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우(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20일 열린 국무원보도판공실 브리핑에서 현재 각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5G 네트워크는 기본적으로 비독립 네트워크라며 내년에 중국은 독자적인 5G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묘우 부장은 본인은 아직 4G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중국 시장에는 상업적으로 배포되는 5G폰은 10여종으로 대부분 비독립적인 네크워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휴대폰이 5G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구성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G는 빠른 속도, 낮은 지연, 높은 신뢰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정보 기술의 발전 방향과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의 '5G 산업경제 기여'에 따르면 2020~2025년까지 중국 5G 상용화가 직접 이끄는 총생산은 10조6000억원, 간접적으로 끌어올릴 경제 총산출은 약 24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며 300만개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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