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종(張建宗)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정무사(司) 사장은 10일 음력 새해에 접어들어 초사흘까지, 즉 2월 5일부터 7일까지 동기대비 22% 증가한 연 303만명이 육·해·공 관제소를 경유해 홍콩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특별구정부 입경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출입경 총인원수는 그 전해 대비 5.1% 늘어나 3억 1400만명에 달했고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 출입경 수는 그 전해 대비 11.4% 증가해 1억 3천만명을 넘었습니다.
여행객들의 출입경에 편의를 도모하고저 홍콩의 여러 관제소에서는 이미 700여개 다기능 'e-통로'를 개설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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