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19-07-22 19:46:16 출처:cri
편집:李俊

중국의 과학혁신판(커촹반) 정식 거래 시작

첫 진의 25개 과학혁신판 주식이 22일, 상해증권거래소에 정식 상장하고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자본시장의 여러 가지 혁신제도 건설에서 "실험전"인 과학혁신판은 발행, 거래, 정가, 시장퇴출 등 많은 환절에서 눈에 띄는 혁신을 단행해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초(李超)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개장 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과학혁신판을 설립하고 아울러 시험적인 등록제를 실시하는 것은 경제발전의 혁신구동전환에서 막중한 사명이며 또한 자본시장의 기반제도 개혁의 초심이라며 더한층 자본시장의 기능을 제고하고 공급측 구조개혁과 고품질 발전에 독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초 부주석은 상해증권거래소가 과학혁시판의 포지션을 잘 파악하고 정보공개를 핵심으로하는 증권발행 등록제를 실시하고 발전잠재력이 있으며 시장의 인정도가 높은 과학혁신기업을 지지하는데 힘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홍원(黃紅元) 상해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축사에서 진정으로 정보공개를 핵심으로하는 발행등록제를 실시할 것이며 거래와 시장퇴출 등 관건적인 제도혁신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개혁실험전의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첫진의 25개 상장 기업은 모두 과학혁신판이 중점적으로 지지하는 차세대 정보기술, 고급장비, 생물의약 등 하이테크 산업과 전략신흥산업관련 기업이며 이들의 연구투입은 현유의 A주식에 상장한 회사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현재의 시장과 다른 점은 처음 과학혁신판을 설립하고 또 처음 중국주식시장에서 등록제를 도입한 것인데 이에 대해 보편적으로 중국의 A주식시장 설립이후 발행상장제도 방면에서 가장 중대한 개혁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성장형의 과학혁신기업으로 놓고말하면 허제로부터 등록제로, 과학혁신판은 정보공개를 핵심으로하고 있으며 시장과 정가 메터니즘을 활용하고 있고 상장절차나 시장퇴출 절차나를 물론하고 모두 시장의 등동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과학혁신판에 첫 상장한 기업은 접수에서부터 등록에 이르기까지 평균 83일이 걸렸으며 기타 A주식시장에 새로 상장하는 심사비준 주기보다 훨씬 짧습니다. 이는 성장형 과학혁신류 기업으로 놓고말하면 융자원가를 현저하게 절감하고 미래 발전에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등록제의 조건하에 과학혁신판은 심사허가 효률이 더욱 높은 반면 차별화의 시장 문턱이라면 더욱 엄격한 시장퇴출 제도를 인입한 것입니다. 이러한 특점을 두고 시장인사들은 "용이한 진입과 엄한 퇴출"이라고 총화하고 있습니다. 

거래 첫날 25개 과학혁신판에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큰 폭으로 올랐으며 최고 상승폭은 400%에 달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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