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4-03 20:45:40 출처:cri
편집:朱正善

2020년 국경절부터 연길-장백산 2시간 반이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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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 관계자는 “현재 건설중에 있는 룡포(龙蒲)고속도로(룡정-대포)가 2020년 9월 30일에 정식통차될 예정이며 그때 가면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반이면 도착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전했다.

룡포고속도로는 연길-장춘 고속도로(G125)의 일부분으로서 룡정에서 시작하여 룡정-연길 고속도로를 잇는다. 

룡포고속도로의 길이는 134.166킬로미터이고 쌍방향 4차도, 최고시속 100킬로미터로 설계된다. 2020년 9월 30일에 정식 통차하는데 그때면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 반이면 도착할수 있다. 

룡포고속도로의 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현재 길림성에서 제일 편벽한 고속도로로 길림성 동부의 장백산구에 위치하여있어 위치가 편벽할뿐만아니라 지세 기복이 크다. 부분적인 구간이 연길분지의 파상대(波状台) 지역과 변두리지대에 있어 노반이 안정하지 않다.

구간에 터널이 6개 있으며 그 중 진봉령(甄峰岭) 1호터널과 2호터널은 길이가 각각 7152미터, 5521미터로서 특별히 길다.  

길림성교통운수청의 최신정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룡포고속도로에 투자예산의 53.8%에 상당한 62.27억원이 투자됐다.

이미 노반(路基)공사의 88%, 도로공사의 17%, 다리와 배수로 공사의 84%, 터널공사의 51%와 녹화공사의 20%가 완성된 상태이다. 

룡포고속도로건설지휘부 상무 부총지휘인 장용(张勇)은 올해 말까지 노반공사의 97%, 도로공사의 77%, 다리와 배수로 공사의 95%, 터넬공사의 91%를 완성할 것이며 예정된 기간내에 건설임무를 원만히 완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에 넘쳐 소개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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