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7-30 11:15:15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 홍콩마카오 사무 대변인, 기치 선명히 폭력 반대하고 저지할 것 홍콩 각 계에 희망

양광(楊光)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실 보도대변인이 29일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발생한 최근 사태의 변화, 특히 소수 급진분자들이 감행한 폭력활동은 이미 홍콩의 번영과 안정의 대세를 심각히 파괴했다며 기치 선명히 폭력을 반대하고 저지할 것을 홍콩사회 각계에 희망했습니다. 

양광 대변인은 최근에 홍콩에서 특구 정부가 '도주범 조례'와 '형사사무 상호법률협조조례'를 개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일련의 시위와 폭력사건이 발생해 해내외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켰다며 중앙정부는 최근 홍콩정세의 발전변화를 줄곧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광 대변인은 홍콩에서 발생한 시위와 폭력충돌이 이미 한달 남짓이 지속돼 홍콩의 법치와 사회질서, 경제민생과 국제이미지를 심각히 훼손하고 홍콩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통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홍콩 사회 각 계 인사들이 기치선명하게 폭력을 반대하고 저지하기를 희망합니다. 홍콩에서 최근에서 발생한 사태, 특히 소수 급진분자들의 폭력활동은 이미 홍콩의 번영과 안정의 대세를 심각히 파괴하고 홍콩의 법치와 사회질서에 심각한 도전장을 던졌으며 홍콩 시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원칙과 하한선을 건드렸습니다. 이는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든 문명과 법치의 사회는 절대 폭력을 용인하지 않습니다. 광범한 홍콩 시민들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똑똑히 인식해 급진분자들의 사악함과 범행을 함께 성토하고 그들이 홍콩을 해치는 행위를 저지하길 바랍니다."

양광 대변인은  법치를 결연히 수호할 것을 홍콩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희망했습니다. 그는 법치는 홍콩인들이 자랑으로 간주하는 핵심가치관으로서 홍콩의 훌륭한 경영환경의 기반이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초석으로서 소수인들의 난폭한 유린을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치의 근간이 흔들리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은 보장이 없게 됩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중앙정부는 임정월아(케리람) 행정장관이 특구정부를 인솔해 법에 따라 시정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하며 홍콩의 경찰측의 엄정한 법집행을 지지합니다. 또한 홍콩특구 정부의 관련부처와 사법기구가 적법절차로 폭력범죄분자들을 엄징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인사들이 홍콩의 법치를 수호하는 행동도 결연히 지지합니다. 우리는 홍콩 경찰부대와 그 가족들이 받은 큰 압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 기회를 빌어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두려움없이 중임을 짊어진 홍콩의 우수한 경찰들에게 우리의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양광 대변인은 홍콩사회가 조속히 정치 분쟁에서 벗어나 정력을 집중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길 희망했습니다. 발전은 홍콩의 근본이자 홍콩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입니다. 홍콩은 비록 튼튼한 기반을 다져오고 일부 유리한 여건과 독특한 우위도 있지만 이런 몸살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홍콩의 난국이 계속된다면 전 사회가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양광 대변인은 홍콩의 조국 귀속 후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이 세인들이 공인하는 성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 , 고도의 자치방침은 실속있게 관철 이행되었고  홍콩은 번영과 안정을 유지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로 공인되고 경영여건과 국제경쟁력도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습니다. 홍콩의 주민들도 전례없는 민주권리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광범한 자유를 누렸습니다. 홍콩의 법치지수 또한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음향3
" 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싶이 '한 나라 두 제도'는 홍콩이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적 배치입니다. 중앙정부는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계속 확고히 관철할 것이며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견지하는 것은 변하지도 동요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 실천 역시 변형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중앙정부와 조국 내지의 대폭적인 지지, 임정월아 행정장관과 특구 정부의 인솔하에 홍콩 동포들이 홍콩을 보다 잘 관리하고 건설하며 발전시킬 것이며 홍콩 역시 전진 도로상의 여러가지 어려움과 도전을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 한 나라 두 제도'가 풍랑을 헤치고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양광 대변인은 홍콩이 조례 개정을 둘러싸고 일련의 시위와 폭력충돌을 빚는 가운데 서방의 일부 인사들이 광채롭지 못한 역할을 했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는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라며 이는 그 어떤 외부 세력의 난폭한 간섭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향4
"서방나라의 일부 정객들은 최근 한시기 동안 왈가왈부하고 심지어 일부 사람들을 종용해왔습니다. 그들의 심보는 홍콩을 난국에 빠뜨리기 위한 것입니다. 홍콩을 중국의 골칫덩어리로 만들어 견제하고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런 음모궤계는 성사되지 못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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