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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형 도시화계획, 미래 도시발전의 방향 제시
2014-03-23 16:23:38 cri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연변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훈춘시 국제통로건설 국가전문보조금 수령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훈춘시가 2015년까지 국제통로건설에 필요한 국가전문보조금을 받게 되면서 대외통로건설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입니다.

3월초 국가 재정부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국제통로건설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인민폐 8억원씩 도합 24억원을 전문보조금으로 배정했습니다.

전문보조금은 대(對)러시아, 대조선, 대몽골 통로와 경외 및 경내 중대 기초설 건설에 중점으로 사용합니다.

전문보조금 사용과 관련된 대상은 도합 11개인데 길훈고속철도, 훈춘권하통상구 국경다리, 훈춘서포대에서 장령자통상구까지 도로, 훈춘-울란호트도로 부분적 구간 건설도 포함됐습니다.

길훈고속철도는 올해 2월까지 이미 전반 공사의 85%를 마쳤고 년말에 제반 공사가 끝나 2015년 하반년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훈춘시 철도건설관리 판공실 장도 과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국가철도부 등 부문과 협상해 훈춘역사 개조와 확장을 다그칩니다. 이미 설계방안을 상급부문에 올려보냈고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훈춘권하통상구 국경다리 신축공사는 이미 타당성 보고를 마치고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에 신청을 끝낸 상황입니다.

훈춘 서포대로부터 장령자통상구에 이르는 도로는 토지 징용사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훈춘시 고옥룡 당위서기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훈춘은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에서 창문 역할을 합니다. 창문이 열려야 신선한 바람이 들어오듯이 대외통로가 활성화 돼야 선도구가 발전할수 있습니다. 통로건설은 훈춘시 급선무이고 따라서 국가를 포함한 각급 정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이 가속화 되고 대외개방수준이 크게 제고 되면서 대외통로 건설이 일층 주목받고 있습니다.

퇴직후 25년동안 무료봉사 여생을 의미있게 보내는 노인

퇴직후 25년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무료봉사하면서 여생을 의미있게 보내는 노인이 있습니다. 왕청입업분회사에서 퇴직한 휘숙금 노인을 연변인터넷방송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올해 76세인 휘숙금 노인은 왕청입업분회사에서 이발사직에 종사하다 1989년에 퇴직했습니다. 퇴직후 이발점을 차린 휘숙금 노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무료로 이발을 해주고 누가 언제 어디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늘 열정적으로 도왔습니다.

이웃 주민 상경 노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한테 곤난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인츰 찾아가 도와줍니다. 한번은 제가 발이 다쳐 안해 혼자서 어쩔줄 몰라할 때 휘숙금이 찾아와 집안일을 도와줬습니다.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웃의 85세에 나는 독거로인 왕홍신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휘숙금은 한달반동안 간호하고 이듬해 노인이 세상을 뜨자 이발을 해주고 상시옷을 입히는 등 뒤처리를 깨끗이 해드렸습니다.

감동된 왕흥신의 양아들이 인민폐 400원을 드렸지만 휘숙금은 완곡히 사절하고 오히려 3,000원을 내놓으며 후사에 보태라고 했습니다.

어느 한번 병원에 함께 입원했던 농촌부부가 2000원이 모자라 더 이상 치료를 받을수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 휘숙금은 흔쾌히 치료비를 대신 내줬습니다.

휘숙금 노인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가했습니다. 왕청현 신림지역사회 윤소위 당지부서기는 휘숙금 노인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십년동안 아무 보상도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엄하게 요구하면서 일심전력으로 타인을 도운 휘숙금 노인은 지난해 <연변 좋은사람>으로 선정됐습니다.

휘숙금 노인은 "남한테 보여주거나 무엇을 바라서 하는게 아니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보면 습관적으로 돕게 됩니다. 그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을 위한 봉사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지금 회복중인 휘숙금 노인은 하루빨리 완쾌돼 다시 이발가위를 손에 잡는게 소원입니다.

수십년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빛과 사랑을 전해 온 휘숙금 노인은 오늘도 황혼을 아름답게 불태우고 있습니다.

음식업계의 대표기업가 한성음식유한회사 김명자 사장

작은 음식점으로 시작해 연변 주 호텔과 음식업계의 대표기업가로 성공한 여성이 있습니다. 한성음식유한회사 사장이며 주 인대 대표인 김명자 씨를 연변인터넷방송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92년 26살의 젊은 나이에 김명자는 부푼 꿈을 안고 연길시에서 70평방미터 되는 집을 세맡아 창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창업초기의 어려움을 김명자는 하루에 쪽잠을 2시간밖에 자지 않으면서 노력과 끈기로 이겨냈습니다. 20여년의 노력을 거쳐 보신탕집은 현재 매년 납부하는 세금이 인민폐 200만원이상에 달하고 임직원이 400여명, 산하에 호텔 3개를 보유한 회사로 성장됐습니다.

남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던 김명자는 성공한후 사회 약자들의 어려움에 선뜻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몇년간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한 돈만 20만여원에 달합니다.

김명자와 함께 4년을 일해온 한성호텔 김인화 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명자 사장이 몇년간 고아, 빈곤학생, 독거노인 등 사회 약자들에게 많은 돈을 지원했지만 모두 남모르게 했습니다. 정확한 액수는 주변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주 14기 인대대표로 당선된 김명자는 본인이 민영기업가인만큼 민영기업발전에 보다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 인대 대표로서 인민이 부여한 권리를 참답게 행사하는데 힘쓰고 연변의 민영경제에 좋은 발전환경을 마련하는데 관심을 갖고 좋은 건의와 의견을 제기할 것입니다."

주 14기 인대 제3차 회의에서 김명자는 <민영기업에 대한 봉사를 강화할데 관한 건의>를 제기해 높은 중시를 받았습니다.

주요 오염물 감소 검측 사업 난항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 주요 오염물 방출총량 감소 검측사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올해 국가에서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하자면 사업임무가 아주 어려울것으로 알려졌다.

19일에 열린 전 주 주요 오염물 방출총량 감소검측시스템 운행상황 평가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변 주 오염원 자동검측 수치전송 유효률은 34.21%, 기업 자체의 검측결과 공개률은 66%에 달해 전부 국가의 요구표준에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드러났다. 올해에도 1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오염원자동검측수치전송 유효률이 76.02%로 국가표준인 75% 이상을 겨우 달성한 상황이다.

오염물방출 감소검측사업이 난항을 겪는 원인은 시스템 미비와 같은 불가피한 문제점외에도 기업 자체의 검측능력, 검측의지 부족 등 문제점이 존재하기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

회의에서 주환경보호국 윤영일 국장은 올해 오염물방출감소 시스템구축을 보다 과학적으로 추진, 심화시켜 주요 유역오염을 단속하고 대기오염 검측수준을 반드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 주 환경보호계통에서 오염물방출감소 "공격전"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상술한 "공격전"에 대비해 주환경보호국은 기업에서의 검측시스템운행상황을 주요 오염물 총량감소 년도 평가지표에 귀속시키고 기업현장에서의 검측시설구축을 촉구하게 되며 또 오염물자체검측, 정보공개 플랫폼에 전문적인 관리인원을 배치하고 5개 근무일내에 검측보고서를 제시할것을 규정하는 등 구체적인 요구도 내놓았다.

한편 환경검측소의 표준화건설도 추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는데 올 6월말까지 화룡, 안도, 왕청 환경검측소의 검수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날 회의는 또 2014년 두만강, 송화강 류역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단속 전문행동 사업방안도 통보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문행동은 두만강지류, 가야하, 훈춘하, 부르하통하, 왕청하, 해란강과 목단강지류, 사하, 황니하 유역을 중점으로 생활쓰레기, 가축과 가금 배설물, 오수처리장 및 제지, 석유화학, 식량정밀가공 등 중점오염 업종에 대한 전문 단속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 전문행동은 해빙기에만 추진되던 기존의 중점유역 환경단속과는 달리 장기적으로 효력을 발생할수 있는 체제마련에 치중점을 둔것이 특점이다.

관광비수기 관광 떠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관광비수기인 요즘 연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시간적 여유가 있어 관광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습니다.

새해에 접어들어 그동안 정월 대보름, 신년회, 3월8일 여성의 날 등 잦은 년시 행사와 모임 그리고 바쁜 일상으로 하여 자신을 정리해볼 여유조차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이 새봄을 맞으며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연길시민 장 여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붐비기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지금 떠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어 국외관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4월은 관광을 떠나는 좋은 시기입니다. 4월말전까지 관광가격이 한해중에 가장 저렴하며 국외관광은 동남아, 제주도 등 기온이 따스한 곳으로 떠나면 좋고 특히 봄철엔 일본 벚꽃관광이 인끼가 많습니다. 곤명, 해남, 운남 등 국내관광지도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주내 관광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은 봄철에도 눈으로 덮힌 장백산 풍경구를 찾아 온천관광을 즐기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용정 각항 사업에 조선어, 한어 두가지 언어 모식투입 추진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용정시에서 당의 군중노선 교양실천 활동을 계기로 각항 사업에 대한 조선어, 한어 두가지 언어 모식투입을 추진해 소수민족지역 주민 봉사질을 한층 제고하고 봉사를 한층 인성화, 표준화, 규범화합니다.

용정시는 현지 실제에 결부해 두가지 언어 모식을 한층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수민족집거지역인 용정시는 현재 만 4천여명 당원 중 조선족 당원이 9,700여명에 달해 전 시 당원의 66%이상을 차지합니다. 용정시 변경 향진 조선족 주민 비례는 95%이상에 달합니다.

이런 실정에서 근년래 용정시에서는 모든 대형 활동방안, 선전자료를 전부 조선어, 한어 두가지 언어로 인쇄 발급해 여러민족 기층 당원간부들이 적시적으로 각항 정책을 장악하고 이해하게 했습니다.

전 시 65개 행정촌에 방송설비를 설치해 중대결책, 중요활동은 두가지 언어로 방송했습니다. 지금 당의 군중노선실천교양활동 두가지 언어 선전방안도 이미 초보적으로 완성됐습니다.

조치를 강화해 봉사질을 한층 제고했습니다.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취지를 둘러싸고 "두가지 언어로 사무를 보고 두가지 언어로 봉사하는>" 조치를 강화해 창구단위와 봉사업종마다 조선어를 알고 실무를 잘하는 인원을 50여명 배치해 교대 근무하게 하는 조치로 군중들의 곤난과 의문점을 해결하고 기층 사무능률과 군중 만족지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다.

노래 한곡

[중국사회] 중국 신형 도시화계획, 미래 도시발전의 방향 제시

중국이 일전에 신형 도시화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 작성을 책임진 정부 부처의 책임자가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호적제도개혁, 대도시발전 등 문제에 대답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도시화계획에 관한 화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지도 원칙적인 문헌에 근거하여 중국 미래 도시화의 많은 사고방식이 바뀔 것이다. 정부는 대도시발전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중점있게 중소도시와 인구가 20만명이 안되는 소도시를 발전시킬 것이다. 또한 도시의 크고 작은 규모에 따라 차별화 호적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관련 기본공공봉사 부대체계도 다그쳐 구축할 것이다.

전체 3만여자로 된 "국가 신형 도시화계획"은 3년여간의 시간을 들여 편성되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13개 부처가 함께 조사연구와 원고작성에 참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서헌평(徐憲平) 부주임은 기자회견에서 이는 앞으로 한시기 전국 도시화의 건강 발전을 지도하는 전략적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이에 앞서 도시발전중에 나타난 모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1

"개혁개방 30여년을 거치면서 중국의 도시화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적지 않은 돌출한 모순과 문제들도 누적했다. 현재 도시화발전은 중요한 고비에 처해 있다. 품질이 낮은 조방식 확장의 옛 방식은 이미 통하지 않는다. 반드시 새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신형 도시화계획의 새로운 점은 무엇일가? 알려진데 따르면 새로 발표된 도시화발전계획의 최대 진보는 바로 호적제도개혁에 처음으로 새로운 도시화율 계산지표를 제기한 것이다. 이는 미래 도시에 호적을 올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로부터 혜택을 볼 것임을 뜻한다.

서헌평 부주임의 말이다. 음향2

"차별화의 호적정책 실시를 통해 능력있고 의향이 있는 도시 장기 거주 농민공과 그 가족들이 점차 도시호적으로 전환할수 있다. 거주증제도 실시를 통해 도시에 거주하지만 호적을 올리지 않은 도시 상주인구도 상응한 도시 기본 공공봉사를 향유할수 있다."

이 계획에 따라 2020년에 가서 1억명 정도의 농업 전이 인구가 도시에 호적을 올릴 것이다. 중국 공안부 황명(黃明) 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는 실제에 부합되며 또한 실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3

"개혁의 원칙은 명확하다. 의향과 자주선택을 존중하고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추진할 것이다. 개혁의 중점도 아주 명확하다. 농업 전이 인구를 중점으로 기타 상주인구들을 함께 돌볼 것이다. 우선적으로 도시진출 시간이 길고 취업능력이 강한 인구의 호적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황명 부부장에 따르면 미래 도시발전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 소도시의 호적정책은 차별이 있으며 500만이상 인구의 특대도시 인구규모를 엄격히 통제한다.

현재 1000만 인구이상의 도시가 중국에 6개 있고 전세계적으로 25개만 있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의 12년간에 베이징 유동인구가 해마다 43만명이 증가하고 상해는 53만명이 증가했다.

황명 부부장은 대도시 자원환경이 감당하는 압력이 너무 커서 정말로 부담을 줄여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도시에 호적을 올리려면 강한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4

"특대도시는 인구규모를 엄격히 통제한다. 공개, 공평, 질서의 원칙에 따라 점수제 방법과 계단식 통로를 통해 호적을 올리며 호적규모와 절주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다. 일률로 희망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희망은 그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타 도시 특히 중소도시에 비해 특대도시에 호적을 올릴 희망은 작다고 말할수 있다. 자기 도시꿈을 하루빨리 실현하려면 중소도시가 보다 현실적일 것이다. 만약 특대도시를 선택한다면 조건을 적극 창조하면서도 양호한 심리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미래 중국 도시화과정에 산업과 공공자원 배치도 조정할 것이다. 특대 도시의 경제기능과 기타 기능을 적당하게 분산시키고 전이할 것이며 중소 도시의 발전을 다그칠 것이다.

이런 사고의 방향은 중국 신임 정부가 지난해 취임한후의 여러가지 개혁정책에서 찾아볼수 있다. 예하면 최근 베이징은 주변의 천진(天津), 하북(河北)과 일체화 행동을 시작하여 자원공유와 산업이전을 추동했다.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제기 부부장은 앞으로 대도시와 소도시를 불문하고 호적이 있고 없음을 구별하지 않고 도시에서 장기적으로 사업하며 거주한다면 기본 공공봉사를 모두 향유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5

"첫째, 호적 농민들에게 주택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도시 주택 보장조건에 부합되는 농민가정을 전부 주택 보장 범위에 넣을 것이다. 둘째, 상주인구가 기본 공공봉사를 향유하도록 점차 추진할 것이다. 정부는 도시에서 열심이 일하는 사람들의 주거문제에 관심을 돌릴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의 새로운 도시화계획을 알아보았다.

[중국사회] 중국 개인주택정보시스템 가동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제기(齊驥) 부부장이 일전에 밝힌데 따르면 지금까지 40개 중점 도시 주택정보시스템이 주택도농건설부 공식 사이트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현재 진척으로 보면 많은 도시들이 정보시스템 구축 전의 주택거래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았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의 구축하는 개인주택정보시스템을 알아본다.

개인주택정보시스템 네트워킹은 부동산시장을 효과적으로 통계하고 감시하는 중요 수단으로 간주된다. 2010년 중국 국무원은 처음으로 "주택도농건설부가 개인주택정보시스템 구축을 다그칠 것"을 제기했다.

지금까지 전국 개인주택정보시스템 네트워킹 사업이 4년동안 진행되어 왔으나 진척은 순조롭지 않다.

일전에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의 제기 부부장은 외부에 이 업무의 진척상황을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음향1

"2013년 상반년 우리는 전국 40개 부동산시장의 중점 감시 도시와 주택도농건설부의 네트워킹을 대체로 완성했다."

중국정부의 요구에 따라 2015년말에 가서 모든 지구급 이상의 도시들은 원칙상 네트워킹을 완성해야 한다. 이 요구 시간까지 아직 2년이 안되는 시간이 남았다.

제기 부부장은 새로운 주택구매거래정보들이 정보시스템에 자동적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많은 도시들의 정보시스템 구축 전의 주택매매정보가 기록되지 않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이다. 음향2

"상당수의 주택량은 현 정보화 네트워크에 기록되지 않았다. 우리는 여러 도시들이 부동산 종이 문서들을 전자화 정보시스템에 입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아주 번중한 업무이다. 상당수의 도시들이 이 업무를 이미 완성했다. 그러나 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인 기타 도시와 수많은 현급도시들은 아직도 이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현재의 진척상황이다."

일찍 주택도농건설부는 2013년 상반년에 500개 도시 정보시스템 연결업무를 완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진척상황은 과거 예상보다 뒤떨어졌다.

상해 역거(易居)부동산 연구원의 양홍욱(陽紅旭) 원장은 전국주택정보시스템 구축의 장애는 세개 측면에서 구현된다고 주장했다. 음향3

"서로 다른 도시간에 소통의 장애가 존재한다. 행정관리가 비교적 분할되어 서로 다른 도시간에 상호 연결은 행정측면의 조율이 필요하다. 둘째, 일부 관련부처 또는 관련 도시의 관리들은 자기의 일부 정보가 정부 내부 또는 일부 부처에 의해 장악될가봐 걱정하는 경우가 확실이 있다. 셋째, 기술문제이다. 모든 데이터의 연결코드가 일치해야 하는데 각지들이 같은 기준으로 데이터버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이밖에 일부 주택정보는 아직도 전자화가 되지 않아 먼저 전자화로 고친후에야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수 있다."

전국주택정보시스템 구축은 얖으로의 부동산 조절통제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현재의 구매제한 정책은 특정 도시에서의 특정인의 주택구매 건수를 제한하지만 앞으로 전국통일의 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특정인이 기타 도시에서 소유한 주택건수도 찾아볼수 있다.

일전에 발표된 "국가신형도시화계획(2014-2020년)"은 토지를 기초로 하는 부동산통일등기제도를 구축하여 전국 주택정보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부처 정보 공유를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각측의 관심속에 전국주택정보시스템 구축이 속도를 내서 제기한에 완성될수 있을 지는 앞으로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이 전국 통일의 주택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대해 알아보았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박은옥,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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