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9일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 실현 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조선과 협상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폼페이오 국무장관,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리, 고노 타로 일본 외무상, 이와야 타케시 방위장관이 워싱턴에서 양국 안보협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조선이 전부의 대규모 살상무기 그리고 탄도 미사일과 관련한 프로젝트, 시설을 포기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하며 조선에 대한 모든 제재를 계속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 국무부 팀은 계속 조선에 대한 미국 협상작업을 영도하여 조선의 비핵화 실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 목표에는 그 어떤 변화도 없다고 했습니다.
고노 타로 외무상은 일본과 미국은 조선이 전적이고 검증이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계속 조선에 대한 안보리사회의 관련 결의를 집행하는데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만일 기회가 있다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김정은 조선 최고 영도자와 회동하고 조선에 납치된 일본 인질 문제를 토론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문제와 조선 핵미사일 문제 등이 타당하게 처리될 수 있다면 일본은 조선과 관계정상화를 실현할 준비를 마쳤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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