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4-18 15:15:41 출처:cri
편집:林凤海

곤난에 처한 노인을 도와 나선 조선족 노인들

왕청현 강북가두 북안구역에 살고있는 리송철(70세) 노인은 부지런하고 예술에 남다른 흥취를 가지고 있어 몇년전부터 왕청현가야하예술단에서 농악무 솔로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던 리노인이 지난 4월 10일 예술단의 창고를 수리하려고 창고 지붕에 올라 갔다가 부주의로 떨어져 팔목뼈가 끊어지고 코 삭뼈까지 끊어져 왕청현중의원 골과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였다.자식들과 손군들이  한국에 간지 몇해 되다보니 급히 써야 할 입원치료비가 문제 되였다. 
이튿날 이 불행한 소식이 전해지자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의 중노년 배우들은 너도나도  호주머니를 털어 리노인이 하루속히 곤경에서 벗어 나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노인들이 400원, 200원, 100원,50원씩 기부해 잠간 사이에 5000여원이 모아졌다. 이 감격적인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던 대흥구 제1실험소학교의 퇴직교원 기옥란(祁玉兰)노인도 서슴없이 100원을 리노인의 병치료에 보태 쓰라고 내놓았다.
병원에서 예술단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받아쥔 리송철 노인은 "예술단에서 이같이 내 발등에 떨어진 불울 꺼 주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예술단을 위해  장끼를 남김없이 발휘하겠다" 며 손 등으로 눈굽을 찍었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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