신 중개판매서비스 비준과 관련된 사업을 가동한 이래 이미 16개 민영기업이 차이나텔레콤과 상업계약을 맺고, 14개 민영기업이 차이나 유니콤과 상업계약을 맺었으며 17개 민영기업이 차이나 모바일과 협력의향서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이중 한 기업은 두개 통신사와 계약 혹은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총 10개의 정식 신청을 받았습니다. "

사실 텔레콤영역의 독점을 타파하고 공평경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중국공업정보화부는 <민간자본의 텔레콤업 진입을 권장하고 인도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발표해 민간자본이 텔레콤업의 일부 중점분야에 진입하도록 권장하고 주식참여의 방식으로 기초텔레콤 운영시장에 진입하도록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체제장벽 등 요인으로 민간자본의 텔레콤영역 진입은 많은 장애를 받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공업정보화부의 이번 태도표시는 민영기업의 기초텔레콤영역 진입이 실질적 진전을 거두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년래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중국경제의 견인력은 주로 내수, 특히는 주민소비에 의거했습니다. 묘우 부장은 현재 중국의 정보소비는 발전추세가 양호하다면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3억 5천만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178% 성장했으며 텔레콤 주요업무수입은 인민폐 9700여억원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모바일 인터넷이 정보서비스소비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되었지만 일부 문제점들이 중국의 정보소비발전을 제약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우선 광대역의 속도가 빠르지 못하고 서비스에 불편한 점이 많은 등 정보 기초시설에 여러가지 병목이 있습니다. 둘째로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정보제품과 서비스에 혁신력이 부족한 등도 문제점으로 대두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정보안전보장과 개인정보보호, 소비시장질서가 한층 보완되어야 합니다."

묘우 부장은 향후 중국은 정보기초시설의 전환승격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단말기제품과 신형의 정보서비스를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묘우 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3세대 이동통신망은 이미 전국의 모든 향과 진에 보급되었고 4세대 이동통신의 상업화도 이미 전면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다음단계 공업정보화부는 계속해 4G 상용화 진척을 가속화하고 시장경쟁을 통해 4G의 체신비용을 낮출 전망입니다. 묘우 부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아시다싶이 4세대 이동통신은 인터넷 접속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이 짧으며 데이터량 요금이 더 낮은 특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사용자들의 고속 무선 인터넷접속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수 있을뿐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망 업무의 지속적이고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해 모바일 사무, 모바일 전자상거래, 모바일 교통물류 등 업종의 응용을 추진할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자들의 4세대 이동통신업무의 사용은 모바일 데이터의 전송업무가 위주입니다. 이 업무는 시장에 의한 가격조절을 실시하고 기업이 자주적으로 가격을 결정하도록 합니다. 우리는 시장경쟁을 충분히 권장하며 경쟁을 통해 요금의 하락을 추진하고 서비스 질의 제고를 추진할 것입니다. "

지난 4일 공업정보화부가 4G서비스를 개통한 후 중국의 최대 통신운영업체인 차이나모바일과 애플사가 지난 23일 협력협의를 달성하고 4G버전의 아이폰 휴대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차이나모바일의 7억 6천만 가입자가 한달내에 애플사의 최신 휴대폰으로 4G과 3G 서비스를 향수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