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한국 경제부총리, 한중FTA협상 전망에 낙관 표시
2014-04-01 11:28:51 cri

중국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에서 중국정부는 연속 3년간 연간 경제성장율 달성목표를 7.5%로 정했습니다. 이 수치에 대해 현오석 한국경제 부총리는 지난 25일 최근년래 경제성장목표의 변화가 보여주다싶이 중국은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 현재 한중FTA 협상 전망에 낙관을 표시했습니다.

중국이 연속 3년간 경제성장목표를 8%이하로 설정한데 대해 외부에서는 여러가지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가 순조롭게 "연착륙"을 실시했다고 보고 있는 관점이 있는가 하면 또 일각에서는 성장목표를 하향조절한 것은 중국경제의 성장동력이 줄어들고 저애력이 증가했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경제부총리인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5일 성장목표에 변화가 나타난 것은 중국이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의 견해를 들어봅니다.

"중국의 성장둔화는 성장율 그 자체는 작년의 7.7%에서 금년의 7.5%정도로 다소 둔화된다고 하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중국경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떤 측면에서는 또 바람직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 중국경제의 큰 둔화라고는 해석하지 않고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한국은 2013년에 중국의 최대 수입내원지가 되었으며 한국은 양자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측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무역은 지난해 919억달러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율 둔화가 한중무역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한국측은 금융시장에 대한 중국경제의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의 80%가 반제품이라든가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어떻게 보면 중국의 세계교역의 증가에 따라서 제3국에 다시 수출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많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중국의 성장둔화가 어떤 의미에서는 금융시장이라던가 이런데 영향을 미쳐서 세계경제의 불안적인 요소로 작용할수 있기 때문에 늘 그런것에 대해서는 잘 모니터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협상이 한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화물무역분야에서 양측의 의견상이는 주로 영관세제품이 커버하는 산업영역에서 나타났습니다. 중국측은 한국측에 농수산물시장의 개방확대를 요구한 반면 한국측은 중국측에 공업품시장의 개방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중 양국이 FTA가 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의식하고 있기에 한중 FTA의 조기타결에 낙관을 표시한다고 말합니다.

"잘 아시다싶이 중국은 한국의 첫번째 교역상대국이기 때문에 한중FTA의 효과는 양국간에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당히 한중간의 FTA타결을 낙관시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어떻게 보면 그동안에 교역을 쭉 넓히는 과정에서 양국간의 FTA에 있어서의 민감부분, 이런것에 대해서는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양국의 교역을 통해서 혜택을 받는지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각 품목간에는 좀 더 협상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 특히 양국 정상께서 가급적 금년에 FTA를 타결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자고 말씀하신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저는 양국간의 협상이 그렇게 큰 애로는 겪지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런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