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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지도자의 해외방문 발자취
2013-12-31 16:34:17 cri






한 중국 지도자의 해외방문 발자취

진행자 인사말

오늘은 12월 31일 한해가 막가는 날이다. 지난한해 동안 우리 프로를 열심히 청취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저의 "사회생활" 프로는 중국 조선족의 집결지인 연변의 발전상을 알아보는 연변소식을 전해드리고 중국 일반인들의 생활상과 중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중국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정책, 대외관계도 언급하면서 중국에 대한 해외 청취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노력했다.

새해에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여러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

그럼 프로 첫 순서로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연변 중국최우수생태환경투자도시로 선정]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환구대망(环球对望)• 중국과 세계"고위포럼 및 2013 환구시보총평가시상식에서 연변 주가 "2013년도 중국최우수생태환경투자도시"의 영예를 수상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 정부관원, 지명기업대표 및 유명 학자들을 초청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 대한 연구토론을 거쳐 2013년에 이슈로 된 "중국의 힘"들을 정리하고 미래 중국도시, 문화산업, 기업과 기업가들이 국제경쟁에 참여하는 가운데서 직면하게 되는 국제구도와 궐기 경로를 분석했다.

환구시보 총평의명단은 환구시보 및 전세계 각 권위적 매체들의 보도에 의거하면서 환구여론조사중심의 조사데이터와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산생되는 권위적인 명단이다.

시상식에서는 도시, 기업, 문화산업단지, 문화제품 등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큰 상을 공포하고 발급했는데 연변, 소주, 무석이 "년도 중국 최우수생태환경투자도시(지구)"라는 영예를 획득했다.

다년간, 연변 주 당위와 주정부는 녹색생태도시와 투자환경 건설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일찍 2001년에 주정부는 "10년간 연변대지 녹화미화"를 결정했다.

2002년, 연변은 정식으로 "생태주"건설을 전개하고 과학적발전의 길을 적극 탐구해 전국 일류의 생태구를 건설했다. 현재, 연변은 국가자원종합이용 "쌍백 프로젝트"시범기지에 편입됐다.

회의에서 주당위 선전부의 안국현 부부장이 리경호주장의 위탁을 받고 연변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은 백수의 왕인 야생동북범이 서식하고있는 낙원이며 백초의 왕인 인삼의 주요산지로서 생물사슬이 완전하고 생태가 다양하다. 입체다원적인 자원보물고에 의해 장백산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중국의 첫번째 "생물권보호구"로 명명되였다

장백산아래 연변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윤하며 공기가 맑고 사계절이 분명하며 전국이 공인하는 "천연산소카페", "생태뒷동산"이다. 풍부한 산소이온, 맛갈스런 민족음식, 흐드러진 야생꽃, 잔잔히 흐르는 벽계수, 울창한 임해, 상공을 날아예는 온갖 새들… 연변에 들어선다는것은 곧 마음을 후련하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대자연에 들어섬을 뜻한다.

아름다운 산수, 순박한 민풍에 의탁하고 게다가 중,러,조3개국 접경지역에 위치해 연변은 사방에서 투자하는 이름난 고장으로 되였다.

현재 연변은 여러개 국가급 전략전망계획이 중첩된 지역이다. 국가변경지역개방에서 연변은 선행자이고 서부대개발에서 연변은 대조적으로 정책을 향수받는 지역이며 동북 등 노후공업기지를 진흥시키는 가운데 연변이 들어있고 중국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서 연변은 주요전장이다.

지난해 국무원에서는 또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설립을 비준했다. 연변의 768.5킬로미터 되는 변경선에는 11개 대 러시아, 대 조선 개방통상구가 있고 연길국제공항이 있다.

연변은 중국이 일본해 주변국가를 대상한 통상구군체를 형성했으며 도로, 철도를 통해 1시간내에 러시아, 조선의 항구에 닿을수 있다. 연길공항은 동북 제5 대공항으로서 베이징, 상해, 광주, 심천, 한국의 서울, 부산, 조선의 평양, 러시아의 울라지보스도크 등 여러 갈래 국내국제항로를 개통했다.

연변은 건강한 생활을 창조하는 지역일뿐만아니라 무한한 상업기회와 커다란 발전잠재력을 갖고있는 지역이다.

백수의 왕을 소요할수 있게 하는 연변은 자연에 회귀하려는 사람들의 꿈을 꼭 이루어줄수 있을것이며 백초의 왕이 많이 자라나는 연변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려는 사람들의 꿈을 꼭 이루어줄수 있을것이다.

대중들을 내심으로부터 행복과 조화를 느낄수 있게 하는 연변, 국가의 여러개 백년대계를 촉발할수 있는 연변은 투자흥업할수 있는 고장일뿐만아니라 더욱이 레저생활의 무릉도원, 생태천당으로서 휘황을 창조하려는 사람들의 인생꿈을 꼭 이루어줄수 있을 것이다.

["삼강삼애-감동연길"도덕모범시상식 거행]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 2013년 <삼강삼애-감동연길>도덕모범시상식이 일전에 연길에서 있었습니다.

연길시 북산소학교 학생들의 대합창 <떠오르는 태양>으로 막을 연 시상식은 성실신용 모범, 창업자강모범, 자원봉사모범, 일터사랑모범, 효도사랑모범 등 순으로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모범인물들은 화면을 통해 관중들과 대면한 후 직접 무대에 올라 상패를 받았습니다. 평범한 일터에서 비범한 업적을 쌓은 모범인물들의 감동적인 사적이 소개될 때마다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2013년 연길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공민도덕건설실시요강>관철, 시달과 <3강3애>활동에서 일련의 도덕모범과 선진인물들이 용솟음쳐나왔습니다.

사회 각계의 추천, 평심위원회 평의, 해당 부문의 심사를 거쳐 마홍도 등 50명이 2013년 감동연길 도덕모범인물로 평의됐습니다.

시상식은 연길시 당위 선전부와 연길시 정신문명건설위원회사무실이 주최했습니다.

[연변 대외통로건설 부단히 완벽화]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장길도개발개방전망계획요강>이 실시된이래 연변 주 대외통로건설이 부단히 완벽화되고 대외합작, 개발개방과 대외무역이 빠른 발전태세를 보였습니다.

중조러 3국접경지대에 위치한 연변은 국경선이 760여킬로미터에 달하고 국경도시 훈춘, 도문, 용정, 화룡, 안도 5개 현과 시에는 12개 대외통상구가 있습니다. 그중 훈춘시는 전 주 대외통로건설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훈춘과 러시아 자르비노, 일본 니이가다, 한국 속초를 잇는 여러갈래 항로가 개통됐고 권하통상구로부터 조선라진항에 이르는 도로개조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올해 훈춘-마하린노철도가 개통됐고 훈춘으로부터 라진항을 거쳐 상해에 이르는 내륙화물운수항로의 석탄운수량은 10만톤에 달했습니다.

현재 연변 주는 고속도로교통망이 이미 형성됐고 연길공항과 서울, 평양, 울라지보스또크를 잇는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올해 전주 통상구화물통관량은 100만톤을 웃돌았고 인원통관량은 연인수로 110만명을 넘겼습니다. 통로가 활성화되면서 대외개발개방사업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주정부 곡금생 부주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25개 국가와 지역의 630여개 기업이 연변에 입주했고 연변의 10여개 기업이 러시아와 조선에 식품, 복장, 목제품가공 등 기업을 설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연변주 대외무역기업수는 1,600여개, 130여개 나라 및 지역과 무역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연변의 대외무역액은 23억딸라를 웃돌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연변노래 한곡

[중국사회] 한 중국 지도자의 해외방문 발자취

2013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미주의 14개국을 방문하면서 신임 정부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중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그럼 오늘은 습근평 주석의 해외 방문 성과를 알아본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물린 궁에서의 "성대한 영접식"과 미국 캘리포니아 별장에서의 " 격식 없는 만남"에서 볼수 있듯이 올해 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미국 정상회담은 역사에 남을 여러개 중요한 추억을 만들었다.

해볕이 뜨겁게 타는 아프리카대륙에서 고대 실크로드 연선의 중앙시아국가에 이르기까지 방문국마다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연설에서 그는 늘 중국인민이 꿈을 추구하는 분투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간혹 가다 자신의 취미를 밝히기도 한다.

커피향기가 가득한 라틴미주에서 그는 일반인들처럼 커피꽃을 한줌 꺾어 부인에게 주면서 향기를 맛보라고 권한다.

올해 3월 취임이후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미주의 14개국을 방문했으며 방문 여정은 누계 10만킬로미터에 달한다.

중국 신임 지도자들은 해외방문지마다 새로운 외교이념을 제시하여 세계 여론의 주목을 받군 했다.

(음향1, 크레물린궁의 환영의식)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된후 겨우 1주일이 지나서 습근평 주석은 부인 팽려원(彭麗媛) 여사를 동반해 비행기편으로 러시아에 도착하여 중국인들이 가장 익숙한 나라에서 취임후 첫 해외방문을 시작했다.

크레물린궁의 웅위로운 대청에서 푸틴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푸틴 대통령의 뒤로 길게 늘어 선 30여명의 러시아정부 고위관리들은 사상 보기드문 외국수반 영접의 "초호화" 진용을 자랑했다.

이번 방문에 언급해 푸틴 대통령은 이렇게 말한다. 음향1

"습근평 주석이 취임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러시아를 선택해서 감사하다. 이는 러중 쌍방이 양자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각하의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날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양국 정상은 무려 8시간동안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의 러시아방문 일정은 푸틴 대통령이 집적 배치했다.

이번 방문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중관계는 세계적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고 습근평 주석은 중러관계는 세계상의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 특히 가장 양호한 대국관계라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의 말이다. 음향3

"러시아는 내가 국가주석의 신분으로 방문한 첫 국가이며 푸틴 대통령은 내가 만난 첫 국가정상이다. 총적으로 우리 두사람은 솔직하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생각하는바도 비슷한 점이 많다. 우리는 좋은 친구이다. 현 중러관계는 또한 사상 최적의 시기에 처해있다. 귀국에 대한 방문을 통해 중러 전략동반자관계를 앞으로 더욱 추동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임 중국 최고 지도자의 러시아방문은 외부로부터 중국 새시기 외교를 관찰하는 풍향계를 인정받았다.

2013년 중러 정상들이 5회 상봉하면서 양국 전방위적인 실무협력을 이끌었다.

음향4 (현지 특색 음악)

3월 습근평 주석은 백설이 뒤덮힌 러시아에서 해볕이 뜨거운 아프리카대륙으로 갔다.

6월 태평양을 건너 미주 방문을 진행했다. 중국지도자가 처음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영어권 카리브국가를 방문했다.

9월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서쪽으로 중아시아국가들을 순방했다.

10월 동남아지역의 여러 나라들이 중국 귀빈 방문을 맞이했다.

2013년 외교무대에서 중미 정상의 별장회담이 가장 주목받았다. 현지시간으로 6월 7일 저녁 미국 서부 캠프 데이비드로 불리우는 애넌버그별장에서 중미 양국 정상들이 재차 태평양을 날아 넘어 악수했다.

단지 이번 범상치 않은 상봉은 외부의 예상보다 몇달 앞당겨 진행되었다. 회담과 만찬, 산책으로 이어진 양국 정상의 "넥타이를 매지 않은" 상봉은 중미 고위층 왕래의 창의적 행동으로 간주된다.

한편 이에 비해 습근평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이 상봉에서 이룩한 정치적 공감대는 더욱 외부의 관심을 받았다.

습근평 주석의 말이다. 음향5

"여기는 태평양과 아주 가까운 곳이다. 태평양 저쪽이 바로 중국이다. 지난해 미국 방문에서 나는 광활한 태평양은 중미 양대국을 용납할수는 충족한 공간이라고 말한적 있다. 지금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목적은 중미관계 발전의 설계도를 작성하고 태평양을 넘는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말이다. 음향6

"중미 양국이 협력하면서 대항하지 않는다면 각자의 안전과 번영목표를 달성할수 있을 것이다. 나와 습근평 주석은 현시점이 중미 쌍방이 양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제고시킬 둘도 없는 좋은 기회라는데 공감했다. 미국은 이런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취임 100일 사이에 습근평 주석은 러시아, 미국 정상과 잇달아 회동하여 외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부 언론들은 중국의 대국외교는 "대국 충돌론"의 이른바 정률을 타파하여 세계평화와 전략안정에 유력한 담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은 개발도상국가와 주변국가들과 함께 "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9월의 중아시아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이 유럽아시아 각국들에 "실크로드경제벨트" 공동 구축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기했다.

한편 10월 동남아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세안과 "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개통할 구상을 제기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원종택(阮宗澤) 부소장의 말이다. 음향7

"올해 중국외교의 시야는 아주 광활했다. 세계적인 문제에 착안했다고 할수 있지만 중점은 그래도 주변국과의 관계 발전에 있다. 한때 피동적이던 국면을 돌려세워 더욱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국제적 이슈 처리에 참여했다."

중국 외교의 통합설계가 더욱 국제적 시야를 갖춘 동시에 다원화의 외교풍격도 지도자 해외방문에서 잘 구현되었다.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면서 양국 정상은 중국측 전용기내에서 함께 조찬을 하고 알마티로 갔다.

양국 정상은 평소 일상가정들에서 먹는 좁쌀죽에 장아찌를 겯들어 먹었고 식사뒤에는 담백한 차를 마시며 국사를 담론하면서 이기투합을 장면을 연출했다.

말레이시아 방문에서 습근평 주석은 화교, 중국인들이 마련한 환영오찬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가수 양정여(梁靜茹)를 극찬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8

"중국인민은 말레이시아에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르당섬과 냉동 두리언은 중국인들속에서 인기가 많다. 중국팬들이 말레이시아 가수 양정여를 몹씨 좋아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은 양정여를 중국사람으로 오해한다."

습근평 주석은 해외방문에서 6회 강연을 발표하여 세계가 새시대 중국을 이해하는 또다른 창구를 마련했다.

탄자니아 국제회의센터에서 습근평 주석이 30분간 연설하면서 30번이나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 드라마로 회의장 전체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습근평 주석의 말이다. 음향9

"중국 드라마 '며느리의 행복시대'가 탄자니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여러분들이 중국 일반인들의 희로애락을 알수 있었다고 들었다."

멕시코 의회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자신의 개인 취미를 그대로 밝혔다.

음향10 "나는 열광적인 축구팬이다. 중국 국가대표팀은 언제나 열심히 애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밖에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중국 국가팀을 이끌었던 감독이 바로 멕시코 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는 밀루티노비치였다."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학에서 연설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한 유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하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의 말이다. 음향11

"PH음성혈형은 중국에서 아주 희귀한 혈형에 속해 이 혈형 환자들은 혈액 공급원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 카자흐스탄 유학생 루스란의 혈형이 바로 PH 음성이였다. 중국 해남(海南)대학 유학 시 루스란은 2009년부터 무상헌혈에 참가했으며 해마다 두번 헌혈했다. 중국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소중한 기여를 했다."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고 속담을 잘 인용하고 생동한 언어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사하는 습근평 주석의 자신감있고 상냥한 풍격은 각국 청중들의 강열한 공감을 불러왔다.

서방의 많은 언론들은 습근평 주석을 용감하게 자기의 개성을 알리고 사고하는 대국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중국외교학원 국제관계 연구소의 왕범(王帆) 소장은 올해 중국외교의 시작을 이렇게 평가한다. 음향12

"우리는 소국을 준중한다. 나라가 작다고해서 홀시하지 않는다. 상호신뢰의 대국간에 나라가 크다고 해서 대립의 심리를 가지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국제이익과 국가이익, 도의외교와 실무외교, 국내정치와 외교간의 관계를 잘 처리했다. 전방위적인 외교의 매력을 잘 구현했다."

습근평 주석의 4회 해외방문에서 부인 팽려원 여사 세번 동반하여 다채로운 인문교류행사에 참석해 중국 이미지를 잘 알렸다.

중미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찍은 아름다운 화면들이 세계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한 평론가는 "습근평 주석은 최고 지도자 품위만 아니라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가정을 아끼고 혈육의 정을 소중히 여긴다"고 평가하면서 "집사람을 사랑하는 지도자는 당연히 자국의 인민들을 사랑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습근평 주석의 해외 방문 성과들을 소개해드렸다.

이상으로 [사회생활] 프로를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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