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2-22 19:32:38 출처:cri
편집:朱正善

외교부, 인-파간 대화 전개 희망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각측이 인도통제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습격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전개해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자제를 유지해 대화를 전개하며 함께 역내의 평화안정을 수호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카슈미르 습격사건 사무총장 보도담화를 통해  자이시-에-모하마드가 해당 사건을 책임진다고 나섰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모하마드"측에서는 습격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경상대변인은 어제 저녁 안보리가 발표한 사무총장 보도담화는 일부 개별적인 조직을 언급했는에 이는 다만 일반성 진술에 지나지 않는다며 사건에 대한 판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대변인은 중국측은 파키스탄 정부가 인도와 협력해 사건을 조사하고 인도측과 대화를 통해 양국간 분쟁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표한데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관련 각 측이 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전개해 사건의 진상을 밝힐 것을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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