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국가기상공원 시범건설신고심사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안휘(安徽)성 황산(黃山)풍경구가 제1진으로 국가기상공원 시범건설단위에 입선되었습니다.
국가기상공원은 중국기상서비스협회가 제기하고 그 건설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상공원 시범건설신고심사회의에서 평심위원들은 안휘성 황산이 국제적으로 아주 큰 지명도와 영향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풍경구의 기상관광자원이 전형적이고 풍부하며 집중되어 있으며, 기상관광자원의 유형이 많고 분포가 넓으며, 지역자원의 개발잠재력 또한 크기 때문에 국가기상공원으로 건설할 수 있는 우세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황산의 기상관광자원은 3개 큰 유형, 12개 아류형, 54개 아강으로 분류되며 여행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기상경관으로는 일출, 저녁놀, 운해, 우빙, 무송 등 10여가지가 있습니다. 또 황산풍경구는 중국에서 제일 먼저 산악형 풍경구 관광기상서비스 시범기지건설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부터 황산풍경구는 국가기상공원 시범건설사업을 가동했고 국가기상공원 해당 기준을 지침으로 삼아 풍경구 기상관광자원 보편조사와 평가를 완성했으며 시범건설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황산국가기상공원 시범건설사업은 기상관광자원 연구, 국가기상공원 기반시설건설, 기상관광서비스플랫폼 개발, 기상관광서비스 빅데이터센터 건설 등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정력을 기울일 것이며 또 안휘성내의 첫 고산(高山)기상박물관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